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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4/30 02:23:59 |
Name |
김종설 |
Subject |
다단계일까요? |
3년 전에 폰팔이하면서 같이 일했다가 제가군대간뒤로 연락이 뚝 끊겼던 저보다 4살많은 형님이 최근에야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술한잔하재서 좋습니다만, 담주가 학교 중간고사라 중간고사끝나고 연락을 드리겠다더니
그럼 시내에서 밥만먹고 고사가 끝나면 자기 동내에서 술한잔하재는겁니다;(버스타면 1시간이 넘는거리입니다)
바뻐죽겠는데 뭔 밥이냐는 생각이들었다만 일단알겠다고 연락을드렸는데 밥약속이 있기전까지 자주 연락이오길래
이 형 다단계하나 그 생각이 들더군요 그치만 막상같이 식당서 만나서 이래저래 예기를하다가 무슨일을하시냐고 하니까
삼성전자 관련 판매점같은걸 한다더군요 그러면서 자기일에 대해서 이것저것예기 하길래 아 그냥 다단계는아니고
정이 그리운 사람인가 보구나 했습니다만 (그 형이 속된말로 좀 말하는게 개념이없어서 같이일할때도 선배들한테도 많이 깨졌었습니다)
문제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약속날자까지 거의 하루에 한번씩 전화가 왔다는 겁니다 뭐 중요한 예기를 하는것도 없이
그냥 술먹고 생각나서 전화해봤다는 겁니다 그리곤 어제에는 갑자기 저한테 우리가 이번주 토요일날 보기로 하지 않았느냐 토요일도 보고
일요일에는 저번에 밥먹으면서 자기가 예기한 누나랑도 같이 보재는겁니다(여자친구도아니고 그냥 호감있는 누나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밤이 그 약속일인데 어떻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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