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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30 00:58
BIG C 추천할께요 상당히 신선했어요 약간 가족드라마인거 같으면서 내용이 괜찮더라구요
마지막화는 감동이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거 추천합니다~!!
11/03/30 01:21
화이트칼라면 가벼운 수사물인데, 비슷한 장르의 미드를 꼽아보면.. 개그수사대라고도 불리는 'NCIS'나, NCIS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액션씬이 더많은 'NCIS LA', 숫자를 이용해 범죄를 해결하는 '넘버스', 개그와 진지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클로저', 경찰집안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블루 블러드' 정도가 생각나네요. 저는 별로였지만 '멘탈리스트'와 '캐슬'도 가볍게 보기 좋은 수사물이고, 인기도 많더군요.
심리를 다루고 있는 건 윗분들이 추천하신 범죄자의 심리를 이용해 범인을 잡는 '크리미널 마인드'와 이의 스핀오프 버전 신작 '크리미널 마인드 :서스펙트 비헤이버', 사람의 표정이나 말을 통해서 심리를 읽고 사건을 해결하는 '라이투미'가 생각나네요. 심리가 주가되는 건 아니지만 여성과 아동에 대한 범죄를 주로 다루는 '로앤오더 SVU'에서도 수사과정에서 심리학자 분이 꽤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고, 강력반을 다루고 있는 '로앤오더 CI'에서 주인공 고렌형사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방법으로 수사를 해결해 나갑니다. (참고로 로앤오더 시리즈는 몰입도는 높은데 빠져들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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