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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메이커 커피샵 혹은 개인 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테이크아웃해서 마십니다.
제가 이번에 조지루시 보온병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원하는 모델의 가장 큰 사이즈가 300ml 네요.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 텀블러나 보온병을 가져갈 경우,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니 환경에도 좋고, 오래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구입 후에는 보온병에 테이크아웃하려고 합니다.

스타벅스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short 사이즈가 8온스(237ml)이고 tall이 12온스(355ml)네요.
개인 커피숍은 10온스(296ml)를 많이 사용하구요.
보온병으로 구입할 때 따뜻한 커피의 경우 8온스나 10온스로 구입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런데 여름이 문제네요.
아이스 커피도 앞으로 되도록이면 보온병에 담아서 구입하려고 하는데(보냉 기능도 되니까요)
아이스 커피의 경우 보통 tall 사이즈 이상으로만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럴 경우 보온병은 300ml밖에 담지 못하니 55ml는 손해를 봐야 하는 것인가요 T_T

혹시 커피 관련업에 종사하고 계시거나, 보온병이나 텀블러에 테이크아웃으로 자주 구매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에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55ml만큼 깎아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손해보기도 살짝 속상하고 ㅠㅠ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드는 보온병 모델의 최대 사이즈는 300ml이고;
답변이나 조언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