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20 02:22
안가서 지금처럼 더러운 꼴 볼바엔, 혹은 안가려고 더러운 꼴 볼 바엔 가라는 정도입니다.
그정도가 아닌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것 같다면 빠지구요. 물론 일반인A로 보면 그렇고 한창 벌어야할 연예인 몇몇은 더러운 꼴 보더라도 안가는게 나아보이는 모양이지만.
11/04/20 02:27
병역 비리만 아니라면야 상관없다고 봅니다. 안가야될 사람 억지로 가면 그 사람도 고생, 같이 군생활하는 전우들도 고생... 다 고생입니다 -_-;
11/04/20 02:28
현재 상황이 공익정도나 뭐 면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가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가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1/04/20 08:55
비리가 아니면 안가는게 좋지만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안가고싶진 않네요. 만약 내 시력이 4급 나올 시력이라면 공익갔다오고나서 라식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겠고요
11/04/20 09:09
당연히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군대서 뭘 배워온다는것도 다 자위일 뿐이니까요. 혹시 군대를 정말 가기 싫은데 현역을 가야할 상황
이라면 징역살바엔 군대가는게 낫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11/04/20 09:11
뭘해도 그 2년 동안 하는 게 군대에서 얻는 것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년 내내 펑펑 놀기만 하더라도...(단, 이때 실컷 놀아서 그 이후로는 착실해진다는 가정 하에 ^^;)
11/04/20 09:13
건강상의 문제 아니고 뺄수있다면 빼고 아니라면 비추요. 일상생활할때 남들이 보는시선이 좀 불편합니다. 몸이 어느정도나 안좋길래 군대를 못갔을까 이런 시선이고 업무나 사회생활 회사할떄도 그런 시선이 좀 있구요
11/04/20 09:58
몸이 안좋아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보고 수술해서 가라고 하지는 않을텐데
비정상적인 방법을 써서 시간을 끌었는데 그 기간중에 병역의무 대상에서 면제대상이 되면 그냥 욕할거 같아요.
11/04/20 10:42
1Kg 빼서 안 갈 몸이면 빼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신체 사지 멀쩡한 남자라면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낫기도 낫고, 옳기도 옳고 어떤 면으로 봐도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1/04/20 11:30
정당한 방법으로 면제받은 제 친구는 오히려 군대가고 싶어하더라구요.
wizard님 말씀처럼 주변의 시선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11/04/20 17:39
저도 법만 지키는 한에서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뺄것 같네요.
남의 시선,사회 인식 떄문에 갔는데 가서 보면,,,,'아 내가 미쳤지.....' 이런생각 들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 후배중에도 면제자가 2명 있는데, 이미 갔다와서 그런지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갔다온 2년이 너무 아깝더군요... 나름 군생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남는건 하나도 없더군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