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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7 20:16
어떤 외국 기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홍명보는 한국의 열악한 축구 시스템에서 태어난 기형적인 선수이다" 그만큼 천재적인 선수라는 소리죠.. 정말 명보형이 20대 후반에라도 빅리그에 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06/07/07 20:16
86에 차붐이 뛰긴 했지만, 거의 공몇번 만져보지도 못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땐 아마 투톱이었던거 같은데, 차범근-최순호 라는...네임밸류는 현재 대표팀까지 통틀어도 최강의 공격진였죠.. 차붐은 월드컵에서의 활약 보다는 리그의 성적의 반영이 컸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영욕이 교차되지만 한국 월드컵 역사에선 역시 홍명보 선수와 더불어서는 황선홍 선수가 끼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06/07/07 20:23
뭐 꼭 이선수 뿐 아니고, 그 당시 포워드진 최순호-차범근-김주성-변병주-김종부... 허리의 박창선- 허정무 정도는 정말 초아시아급였습니다. 저는 그때 총알같은 변병주 선수- 공잡고 사이드라인에서 뛰면 아무 수비도 못따라 오던- 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06/07/07 21:45
홍명보 선수... 포지션이 중앙수비수 였던 까닭에 유럽진출이 힘들었었죠. 스피드는 빠르지 않았지만... 정말 수비진의 통솔능력과 뛰어난 축구
I.Q란... 차붐은 사실 그가 받았던 해외에서의 평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과죠 (위대한 축구100인에 들어가있는 유일한 아시아인)
06/07/07 21:58
정말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그 많은세월 그 많은선수 중 그들이 보기엔 축구변방인 우리나라에서 2명이나 뽑혔다는게....게다가 아시아 유일이라니~
06/07/07 23:38
차붐은 86때 별다른 활약은 못남겼지만 그래도 항상 수비수 2명을 달고다녔다는.... 아르헨티나건 이탈리아건 무조건 차붐만 막으면 된다고 집중마크했지요..
06/07/08 00:40
35살에 참가한 대회에서 대활약하면...안되죠 ;;..
또 차범근이 참가할때 말이 많았습니다 하나의 썰이지만 일부 언론사들이 80년대 초반 차범근한테 편의(?)제공해 달라구 하다가 무시당한후 엠비씨를 제외한곳에서 무시했고 한국대표로 안뽑았고 선수들과 국민여론에 힘입어 개막얼마 안남겨놓고 합류하게 됩니다. 또 안전 다굴모드였습니다. 덕분에 여러선수들이 골을 넣을수 있었고 인상깊은 경기를 펼칠수 있었죠
06/07/08 09:25
차붐은 86월드컵 때 간접적으로 많은 활약을 했다는 거군요 크크..
홍명보 선수가 빅리그에 갔더라면.. 한국 축구가 정말 많이 변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06/07/08 15:57
폭렬저그//
편의란게 어떤건가요? 언론에서 선수한테 요구하는 편의라는건..... 인터뷰같은걸 잘 안해줫다.. 뭐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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