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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7 07:48
정말 자연스럽게 밟아 버리면 넘어가겟지만
고의성이 보인다면 카드받고 추가로 출장정지에 벌금물고 당한팀에서 그선수에게 보복 행동(반칙 거친플레이) 이 들어가겟죠
11/03/07 07:53
뭐 화끈하게 현장에서 2명정도 퇴장 당하는 일 벌어질수도 있고.. ㅡㅡ;
확실하게 고의로 밟은거면 그 선수는 곧바로 퇴장당하고 밟힌 선수 부상정도에 따라 몇개월 출장정지도 당할수 있습니다.;
11/03/07 08:08
그런데 먼저 스터드가 보이게 발을 들고 수비수가 태클이 들어간다면 그런 것도 고려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공격수가 정말 실력이 좋아서 앞만 보고서 밟아버리는 자연스러운 경기력으로 몇번이나 살인태클을 해도 계속 밟아버린다면 태클이 더이상 못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11/03/07 13:18
그렇게 걷어차이는게 싫어서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하는 선수도 있죠.
일단 거친 태클은 누구든지 피하고 볼겁니다. 문제는 그 뒤에 화가나서 보복성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대부분 레드카드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경기장 분위기를 폭력적으로 이끌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항상 불리하긴 하지만,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있는 공격수들은 이런 마인드컨트롤을 굉장히 잘하는 편입니다.
11/03/07 13:45
확실하게 아는 건 아닙니다만 제가 생각한 거랑 답변들이 많이 다르네요.
제가 농구중계 볼 때 들은 바로는 밟은 사람도 밟힌 사람만큼 부상위험이 있습니다. 발목 밟으려고 하다가 자기 발목 돌아가면... 더 크게 부상당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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