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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08:59
한옥마을에 가시면 관광지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그걸 획득하셔서 한옥마을 둘러보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전동성당 야경은 어제봤는데 전주에사는 제가봐도 괜찮더라구요. 꼭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옥마을 근처 맛집이라면 칼국수로 유명한 베테랑과 설탕 넣어먹는 콩국수로 유명한 진미집이 있으며, 기타 한정식으로 유명한 집이 많이 있겠지만, 저는 학생신분이라 가보질못해 가격이나 어디가 유명한진 잘 모르겠네요.;; 날씨도 춥고하니 베테랑에 들려서 칼국수 드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 외에 볼만한 명소는.. 정말 없습니다.. 전주 정말 볼게 없어요.. 숨겨진 맛집은 많이 있긴한데.. 소리문화의 전당 옆에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비빔소리'라는 집이 있는데 여긴 사장님이 장사가 안되서 '유비빔'으로 이름을 개명을 하셨다고하네요^^; 식당분위기가 꽤 재밌습니다. 참, 전북대 구정문 앞 다락방 감자탕집도 유명합니다. 아마 처음 시키시면 고기양에 놀라실거에요. 종합하자면, 한옥마을관광을 하며 가볍게 칼국수를 드시고고, 저녁엔 한정식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전북대옆 덕진공원가서 공원구경하고, 전북대 교내도 꽤넓기때문에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식사는 말씀드린 두곳다 가깝기 때문에 그쪽에서 해결하시거나 하면 좋을듯하네요.
11/03/01 10:21
삼천동 막걸리도 맛있어요 안주도 무제한 리필이고요 내일로로 한번가고 이번 겨울에도 막걸리집이 너무 좋아서 한번더갔어요 크크
11/03/01 11:07
전주기차역에서 택시로4000원이내의거리에있는 오원집 추천합니다 제가 내일로가서 전주에서 유일하게먹은곳인데 고기에김밥을싸먹는곳입니다. 맥주랑같이먹었는데 아직도 그맛이생각나더라구요 전주역에서택시타시고 진미집 또는 오원집으로가달라고하시면됩니다 제가 보름전쯤에갔을때는 진미집이 공사중이라 오원집으로갔는데 암튼 추천드립니다. 저녁에 술한잔하기엔 좋습니다 [m]
11/03/01 11:23
Kaga님이 말씀해주신 다락방은 지금 주인이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 딴걸로 바뀐 상태구요.
얼마전에 먹었을때 예전만큼의 양과 맛이 아니라는걸 느껴서인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한정식집은 한옥마을쪽은 맛은 있긴한데 너무 비싼데다 눈만 즐거워서 비추하고 풍남문쪽 구리구리한 가게로 들어가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처음오셨다면 계수나무 강추합니다. 한옥마을 바로 밑에 있으니 다음지도 같은걸로 쉽게 찾으실수 있구요. 홍합짬뽕 시키시면 6,000원에 산만큼 나오는 양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맛도 보증하구요. 전북대쪽으로 오신다면 제가 간단한 가이드 정도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
11/03/01 11:56
얼마전에 내일로로 전주 다녀왔는데 한옥마을 근처에 '계수나무' 해물짬뽕이 괜찮았습니다. (홍합을 워낙 많이 줘서 면은 다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주를 다녀온 사람이나 전주 사는 친구에게 물어본 결과 비빔밥은 찾아가서까지 먹을건 아니라고 해서 패스했고 전주는 어딜가도 콩나물 국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전주 가서 막걸리 안먹으면 전주여행 한거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 친구의 조언도 있었으니 막걸리 한잔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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