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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6 22:50
건설현장 막노동 하시는 분들이 일 8만원이면 힘들어서 일 못하겠다고 드러눕던 시절이라고 하시더군요(...)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요즘 제태크 못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건 직전이라기보단 좀 더 앞이지만) 약간 과장이 있을지라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기는 좋았다고 합니다.
11/03/07 01:04
imf 이전에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학네임이 서연고서성한 정도되면 회사에서 대학생들 모셔갔다고 합니다. 즉 지금처럼 토익도 필요없고 학점도 어느정도만 되면 그냥 학교에서 추천장 받으면 왠만한 대기업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당시에 공무원이 지금과 달리 인기가 적었던게 월급탓도 있지만 일반 사기업도 정년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였어요. 그 구조가 imf이후에 완전히 무너지고 이제는 40대만되도 불안한 사회가 되었죠. 제기억으로 90년대 후반까지 일반아파트 1억넘는데 별로 없었습니다. 즉 직장생활해도 대출 약간만 받으면 강남권은 아니더라도 서울 시내 아파트는 무난히 샀다고 봐야죠. 차야 뭐 말할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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