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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7 13:02
.. 라울.. 저는 2002년 이후로 축구를 봤으니까 라울에 대해 잘 모르지만..
확실히 이전에 대단했나 보군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팀이 그 선수를 중심으로 우승을 노릴 정도면..
06/07/07 13:04
그리고 라울 중심이면 무조건 2톱이란 얘기인데.. 게다가 4-3-1-2 를 사용하면 라울과 1의 자리가 중복될 것 같고.. 그렇다고 1의 자리에 라울을 놓자니 믿음이 가지 않고.. 결국 유벤투스식 4-4-2로 가서 즐라탄이 하던 역할을 라울이 하는건가요.. 그럼 호나우도는 방출인가.. 어쩌면 반니를 영입할 수도 있겠군요. 유벤투스식 4-4-2 라면 득점력있는 대형 스트리라이커가 앞에서 버텨줘야하니.. 트레제게 역할을 반니가 대신할 수도.. 아들 영입한다는 얘기도 있으니 아들이 그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어째 얘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2보란치 중심의 유벤투스식 4-4-2 같습니다 그려..
06/07/07 13:06
근데 또 그렇게 하기에는 밥티, 미친개, 구티 정도로는 안정적 투 보란치를 하기에는 좀 무리가.. 게다가 미친개는 나간다는 소리까지 떠도는데..
뭐, 라리가의 특성상 수비적 성향이 공격적 성향보다 약간 높은 미드필더로 투 보란치를 세워도 중원 장악은 할 수 있으려나..
06/07/07 13:13
한지니님// 찌라X인지 정식 기사인지 출처도 모르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베컴을 500억 주고 잡는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찌라X겠죠? 호아킨이 오는게 거의 확실한데..
06/07/07 13:21
베컴은 이미 "영원히"란 말이 나왔죠. 잠브로타와 에메르손은 거의 올거 같고.. 호나우두와 카를로스, 엘게라(부상..부상..ㅠ.ㅠ), 나무문 같은 선수들은 팔겁니다. 그리고 맨유는 이제 슬슬 반니에게 힘을 주어서 잡고 호두를 팔겠다는 퍼거슨쪽의 루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 레알쪽 추천 기사 http://totalsoccer.news.empas.com/world/news_show.tsp/20060706n04222/
06/07/07 13:22
Neptune//베컴은 못팝니다..그리고 500억에 3년 계약한다는 얘기는 새로운 레알 회장이 직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컴이 1년에 구단에 얼마를 벌어다 주는데 팔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카펠로가 호아킨 완소모드고 호아킨도 레알로 가고 싶다고 난리지만....올지 안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06/07/07 13:24
갈라티코 이후로 축구구단으로써의 매력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단선수 영입까지는 레알을 가장 좋아했습니다만, 그 후로도 끝없는 갈라티코에 지지쳤죠. 매경기가 올스타전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팬을 만들지 말고, 축구로 팬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06/07/07 13:27
Grateful Days~//카펠로가 인터뷰한거 보니까 호나우도는 안팔거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엘게라는 부상이 아니라 전 감독이었던 카로가 엄청 싫어해서 거의 경기에 출장을 못했죠..
잠브로타가 오면 카를옹은 첼시로 가는게 거의 확정될거 같고.. 나무문은 돈 주고 좀 팔아버렸으면.. 뭐..두고 봐야죠..^^
06/07/07 14:01
근데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올드팬 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분이 아실만한 분인데. 레알의 새 단장이 유고의 그 프리킥의 세계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미야토비치"입니다.ㅠ.ㅠ 은퇴한지 몇년 안된거 같은데.. 벌써 단장까지 소화가능한 상태라니.ㅠ.ㅠ 갑자기 이분이 단장이 되었단걸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 전 참고로 마케렐레와 재계약안할때부터 레알팬안합니다 -_-;; 바보들 -_-;;
06/07/07 14:20
이번 레알 신임 단장은 9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미야토비치입니다.
말씀하신 분은 올해 은퇴한 시니사 미하일로비치인 것 같네요. 미하일로비치는 라 리가에서는 뛴 적이 없습니다. 세리에A에서 줄곧 활약했죠. (보통 단장은 그 팀에서 레전드 격이었던 분들이 많이 맡거든요)
06/07/07 15:41
레알 바르샤 발렌시아의 삼파전??
프리미어는 특명 첼시를 잡아라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_- 세리아는 정말 어떻게 될런지.. 이참에 인터밀란이 리그 우승 했으면~ㅎ
06/07/07 16:52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선수도 많고 돈도 많은 구단이지만.
아무튼 참 이상하게 정이 가긴 가는군요. 조나단 나무문.....대체 안 아픈데가 어디냐 ㅠㅅㅠ
06/07/07 18:29
잉글랜드 - 특명! 첼시를 잡아라!
스페인 - 레알, 바르샤를 잡고 명가 재건 가능? 이탈리아 - 무너진 명예는 인테르가 채운다? 로마! 인테르를 잡아라! 정도?
06/07/07 18:35
진짜 잉글은 첼시를 잡아라고 스펜은 레알-바르샤체제로 가면서 발렌시아가 오프시즌에 어떤움직임을 보일지에 따라 달라지겠고...이탈리아는...그..제시된데로 유죄판결나서 나오면 인테르만 완전 쌩큐상황이고..
인테르 '정의는 승리한다'인가요;;;; 좀 찝찝하곘지만 몇십년만에 우승 꿈은 아닌듯
06/07/07 21:22
라리가는 음.. 발렌시아도 언제나 우승권에 있는 팀이고.. 바르샤야 지난시즌 우승팀에 전력이 그대로니 말 할 것도 없고.. 레알의 부활과 바야레알의 약진을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역시 데포트리토 아쉬운.,.;;
06/07/08 13:58
날라보아요 님 // 적어도 지난 시즌은 그런 소리 들을 상태가 아니었는데요... 라모스까지는 뭐 그렇다쳐도 밥티스타, 파블로 가르시아의 영입이 갈락티코 정책이라고 보기엔 좀. 게다가 지난 시즌 악질적인 부상신의 강림으로 A팀 미드필더가 베컴 밖에-_- 없는 상황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매경기가 올스타전이었던 것도 좀 지난 이야기죠...^^;
06/07/08 17:33
아..일찍이 이번엔 프리미어보다 라리가에 더 집중해야지(발렌샤의 귀환을 노렸던) 했던 저로서는
발렌시아가 순항하기만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아주 재밌게 흘러가는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베리아의 들소는 근데 월컵 전만 해도 자기는 발렌시아를 옛부터 동경하고 있었다 고 했던 것 같은데..그 얘기는 이제 쏙 들어갔네요..아이마르 팔고 호아킨 데려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들소는 아쉬운데...팀웍과 개인기를 모두 소화하는 우리 들소! AT는 정말 아쉽기만 한데, 아무래도 또레스가 나간다면..힘들어지겠죠? 케즈만은 대체 몇 년 째....
06/07/08 21:55
토레스가 이번시즌 남아줘서 아게로와의 투톱을 꼭 보고싶네요....
케즈만은 정말 에레디비지를 떠나는 순간 모든것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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