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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6 14:41:49
Name 속으론 수사반
Subject 지적설계론과 진화론
제가 관심은 있는데 이런 쪽에 문외한이라 질문합니다.
오늘 네이버 댓글에서 꽤 그럴듯한 이야기를 보고 첨부합니다.
밑에 페이지 들어가면 댓글로도 열딘 토론을 하는데
전부 모르는 내용이라서 흐흐흐
결국 저 댓글 작성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창조론과 진화론 다 비과학적인데
왜 진화론을 과학적인 양 떠드냐?
이건 문제다. 이게 요점 같은데
어떠신가요?

네이버 댓글 내용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15039&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105%2C0000015039%26sort%3DgoodCount


알다시피 열역학 제2법칙 즉 엔트로피의 법칙은 인간이 알아낸 가장 아름답고 간결한

우주의 진리라고 하죠.

초등학교, 중햑교때 배운 진화론이 굉장히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가설이나

토대에는 완전 무지하고 (하지만 댓글에는 용감하게 과학을 들먹인다 )

심지어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것을 압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열역학 제2법칙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말씀드리자면....


"모든 자연적인 반응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뜻입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열도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죠.

이렇듯 자연적인 현상(비가역 반응)에서는 에너지의 이동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현재의 상태보다 좀더 안정화된 상태로 변화하려고 한다는 의미로,

반대로 말하면 외부에서 별도의 에너지를 가하지 않는 한 안정화된 상태가

저절로 불안정화된 상태로는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엔트로피(ΔS)란

어떤 계의 절대온도(T)에 대한 흡수 열량의 변화량의 비(ΔQ)를 말하지만, (ΔS=ΔQ/T)

무질서도라는 개념으로도 통용됩니다.



그렇다면 진화론의 맹점은 무엇인가.

초기바다속에서 핵산과 아미노산같은 간단한 분자들이 형성되고

그것들이 "스스로" 정교한 구조의 RNA 및 DNA로 합성이 된것도 모자라

수백 수천 수만 달톤의 특화된 프로틴을 "자연적으로" 형성하게 되었다?

이것이 인지질의 바이레이어 속에서 정착하여 생명활동을 하는 단세포가 되었다? .....


무질서도가 높은상태인 분자의 스프레딩 상태에서 위와같은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체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엔트로피의 역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건물 한채가 붕괴되는것은 쉽게 일어나지만 그 건물 잔해를 가지고

다시 원상복구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것이나 마찬가지죠.




물론 분명히 에너지 측면에서 " 지 구 는 열 린 계 입 니 다"

열린 시스템의 지구환경은 엔트로피가 감소했지만 엔트로피 유니버스 자체는 증가했으니

생명체 탄생에는 아무런 문제점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걸음 더 들어가 엔트로피 역전의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죠.

즉 한번 더 미분을 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엔트로피의 증가의 역전이 일어난다고 해도 아무런 '의도'나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그 방향성은 무작위적입니다.

생명의 필수요소인 핵산과 염기들, 아미노산과 프로틴등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합되는데

있어 인위적인 작용이 없이 무작위적으로 조합했을 경우 우주의 나이보다 몇만배의

시간이 걸린다는 계산결과가 있습니다.


원숭이가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하여 셱스피어의 햄릿을 작성할 확률보다 더 낮은게

엔트로피의 역전으로 인한 생명체 탄생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엔트로피 역전의 방향성을 컨트롤하고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의지'가

작용한다면?

원숭이가 몇억년을 지멋대로 타이핑해도 안나올 햄릿이지만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타이핑한다면 몇시간안에 완성할 수 있죠.


4개의 염기쌍 조합을 이용하여 특정 아미노산을 코딩한 것.

바로 지적설계론의 출발점입니다.


알아듣는 분은 알아들었으리라 믿고 이만 줄입니다.


* 글쓴이 추가  (15:07)
제가 글을 좀 두서 없이 썼네요.
창조론, 진화론 뭐가 맞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니고,
지금 위에 써져 있는 말을 잘 아시는 분이 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관심은 있는데 당췌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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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6 14:45
수정 아이콘
진화론이 과학 이론이 아니면 대체 뭐가 과학 이론일까요..
그런 사람들은 중력은 어떻게 믿나 모르겠어요..
길게 글 쓰고 싶지만 예전에도 같은 주제가 pgr에 엄청 올라왔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마다 열심히 싸웠기 때문에.. 아랫분에게 슬쩍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추가 : 설령 본문 내용대로 (네이버 댓글) 무의지, 무방향성 도중에 생물체가 나타날 확률이 아무리 적다고 해도, 신이 있을 확률보다는 높습니다. 신은 궁극의 보잉 747이거든요...
11/04/06 14:46
수정 아이콘
문과인 저로서는 알아 듣기 힘든 말이네요 ㅠ.. 기독교인이라 창조,진화논쟁에는 관심이 많은데
많이 부족하네요
우유친구제티
11/04/06 14:51
수정 아이콘
무의지, 무방향성의 랜덤한 단백질 조합으로 생물이 탄생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 진화론인가요? 대단한 자신감입니다.

