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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6 10:33
1배럭 1팩토리 올리면서 마린 6기정도 생산하고 팩토리 완성 후에는 애드온 달아서 시즈탱크 1기 생산하면서 마인 업그레이드 눌러주고
이후에는 벌쳐를 생산하면서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찌르기 들어가는 거죠. 그 당시 프로토스는 1게이트 이후 사업 돌리면서 로보틱스를 지은 후 옵저버를 뽑아서 상대 기지를 정찰하는 식이었는데 1게이트라 병력이 부족하다보니 속절없이 밀렸었죠 이후 로보틱스를 늦게 올리면서 2게이트를 먼저 올리고 드라군 다수를 뽑아 테란의 찌르기를 막고 역공을 가서 경기를 끝내는 양상이 많이 나오면서 사장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11/03/16 10:40
지금은 테란이 FD를 잘 안쓰고 대신 원팩 더블커맨드를 가져가는데 윗분께서 말씀하신게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2게이트 옵저버 드래군이면 가장 안정된 빌드죠... 메카닉 테란 상대로.... 뭐 가끔가다가 2팩으로 조일 수도 있는데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11/03/16 10:46
FD 라는게 말그대로 훼이크더블인데요,
윗분이 써주신대로 테란은 훼이크더블을 쓸려고 한거였는데, 그냥 밀리는 경우도 꽤나 있고 벌쳐의 마인 때문에 옵저버 나올때까지 플토가 나오지를 못하기때문에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빠른타이밍에 안전하게 멀티를 할수가 있었죠. 요즘 잘 안쓰이는 이유는 다른이유로는 플토 프로게이머들의 드라군 컨트롤의 향상도 한가지 이유일것 같네요.
11/03/16 10:54
일단 FD는 Fake Double이구요 뭐 이건 아실테고
6마린 1탱크 1벌쳐 진출하면서 커맨드 짓고 마인매설 원래 이게 주 목적이었는데 토스들이 드라군숫자도 적고 컨트롤도 별로라 마인매설이 목적인 FD에 본진까지 밀리는 경우가 나와서 밀렸는데 로보틱스 늦는대신 질럿으로 마인제거하면서 역러쉬하는 운영이 나오면서 FD는 종종쓰이는 빌드가 됬네요 요즘 FD는 마인매설과 압박이 주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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