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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9 23:36
체력이 강하면 대체로 졸리지 않던데요
축구 같은 체력소모 심한 운동말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한 간단한 조깅이나 푸쉬업 철봉 등을 해보세요 수업시간에 졸리면 뒤에나가서 앉았다 일어났다도 몇 번 해주시고요 전 이런 방법으로 학생때 버텼어요 선생님들께 죄송해서 거의 졸지 않으려고 했고 또한 졸지 않았습니다
11/03/29 23:51
그냥 막판에 4시간만 자고 무리하게 달릴 때는
6시간 자는 날이면 하루종일 잠도 안오고 좋던데, 그냥 체력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11/03/30 00:01
조금 일찍 잠드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인가요?
7시간은 확보해줘야 좋을 것 같은데... 저도 체력이 약한 편이었는데 교실 뒷 편에 나가있는 방법을 주로 썼구요, 허벅지는 아무리 꼬집어도 잘 안 되더군요. 특정 시간이 유난히 졸리다면 그 과목만 예습을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최후의 방법인데, 제가 대학교 때 사용한 방법입니다만, 정말 기절하도록 졸린 수업이 있어서 항상 잤는데, 나중에는 수업을 100% 놓칠 바에야 50%라도 건지자는 생각에 수업 중간 중간 졸릴 때 일부러 수업 안 듣고 딴 생각을 했습니다 -_- 이런 식으로 50%는 건졌긴 합니다 ;;
11/03/30 00:15
대학생이라 하루에 수업 많아야 3시간정도 인데... 전 이것조차 겨우 버티거든요 ( 집에서 조금자든 많이자든)
하루종일 수업있고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힘들것 같네요. 최대한 집에서 푹 자세요
11/03/30 00:54
제가 고등학교 3년 동안 썼던 필살 방법입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 밤 12시쯤에 취침에 들어 6시30분쯤 일어나 7시 30분 까지 학교를 갔고 8시부터 0교시 시작하여 쭉 50분 수업에 10분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럼 정말 화장실이 급하거나 너무 안 피곤할 때를 제외하곤 저 쉬는시간 10분동안 딥슬립을 했습니다. 그냥 10분이 수업 끝나는 종이 침과 동시에 바로 엎드려 자서 다음 수업 선생님이 오면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러면 거의 15분은 잘 수 있었죠. 이 쉬는 시간마다 자는 15분이 그 다음 50분에 가까운 수업을 완전 말똥말똥 한 상태에서 들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예 쿠션까지 준비 해서 책상에 엎드려 잘 때 최상으로 잘 수 있는 방법을 개발 했었죠. 결국 요지는 쉬는시간에 딴 짓 하지말고 무조건 딥슬립 이겁니다.
11/03/30 01:16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참고로 대학생입니다)
강의실에서 졸릴때 차가운 캔음료수나, 아니면 작은 페트병에 냉수라도 담아서 옆에 두시고 수업을 들으세요 저는 중간중간에 계속 물이나 음료수 마셔주고, 또 얼굴에 갖다 대기도 하고 하니까 확실히 강의실에서 조는 게 줄어들었습니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캔음료수는 마시면서 수업 들을수 있는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냥 물담아서 옆에 두고 수업들으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체력이 안되면 잠을 아무리 자더라도 수업시간에 졸기 마련입니다. 고등학교 다닐때는 6시간자도 모자르고, 8시간자면 괜찮은듯 하다가도 또 졸리는 수업시간에는 졸게 되더라구요. 정말 잠을 10시간 11시간 질릴정도로 자면 모를까.. 전 고등학교 다닐때는 아예 수업시간에 푹 자버렸습니다. -_- 도저히 졸리는 수업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크크
11/03/30 23:02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해요~ 그런데 저는 꼭 짜증나는게 수업시간 50분중 10분쯤~40분쯤까지 졸리고 40분 지나고 쉬는시간되면
다시 말똥말똥 해지더라고요. 자고 싶어도 잠이 안와가지고요 뒤에 나가있는게 좋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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