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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31 20:28
글쎄요. 특별한건 없고 왠지 그럴 것 같은 것 들이 좀 있습니다.
술의 경우는 애매한데요. 결론적으로 금하지는 않습니다. 혼외 정사의 경우에는 죄악시하는 부분이구요. 그외에는 특별한게 없어보이네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을 죄라고 정의합니다.
11/03/31 20:30
기독교에서 담배와 술을 금해요? 그시절엔 담배가 없고 빈 술독에 물만부어 포도주로 만드신 예수님의 기적은 그럼 성서 배반적인 기적인것인가요?
기독교는 성서에서 특정음식을 터부시하는 경향은 있어도 이를 금하는 종교는 아닙니다. 담배와 술을 금하는 구절이 있다는 설 같은 경우는 근현대 목사님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자제를 부탁한 것이 와전되서 생긴 것입니다.
11/03/31 20:32
제가 알기로는 예전 구교도에서는 술과 담배를 금하지는 않았느데
종교혁명이 일어나면서 신교도쪽에서는 술과 담배를 금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교회 개파 마다 다 다른것 같네요
11/03/31 20:33
십계명만 지켜도 괜찮은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술마시지 말라는 구절은 없고 에배소서 5장 18절에 술은 마시되 취하지 말라라는 구절이 있기는 합니다.
11/03/31 20:35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술을 아주 많이 즐겨서 목사님께 여쭤본 적이 있는데, 간단하게 답 해 주시더군요.
-술을 금하는 말은 없다. 하지만 아무래도 신을 믿는다고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좀 더 바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다른 사람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좋게 느끼게 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런 호감이 쌓여야 전도도 되고 하는 거다. 술을 마시지 말라는게 아니라 술을 마시고 취해서 실수 하는 것을 경계하자는 말이다. 사람이라면 실수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는 예방할 수 있으니까
11/03/31 20:37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절대 술 담배 못하게 했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 아들이 저랑 같은 대학을 다녔는데요 오빠~ 저희 주막에 좀 놀러오세요! 하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술 담배를 하면 어떡하냐고 엄마한테 이를 거라던...
11/03/31 20:40
술 담배 부분은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무렵 술, 담배, 도박(화투?)이 퍼져있던 한국에
계몽사상이 첨가되어 금기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하루빨리 님 말처럼 담배란 단어는 성경검색해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혼외정사, 동성애 정도는 나름 여러차례 언급되는 성경에서 금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딱히 잘 모르겠네요. 낙태만 해도 좀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11/03/31 20:42
제 생각에는 개신교가 좀 금욕적이기 때문에 무언가 몸의 쾌락?에 중독될만큼의 것들을 금기시하는 것 같습니다.
담배에 관한 구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교회에서는 많이들 금지하고 있지요. 딱히 성경에 담배에 관한 구절은 없는 걸로 압니다. 일단 담배가 그 시절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술에 관한 건 취하지 말라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에 노아가 술에 취해 벌거벗고 잠든 것이나 롯의 딸이 아버지를 취하게 해 아버지와 동침하는 등 술에 취해 벌어지는 어리석은 행위들에 대한 기록도 있는 편이고요. "술에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만, 정확히 술을 마시지 말라는 구절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저를 제외한 모두가 목회자인 가족인데도 서로 생각이 다 달라요. 저는 적당히 마시고 취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데 어머니는 절대 금하라는 편이시고.. 교리라는 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기도 한 것 같아요 ^^;
11/03/31 20:43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니까 좀 의외인 것들을 모아보면
-안식일에 일하는 것 -염소 새끼를 제 어미의 젖으로 삶는 것 : 아마 이교도의 풍습과 관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고기와 쥐를 먹는 것 : 돼지는 부정한 것이라고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동성애 금지 : 관련 구절을 찾기는 힘든데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동성애 금지에 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성경에 나와있다더군요 -낙태 : 아마 금지할 겁니다. 이 정도밖에 모르겠네요. 이거 말고도 은근히 의아한 게 많습니다. 안식일에 일하는 것은 구약에서는 때려죽일 정도로 엄청난 죄였지만 신약에서는 예수가 "사람나고 안식일 났지 안식일 나고 사람났냐?" 하면서 옹호하기도 합니다.
11/03/31 20:44
술은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군요. 제가 지금까지 잘 못 알아왔네요.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을 제가 다른 뜻으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 잘 생각해보면 의인이라는 노아만해도 술먹고 실수를 했으니.. 어떤게 정확히 문제냐라고 한다면 답을 할 수가 없긴하네요. 담배도 마찬가지겠죠. 어렵네요. 술을 앞에 두고 기도하고 먹는 사람도 얘기 들어봤는데.. 참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생각할수록 어렵네요.
