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13 21:46
군대를 안다녀오신분들은 미국에 대한 감정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군대에 있는 동안 만큼은 미국이 정말 좋아지게 될 겁니다... 미국없으면 우리나라 정말 답 안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미국과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다 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우리가 힘을 키울때까지만 미국을 이용하자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09/02/13 21:51
가림토님// 저도 훈련소 1월달에 갔다가 금방 퇴소했지만, 정신교육받을때 진짜 미국 없었으면 우리 벌써 공산화 되었구나~~ 이생각하고있습니다. 고로 미국이 계속 있는한 전쟁은 없다고 봅니다만...
북한이란 나라는 정이 안가는 국가이기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북한주민들만 불쌍할뿐이죠.
09/02/13 21:57
육지쪽에선 대포동, 해상쪽에선 지대함포 증가.. 양쪽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공갈 협박이라기보단 언제든지 상황봐서 한번 저질러버리겠다는 의도도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여태껏 두 차례의 서해 교전에서 완패했으니 이번엔 호락호락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하겠구요. 만약 다시 서해쪽에서 교전이 일어나고 북한이 지대함 미사일을 활용한다면 확전의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염려되네요.
09/02/13 22:14
흠..윗분들이 궁금해 하신것을 찾아봤는데 30세 이하의 5급이하 청년들은 거의 소집대상이군요;(예비군이 끝났더라도)
네이버에서 찾아본것이라 정확도는 미지수이지만 이걸본 순간 저의 손가락은 부들부들=_=; 학생분들은 징집대상이 아니랍니다 중학교까지겠지만 ^^;;
09/02/13 22:34
옛날같았으면 제2의 롯데월드 관련해서 말 많이 나왔을텐데 지금은 그냥 "북한이 위협하고 있다"에서 끝나는군요.
그나저나 후방에서 군생활을 해서인지 몰라도 확실히 미군의 중요성이 크기는 크더군요. 한국군의 뭐같은 장비들을 보면 뭐... (오죽하면 훈련나가서도 간부들이 군용무전기보다 핸드폰을 더 사용한다는;)
09/02/13 22:39
K9 전진배치 해야죠.
혼자서 TOT도 하는 괴물같은 사거리의 K9 1개 포대만 배치해도 북한은 다리가 후들거릴 겁니다.
09/02/13 22:48
SCVgoodtogosir님//문제는 위치죠...1개 포대 배치해서 대포병 사격 후다닥 하면 좋을 텐데 위치상 우리가 불리하니 숫자로 밀어붙이면 일단 초탄을 해군 함정이 얻어맞는걸 피할 수는 없으니까요.
음...일단 실크웜 따위야 KDX-3 계획이 시작된 마당에 개나 주라고 하면 그만이지만,(발사는 되냐...? 피식 -_-) 해안포는 조금 난감하군요. 제발 오래되어 불발탄이 나오기를...-_-;;; ps. 전쟁나도 현직 군인 내지 예비군 아저씨들 빼고 나면 소집 안될 가능성 큽니다. 2~3주면 끝날 전쟁인데 언제 소집해서 최소 훈련 시킬 시간은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그러나 저는 올해 입대....(먼산)
09/02/13 23:03
지금와서 한나라당보고 예전으로 돌아가서 햇볕정책해라도 웃기지 않습니까. 오히려 역효과만 나겠죠. 쩝..
그렇다고해서 처음부터 북한말좀 잘 들어주지.. 이것도 좀 웃기고... 뭐 하여튼 골치아픈 족속입니다. 우리 민족이긴 하지만 정말 북한의 수뇌부들은...아...-_- 제가 데스노트만 있다면 정말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텐데.....
09/02/13 23:12
북한이 생때쓰는거 처럼 보입니다-_-;
미국이랑 대화좀 하고 싶은가 보죠... 왜 부시때 이 난리를 안피다가 오바마가 당선되고 북한에게 햇볕정책을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니... 이러니깐 일단 대한민국에게 협박을 가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북미회담이나 6자회담을 통해서 많은 실익을 얻으려고 하는듯 합니다-_-; 북한이 큰 도발을 하는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전면전까지는 가지 않을듯 합니다;
09/02/13 23:25
어차피 생때일 뿐이고..
북한애들 전쟁일으키면 자기네들이 공격 하는것보다 몇배로 당하는거 알테니까요.. 다 죽자 덤비는것도 웃기잖아요..북한 윗대가리 놈들 말은 그래도 지네도 죽긴 싫을테니까.. 솔직히 후세인도 미국한테 잡혀서 처형당할줄 몰랐는데..김정일도 그렇게 될수 있을테니 전쟁나면 손해..
09/02/13 23:25
북한 정권이 새로 들어선 오바마 정부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2MB 정부의 위기대응능력과 의지까지 시험대상에 넣을 겁니다.
전면전을 하기에는 북한이 여러모로 불리하고 (기사대로 북한군의 움직임은 우리측이 포 하나까지 다 감시하고 있습니다) NLL 등을 핑계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해상에서 국지전을 도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거가지고 우리가 북한에 전면전 선포하지는 못하죠. (전쟁 나면 이기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 때문에...) 북한으로써는 손해날 일이 없는 것이 우리와 달리 내정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독재정권이라 국지전에서 이기든 패하든 상관없죠. 국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위하는 것 자체가 목표이니까요. 여튼 군에 가계시는 분들은 여러모로 피곤하게 생겼습니다. 서해안 함대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고속정 전단에 근무하시는 분들) 생명도 위험하고요. 북한군에게 우리 구축함들 상대할 만한 해상 전력은 없고, 우리측 함대사령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우리 구축함을 북한 해안포 사정거리 안에 들이밀지는 않을테니까요. (들이민다면 이건 우리가 전쟁하겠다고 빌미를 만들기 위해서일 확률이 99%죠)
09/02/14 02:12
만우//
단지 봄 인사라고 하기엔 좀 액션이 큰 것 같습니다. 나 좀 신경써달라고 땡깡부리는 아이를 계속 무시하면 점점 큰 액션을 취하다가 결국 사고쳐서 귀찮게 만들듯이, 지금 잘못 처리하면 귀찮은 뒷처리를 오래도록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9/02/14 13:55
북한이 후계자문제로 어수선한것같은데 시선을 남으로 돌릴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보입니다.
쿠데타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고... 북한이 공멸의 길로 가는것만은 피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