저라면 이런 댓글에 관심을 가질 시간에 생물학 책이나 한 번 뒤져보겠습니다.
속으론 수사반
11/04/06 14:58
수정 아이콘
흐흐흐 그런가요? 아 이건 너무 어려운 얘기라서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니 지적설계론이 짱임!!! 이런 얘기 같던데. 지적설계론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 이해가 되겠네요.
11/04/06 14:59
수정 아이콘
진화론은 추측을 뿐입니다. 실제로 유전자에 진화의 증거가 있나요? 그냥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이게 이렇게 진화됐다 라고 추측했을 뿐이지요. 도킨슨씨도 답변 못하던데요. (지적설계와 창조는 다르다고 봅니다)
우유친구제티
11/04/06 15:00
수정 아이콘
세상엔 어려워서 가치가 있는 것이 있고, 어려워서 쓰레기인 것도 있습니다. 저 댓글은 후자에요. 굳이 머리 쓰시면서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일론
11/04/06 15:05
수정 아이콘
"모든 자연적인 반응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뜻입니다."

전제가 잘못됬네요. 모든 자연적 반응은 깁스 프리 에너지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일어나지만 가끔씩은 엔트로피가 줄더라도 프리 에너지가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죠. 기초 물리화학 나오는 내용일텐데...

단순한 예를들면, 물과 기름이 분간이 안될정도로 섞여있는 상태는 엔트로피는 높지만 솔베이션 에너지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트로피가 감소하더라도 에너지가 낮은 물과 기름이 분리된 상태로 남아있는거죠... 왜 아미노산 체인이, 더 나아가서 단백질이 일정한 모양을 갖출수 있는지는 진화론 까지 갈것없이 기초과학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한데요.

낮다에서 마이너스로 수정했습니다.
prettygreen
11/04/06 15:0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의 주장을 지탱할 방법이 진화론의 불완정성을 지적하는 것밖에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왜자꾸시비네
11/04/06 15:09
수정 아이콘
음성 엔트로피-네트로피에 대한 이야기인 것같군요. 저도 읽어본 지 오래되었으나 '혼돈의 가장자리'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주 전체의 크기와 시간을 따졌을 때 생명체의 출현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11/04/06 15:13
수정 아이콘
속으론 수사반켯 님// 리플이 안 달려서 여기다 달아요. 무슨 얘기냐 하면,
지적설계론 주장하는 양반들이 '이 세상에 신이 없이 생명체가 저절로 발생했을 확률은 폐기장에 토네이도가 불어 보잉747기가 저절로 조립될 가능성과 같다'고 주장한 것에 반박하면서 나온 말입니다.'보잉747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매우 희박한데,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신이 '저절로' 있을 확률은 몇이겠는가?' 하고 생각해보면 되겠죠. 결국 신은 궁극의 보잉747이고, 그 어떤 것 보다도 가장 '저절로' 존재할 확률이 낮습니다.
항즐이
11/04/06 15:16
수정 아이콘
저 엔트로피 드립은 참 끝도 없이 반복되는군요. 어느 특정 부분을 계로 설정해야 하고 그 계가 닫힌 계임을 증명해야 하지만... 다 귀찮고.

간단히 말하죠.

방에 레고가 어질러져 있습니다. (엔트로피 높음)
엄마가 들어와서 레고를 정리합니다. (엔트로피 낮음)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엄마라는 에너지가 방(계) 바깥에서 들어왔기 때문이죠.
지구라는 계는 닫힌 계가 아닙니다. 태양으로부터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죠.

지구는 레고가 어질러진 방, 엄마는 태양. 끝.
11/04/06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왜 진화론이 비과학적이라는 걸 증명하는 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인류의 탄생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글로 읽었는데..

뭐 인류의 탄생에 누군가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이 꼭 '신'일 필요는 없겠죠.
셀수 없는 확률의 우연일지 자연의 원리일지 혹은 미지의 외계인일지 애초에 알 수 있을리가..
11/04/06 15: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창조론은 빅뱅과 부딪치는 문제지 진화와 부딪치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지적설계론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가깝습니다. 그 지적존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말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신'으로 갑니다만.
몽키.D.루피
11/04/06 15:28
수정 아이콘
우주론과 생명기원에 관한 학설과 진화론을 구분했으면 좋겠네요. 엄밀히 말해 생명 기원에 관해서는 명백히 밝혀진 학설은 없습니다.
11/04/06 15:32
수정 아이콘
첨부하신 글을 쓰신분은 대단한 자신감으로 쓰셨습니다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무작위적인 상태에서 좀 더 질서가 있는 상태로 가는것이 엔트로피의 역전이라고 하셨지만 열역학이나 생물을 공부해본 분이시라면 여기에 있는 오점을 알아차리실 겁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DNA 염기쌍이 붙어서 이중 나선 구조를 이루는 현상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시스템을 DNA 염기쌍으로만 한정한다면 2개의 구조에서 하나의 구조로 축소되었으니 분명 엔트로피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DNA 염기쌍이 이중나선 구조를 이룸으로 인해서 그전에 DNA에 붙어 있던 물 분자의 일부가 자유로워지고 결과적으로 우주 전체를 시스템으로 한정했을때의 엔트로피는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자연계 모든 현상이 우주의 엔트로피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열역학 제 2법칙을 따르는 현상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볼까요? 세포내의 많은 화학적 작용중에 엔트로피의 역전이 일어나는 것들은 독립적으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더 많은 엔트로피의 증가를 가져오는 작용과 연결해서 일어납니다. 대표적인 예로 ATP 의 분해가 있죠. 결과적으로 세포내 모든 화학작용은 ΔG 가 음수이기 때문에 (따라서 ΔS(univ)는 양수) 일어날 수 있는것입니다.

