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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3 17:03
제가 수능을 본지는 3년이 다되가는데 한번 이상 봤던 경험으로는
공통수학을 딱히 강의나 교재를 사서 시간을 들여 공부할 필요까진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가끔씩 유명강사가 하는 10-가나 특강이나 모르는 개념이 나왔을떄(가령 인수분해,삼각함수등) 기본서를 잠깐 참고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10-가나 때문에 틀린적은 없었구요 다만 저는 미적을 안보던 때라 미적과의 관련은 잘 모르겠네요
11/03/13 17:05
이번 고3 부터 공통수학이 좀 애매해 지면서.. 공통수학을 안볼 수가 없게 되있는 구조에요.
특히 순열과 조합 및 확률 파트 일부분이 공통수학으로 빠지면서 공통수학을 제껴놓고 공부하긴 불가능 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통수학을 정주행 할 시간은 없구요. (안그래도 수학 범위 늘어 났잖아요..) 필요한 부분만 체크해서 딱딱 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해서 2~3주일 이내에 독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1/03/13 17:18
요새 문과는 미적도 보나요? 헉...
정석책을 저 때는 문제들이 오래된문제에 질도 별로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추천안하시는분들이 있었는데 그냥 개념정리정도면 정석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1/03/13 17:59
지금부터 시작해도, 시간 진짜 미친듯이 많아요.
그리고 기본이 전혀 안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정석 같이 보기 싫게 생긴 책 쓰지 마시고. 개념원리 추천이요 :)
11/03/13 19:46
단순히 3등급이 목표이시면 구지 공통수학이나 미적분 하실필요없습니다.
지금 미적이 시험에서 어느정도나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할때는 수1만착실하게해도 3등급은 나왔었습니다. 공통수학이랑 많이관계되있는 단원 사실 몇개없습니다. 2파트정도 있는걸로 기억나네요. 나머지는 수업들으면서 이해할수있는 정도로만 나오기때문에 1,2등급목표가아니시면 수1만 열심히하시다보면 필요한공통수학파트는 아시게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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