11/03/31 21:05
그리고 술 이야기는... 포도주는 원래 알콜로 생각하지 않았고(17세기인가... 18세기 즈음까지, 풍미에 취한다고 여겼을 뿐 알콜 음료라고 보지 않았다 합니다. 생물학적이나 화학적 지식이 발달하기 이전의 일이라 그렇겠죠), 그 이후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술을 과하게 먹지 말라는 식의 교리 해석이 등장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11/03/31 21:09
이건 딱히 글쓴분에 대한 답변이라기 보다 리플을 보다가 생각한 점인데요.
성경에서도 특히 구약과 신약에서 모순되는 점이 많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성경 무오설을 주장하는 신학자들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성경 한 번 통독해본 적이 있는 정도이긴 하지만, 그렇게 한 번만 읽어봐도 분명이 배치되는 부분이 있지요. 어떤 분들은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이 완전 다른 신인 것 같다고 하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종교라는게 시대적 상황이나 윤리등에 아예 흔들리지 않는 불가침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전쟁하는 와중에는 전투적이고 잔혹하기까지 한 신이기도 하고 힘들고 혼란한 시기에는 위로해주고 사랑이 넘치는 신이기도 하죠. 아마 그게 사람들이 그 시대에 바라는 신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신이란 게 어느 한 면만 있는 게 아닌데 코끼리를 만지는 장님처럼 보고싶은 부분만 확대해 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고, 그건 현대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기독교 교리가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절대 안돼! 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꽉 막힌 사고방식이 아닐까 생각해요. 인간이 신의 섭리를 다 알 수 없다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그 교리가 맞는지 틀린지, 실제 신이 그걸 바라는지 아닌지, 사람이 알 수 없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중요한 건 뭘까. 저는 신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만 확고하다면 사실 성경 어느 한페이지에 써있는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는 구절이나 술에 취하지 말라는 구절이 꼭 중요할까 싶어요. 나는 술도안마시고 성경에서 하지 말라는 건 다 안하지만 게임에 미친듯이 중독되어서 밤낮 게임만 해~ 그래도 난 말씀을 어기는 건 하나도 없어~ 라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거죠. 아마 기독교인이라면 다 아는 거룩한 삶이라는 것. 방탕한 세상과 다른 구별되는 삶을 살아가는 데에, 술을 쳐다보지 않고 마시지 않는 것 취하지 않는, 그런 율법만이 중요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11/03/31 21:10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초기에 들어왔을때,
나라가 가난한데도 불구하고 술담배를 심하게 하는 국민들을 보며 이건 아니다싶어 술담배를 금하는 식으로 권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03/31 21:16
교회다니느라 술을 안 먹는다는 친구에세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야! 괜찮아!'이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담배는 그 시대에 없던 물건이니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고, 비늘 없는 물고기도 금지 대상 아닌가요? 신명기 14장 10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물고기)은 먹지 마십시요'
11/03/31 21:17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이 서부로 서부로 가던 시절..
정착 생활이 아니라 유목생활...같은 생활을 하던 시절.. 항상 도사리고 있던 인디언의 습격.. 밤에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경계를 해야 했던 그 시절.. 술은 쥐약이었겠죠. 뭐 그렇다구요... 일부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꼭 우리나라 개신교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유럽에서 시작된 신교가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는 많이 변했으니까요.
11/03/31 21:33
어이구;; 리플이 너무 많이 달려서 안그래도 종교질문이라 혹시라도 싸움난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달아주실분들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__)
11/03/31 21:44
아. 그러고보니 중동지방은 건조하고 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음료수, 즉 마실 물이 마땅치 않았다고 하는 게 떠오르네요.
물이 탁하고 쓰고, 우리가 마시는 맑고 깨끗한 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포도주를 담가 음료수로 사용했다고 예전에 지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게 생각납니다. 포도주의 개념이 일반적인 술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 위에 포도주 관련 리플이 너무 길어져서 어디에 코멘트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래 답니다; ㅜㅜ
11/03/31 22:19
혼외정사가 아주 심각한 죄로 다뤄지는것 같더라구요. 스스로 벌여놓고도 하느님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하는 수준이니... 친구가 남자친구랑 술마시고 첫 하룻밤을 보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혼자 화장실에서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있었단 소릴 들은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친구가 그렇게 죄를 빌어야 할 일이냐 했더니 '내가 사탄에 씌였었다' 라고 했다고........... -_-;
11/03/31 23:02
당대 포도주는 40도 이상의 독주였고, 때문에 물에 희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뭐, 술 마시는 것이 잘하는 짓이라고 하는 구절은 없습니다만, 어쨌거나 <명시적인 규범으로서 금주를 지시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실 성서에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자 그대로(무엇이 문자 그대로인지도 논쟁점이지만) 적용한다고하면 금기사항이 한도 끝도 없고, 정파에 따라, 그리고 그 정파의 해석의 여지에 따라 결론이 전혀 다르게 날 수 있으니까요. 결국, 크리스트교의 <본질적인 사항>이 무엇이냐, 그리고 그에 비추어보았을 때 금기시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이런 식으로 논의가 진행되는 게 훨씬 생산적일 겁니다. 금주를 지시한 구절이 성서에 있느니 없느니..그건 이렇게 해석되느니 저렇게 해석되느니 해봤자 남을 게 없습니다.