지적설계론 (이라고 쓰고서 창조설이라고 읽습니다)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학하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생각하십니까?
11/04/06 15:34
수정 아이콘
창조신화중에는 그리스로마신화가 제일 그럴듯 하더군요.
재미도 있고..
될대로되라
11/04/06 15:50
수정 아이콘
과거 하이텔에서 논쟁이 벌어졌을 때 자칭 과학의 대가 김집사님은 지구에 미치는 태양의 영향은 무시할만한(!) 수준이므로
진화론은 열역학2법칙을 충족하지 못하는 미신이다라고 설파하셨죠.
원글에 나오는 것들은 새로울게 없습니다. 대부분 몇십년 전부터 창조설화 신봉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기쉬의 주장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1/04/06 16:05
수정 아이콘
지적 설계론은, 궁극적으로, "뭔가가 우릴 만들었겠지" 라는 하나마나한 전제를 깔고 있을 뿐..
그러므로 기존 창조론과 별 다를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기존의 선인들이 성립해놓은 신과 창조라는 개념이 하도 공격받고 털리자,
그 껍데기 스러운 기존 신이라는 허울을 벗고, 이제 그걸 "무언가" 로 대체한 것일 뿐이죠..
사람들은 여기에 또 혹 해서 관심 보이겠지만, 파고들어가보면, 위의 대전제...
"뭔가가 우릴 만들었겠지" 일 뿐입니다...
11/04/06 16:39
수정 아이콘
종교 특히 기독교를 만든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그럴듯한 교리를 만들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합쳐서 서구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아직까지도 끼치고 있네요.
무지한 인간들은 그걸 믿고 과학을 반박하는 세상이네요.
과학은 믿는게 아닙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이성적인 지식의 집합소정도죠.
저는 그래서 진화론을 '믿는다' 라는말을 싫어합니다. 뭔가 종교화 되는거 같아요. 믿는게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이성적인 증거의 결과물이 진화론입니다.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뒤바뀌고 수정될수 있습니다만 그럴 확률은 거의 없죠.
창조론을 믿는다에 태클걸지 않습니다. 과학이론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이성적인걸 믿는 사람들은 안말립니다.
다만 이성적인 사고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비이성적인걸 이성적이라고 하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거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1/04/06 17:45
수정 아이콘
열역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없이 이 글과 댓글을 이해하기에는 힘든부분이 많을듯 싶군요.
위 댓글에서도 많은분들이 엔트로피나 자유에너지에 관해서 이해를 못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시는데...
전공으로 제대로 물리,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물리화학, 열역학은 어려운 부분 중 하나죠.
당연히 짧은 댓글로 이해하시는건 힘들듯 싶구요... 그나마 항즐이 님이 재미있게 레고를 통해서 설명해주셨네요.
다음에 저 방법을 써먹어봐야겠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지식도 없이 어디 기사나 인터넷에서 본 글이 사실인마냥 말하시는 분때문에 눈살은 찌푸려 지는군요
11/04/06 18:54
수정 아이콘
물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 보신분들이라면 익히 아실테지만
우주상에 존재하는 많은 원소들 중에 가장 안정된 원소는 철입니다.
실제로 별 내부에서 핵융합을 통해 생성될 수 있는 원소는 철이 한계이죠.
하지만 우주상에는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본문에 나와있는 상황과 매우 비슷하죠.
이러한 무거운 원소들은 초신성 폭발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지, 절대로 지적 존재가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생명의 창조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 뾰족한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
엔트로피 진화에 역행하기 때문에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낭만토스
11/04/06 19:34
수정 아이콘
아흑 재밌다....
SCVgoodtogosir
11/04/07 14:07
수정 아이콘
창조설이 학문취급 받는 것 부터가 에러.

창조설, 지적설계론이 학문이면 타로카드랑 사주팔자도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가르쳐야겠군요.

그리고 아미노산 만들어진게 열역학법칙에 어긋난단 소리는 또 처음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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