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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2 17:57
일단 제 주위에 못생겼다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거의 없는데요 전
대부분 동성의 얼굴은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제 친구들 다 잘생기진 않아도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진짜 못생겼다라고 생각하는 애는 딱 1명인데... 걘 모태솔로...... 미안하다 친구야 크크
11/03/02 17:59
살아오면서 수없이 봤는데요..
남자의 외모는 여자가 보는 많은 조건 중 하나일 뿐이거든요. 필요하다면 없어도 되는 조건요. 남자는 정말 겉으로 보기에 별론데 여친은 정말 예쁘기까지 한 경우도 많이 봐서..
11/03/02 18:08
남자는 말빨, 진짜 진리입니다.
외모 정말 좋아도 여자앞에서 말한마디 못하는 친구보다 말빨좋은 배나온 친구가 사귄 여자친구 수가 훨씬더 많아요.
11/03/02 18:17
못생긴사람이 확률적으로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져있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를 주도하지 못하겠죠. 그래서 예외적으로 자신감이 넘치는 못생긴 사람이 아니면 못생긴사람은 연애하기 힘들다고들 하는것이구요..
11/03/02 18:35
못생긴게 얼굴만이라면 좀 봤습니다만.
그게 얼굴에 키에 스타일에 태도에... 여러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여친이 없는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저도 그렇구요.)
11/03/02 18:41
음...찾아보면 있을것같긴한데 막상 생각나는 사람은 없네요.....
포포탄님 말씀처럼 일단 외모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면 그게 말이나 행동으로도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못생긴사람들이 여자친구가 없는것같네요.... 갑자기 슬퍼지네...
11/03/03 10:21
본적있습니다. 만만치않게 뚱뚱하고 못생긴여자랑 사귀던데요...
그걸보고 느낀건 외모나 가진게 없다고 여친이 안생기는게 아니라 눈이 높을때 안생긴다는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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