11/03/31 23:22
1. 가장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술은, 가장 명확한 것은 술에 취하면 안된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타 구절에도 쳐다보지도 말라던가, 포도밭 근처에도 가지말라던가(포도주가 생각나니까요.) 하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은 식사때에 항상 먹는 것이었기 때문에, 아에 먹지 말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물이 맑지 않은 중국의 '차'와 같은 개념인데요. 술먹지 말라는 해석은, 지나치지 말라는 뜻이죠. 단,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지나치게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이를 경계하는 것입니다. 담배도 이와 동일선상에서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뚱뚱한 것 또한 현재의 해석으론 포함할 수 있겠죠. 다른사람에게 좋게 보이도록 하라는게 골자입니다.
2. 결혼에 대해서도 이중적인 해석이 나오는데, 이는 바울때문입니다. 바울은 '곧' 종말이 올 것이기 때문에 결혼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지만, 해야겠다면 해도 된다... 는 형태가 되죠. 교회의 일을 하는 집사의 경우 결혼을 해 가정을 잘 꾸리는 사람 중에서 뽑으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문자적으로 해석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그런 사람을 뽑으라는 것 뿐이니까요. 여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딱히 반대할 이유를 못찾겠는데 안되는 교단이 많았지요. 지금은 대부분의 교단에서 여성목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얼마되지 않아 숫자가 적습니다. 3. 돼지고기의 문제는 구약에서는 '부정'하기 때문에 먹지 않게 되어있습니다만, 신약에서 베드로의 환상을 통해 먹으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니 확실히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이 '부정하다'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굉장히 종교적으로 보이는데, 돼지고기는 반드시 완전히 익혀먹어야한다고 많이 이야기하잖아요?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부정하다는 것은요. 음식의 보존등에서 좀 더 발달한 신약시대에 와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괜히 종교적으로 지켜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러지 말라는 계시가 있었던 것입니다. 4. 혼외정사의 것도 확실히 안되는 겁니다만, 지금과는 다른 관점에서 였습니다.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는 건 정조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재산권에 대한 부분입니다. 고대 중동에서는 여성은 남성의 재산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아내는 범하면 안됐고, 처녀일 경우에는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결혼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위행위에 대해서도 오나니즘이라 이름붙이고 하지말라고 되어있다고하는데, 사실 오난은 질외사정을 한 것에 대해서 심판받은 것입니다. 자손 없이 죽었을 경우 동생이 형의 대를 이을 자손을 잇게하게 되어있는데요. 오난은 섹스 후에 질외사정으로 이를 피했기 때문에 심판받은 것이지 자위행위로 받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다른 여성에 대해서 음란한 상상만 해도 범한 것이니 그러지 말라는 등의 말들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술에 대한 것과 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계하는 것이죠. 5. 여성은 잠잠하라는 부분은 곡해되어있는 겁니다. 신약시대의 교회들 중에서 여성들이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문제가 되는 교회가 있어 그 교회에 대해서 한 말이거든요.(아줌마 파워?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요...) 여목사에 대한 부분도 보통 이 부분을 들어 이야기하는데, 전체교회에 확대해서 적용할 만한 부분이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해당교회에서 여성들이 문제가 됐듯이, 남성들이 그러더라도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거든요. 예를들면 애들이 교회에서 너무 떠들면 '애들은 교회에서 떠들지 마'라고 말한건데, 아이들은 교회를 가면 말할 수 없다... 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라 볼 수 있죠. 6.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거룩은 '신성하게'라는 뜻이 아니라 구분해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다른날과는 구분하라는 것이죠. '구분해서 하나님께', 라는 개념입니다. 애초에 휴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쉬라는 것이 강조된 것이지만요. 딱 레위인들은 그 안식일에 일하라고 뽑아놓은 사람들 아닙니까? 성경에는 여러 종류의 책이있습니다. 율법도 있지만, 노래나 후대를 위한 충고, 히스토리들도 있죠. 보통 성경을 공격하는 구절들은 대체로 노래가사나 충고에서 나옵니다.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라는 가사가 실연당하면 총맞는다는 뜻과는 다르잖아요? 술에 대한 부분들도 대체로 충고들로 나온 말들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이라는 개념보다는, '잘 살기 위한 충고'정도라는 거죠. 말하자면 공부 열심히해라가 성경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율법적으로 해석해서 공부 안하면 위법... 이라 볼 수는 없다는 거죠. 전도서 같은 경우 그렇게 지키려면 어쩌나요... 권력도 필요없고, 재물도 필요없고, 쾌락도 필요없더라... 뭐 그런 내용인데.
11/03/31 23:24
사실 좀 애매하다고 느낄수 있는 것들 중 대부분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술이든 음악이든 또 어떤것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에서 그것이 본인에게 영향을 끼친다면 그것은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여 자제하는 것입니다. 술을 마심으로 하나님을 생각할수 없다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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