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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4 23:27
경험상 운동을 꾸준히 해주니까 알아서 생활리듬이 규칙적으로 변하더군요. 제가 잠이라면 환장하는 족속 + 올빼미 스타일인데 정말 거짓말처럼 12시 전에 잠이 왔고, 아침 5~6시 사이에 알람도 없이 벌떡 상쾌하게 일어나집디다.
11/03/04 23:27
8시간이면 적절한 것 같은데 왜 줄이려고 하시나요? 술만 안마시면 말씀하신 생활은 모두 가능해보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싶으시다고 했는데, 그러려면 머리를 많이쓰는 시험기간 같은경우에는 피곤해서 6시간 잠자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8시간 자는거 정상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먼저 찾아보고 잠을 줄이는 것은 가장 나중에 고려할 사항으로 남겨두세요.
11/03/04 23:51
밥보다 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수면시간을 줄이는게 좋은 생각같지는 않네요.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8시간은 여러모로 흡족한 수면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11/03/04 23:52
제 경험으로는요. 하루에 8~9시간 잠을 잤었는데 지금은 5~6시간정도 잠니다.
잠이란게 이상한것이 10시간 정도 자는 날엔 더 피곤하더군요. 남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중에 2시간이 주어진 것이니까 (평균8시간비유)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잠을 줄일수 있는것 같더군요.. 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니까 무척 피곤하던데 1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면은 상쾌하더군요.
11/03/05 00:23
잠은 억지로 줄이는게 좋지 않다는건 말 안해도 아실거고 억지로 2시간 줄였다가 남은 18시간을 평소보다 안 좋은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이게 훨씬 비효율적이다라고 생각하구요 정 잠을 줄이셔서 그 시간으로 생산적인 일을 해보려는 생각이라면 그 전에 깨어있는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면 잠은 그때부터 줄이세요
11/03/05 00:42
저같은경우 알람이 울렸을 때 0.1의 의식이라도 존재한다면 바로 욕실가서 씻었습니다 -_-;
일단 몸에 물이 닿으면 잠이 깨더군요 그런데 급작스럽게 잠을 줄이는건 시험기간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비교적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잠을 적게 자면 적게 잘수록 피곤은 누적되기 마련이거든요
11/03/05 00:53
그냥 잠을 줄이신다는 전제하에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이 규칙적인 생활이 밥을 제때먹고, 운동도 하고 이런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게 자기싸이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10시에 잔다고 했을때 다음날 5시에 일어나고, 이러한 생활을 피곤하지만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결국 습관이 생겨서 나중에는 저절로 눈이 떠지고는 합니다. 근데 피곤할 경우 저절로 눈이 떠지나, 전혀 상쾌하지 않고 또 자고 싶다라는 생각 때문에 자고...지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가벼운 운동입니다. 일단 일정 싸이클을 만들고 잠을 조금씩 줄이시는 것보다, 6시간 잔다 정해 놓고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하세요.
그리고, 8시간은 나름 충분한 잠자리 시간대 입니다. 지금은 솔직히 1시지만, 보통 10시에 자면 8시간 잤을때 무려 '6'시!입니다. 자는 시간을 10시에 정해놓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면, 일어나기 싫어도 4~6시 사이에 일어납니다.
11/03/05 01:19
윗분들 말씀대로 개인차는 있지만 8시간 정도의 수면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8시간 자면서도 할 거 다 할 수 있구요..
인터넷만 줄이시면 시간활용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뭣보다 가장 중요한 게 수면시간인데 그걸 줄이시겠다니.. 몸 축나십니다.
11/03/05 02:35
무절제 크리로 8시간 자시는 거면 하루 평균수면시간 9~10시간에 달하는 저는 방탕무기력증+노숙자 수준이네요;;;
그리고 하나 조언을 하자면 공부같은 경우 일, 혹은 운동이랑 병행했을 때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집중력과 체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학기 중에는 과외와 학과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주말 혹은 방학 때를 이용하여 격투기 도장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군대 가기 전 서너달 정도는 어차피 공부 따위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으니 몸 쓰는 일에 바짝 투자하시면 효과를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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