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6/30 15:03:04
Name D.TASADAR
Link #1 http://www.soccerway.com/news/2006/June/23/switzerland-vs-korea-republic-moments/
Subject [기타] 스위스전 이후 세계 축구팬들의 반응
출처는 soccerway.com 이고요.

윗줄이 사람이름, 국적

아랫줄이 내용을 번역한 겁니다.







Larry, United States

스위스 이겨라!

Johnny Diamond, Solomon Islands

왜 스위스야?

Jin Park, Korea, Republic of

이건 정말 불공평한 게임이야. 부심이 깃발을 들었고 그래서 한국선수들은 뛰지 않았다구

Nannerl Lee, United States

난 Horacio Elizodo가 좀더 정확하게 할수 있었다고 생각해. 나도 봤고 모두가 봤어. 왜 그만 못본거지? 정말 깃발을 못본거 확실해?

Gol, United States

스위스가 한수 위였던 건 부인하지 않겠어. 하지만 그들은 심판으로부터 추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었다고 봐. 이번 월드컵은 몇몇팀의 진출을 돕기 위해서 조작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아.

haha, Australia

2002년에 심판 도움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한 후에 똑같이 당한 느낌이 어때?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는법.

durka durka, Netherlands

분명 오프사이드는 아니었지. 수비수가 패스를 해주었고 주심은 정확하게 봤어. 선심이 못봤을 뿐이야. 어쨌든 아드보카트에게는 안된 일이군.

jeffrey, Singapore

한국은 수비에서 타이트하지 못했고 실점을 만회하는 게 항상 쉬운 건 아니야. 한국수비는 아직 할일이 많더군.

Korea Now Knows What It Feels Like..., United States

그들은 2002년 설명할 수 없는 심판의 결정에 힘입어 준결승까지 가는 마술을 보여줬지. 지금은 심판에 대해 불평하는 팀 중 하나가 되었군. 하지만 더 나은 팀이 이긴거라구.


Jose, Spain

이봐 한국인들 , 그만 좀 징징짜지그래? 2002년에 심판들이 너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모두 기억하잖아. 이제 빚을 갚을 시간이야.

Puak Kiu, Malaysia

마치 심판이 심하게 그골을 원하던 것처럼 보이던데

Bobby from Lausanne, Switzerland

스위스!! 우린 이제 강팀이야! 월요일에 우크라이나를 2-1로 이기고 그후에는 이탈리아에 1-0 !! 우리가 나간다

JUNG HUN LEE, Korea

한국 - 스위스 게임에 승복할 수 없어. 재경기를 원한다

Juan, Spain

한국 안됐군. 이제 너희들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이번에는 너희들을 도와줄 심판은 없다구. 바이바이~

Larry, United States

그래 맞아. 난 전적으로 심판에 대해 네가 언급한 것에 동의한다구

Nyang than, Vietnam

언제부터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모욕하기 시작한거지? 한국은 4점을 얻은 반면에 미국은 단지 1점을 얻었을 뿐이고 운좋았던 2002년에도 한국만큼 멀리가지는 못했잖아.

The Professor, Switzerland

월드컵 진출권은 실력에 기반을 두어야 해. 아시아와 북중미는 2장으로 줄여야 한다구.

Roger, Malaysia

주심과 부심은 2번째 골 상황에서 돈을 받은 게 확실해. 피파의 06년 오프사이드룰을 보면 확실하지

andi, Monaco

한국은 자신들이 있어야 할곳으로 가는거 뿐이야. 더이상 2002년도 아니고 여긴 한국이 아니라 독일이라구. 모레노도 더이상 심판이 아니지

Pau Ya, Malaysia

심판의 기준이 형편없군. 변화가 필요해. 아마도 피파는 경기장 밖에서 심판의 재량을 뛰어넘는 감독관을 두는 게 좋을거야.

Tom, United States

한국은 여전히 스위스를 이기기 위해서 골이 필요했지만 득점하지 못했잖아? 2번째 골은 상관이 없다구. 어떤면에선 스위스한테 믿음을 줄 필요가 있어

Y.I., Korea, Republic of

한국은 득점하려던 참이었어. 한국은 언제나 후반전에 득점하거든. 스위스의 2번째골만 아니었으면 득점했을거야. 한국은 4점을 얻고 예선통과할 자격이 있어

mark, Australia

한국은 스위스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불행히도 골네트를 찾는데는 실패했지. 그들은 토고전처럼 상대방이 10명으로 줄었을 때만 승리할 수 있어. 더이상 2002년이 아니라구

Lynn, United States

2002년 한국한테 일어났던 일은 행운이야. 한국은 운좋게 진출할 수 있었지. 사실 , 만약 피파가 돈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면 아시아가 4.5장의 티켓을 얻는 일은 없었지.

DKEDF, Afghanistan

동의할 수 없어. 한국과 스위스 간에 재경기를 치루라구.

jotapé, France

이봐 DKEDF... 나는 많은 이탈리아인들과 스페인사람들이 2002년에 한국과의 재경기를 원한다고 장담할 수 있어. 그건 대낮에 강도짓이었지. 비바 아르헨티나!!

Y.I., Korea, Republic of

아마도 블래터는 센데로스를 위해 또 뭔가 하겠지. 아니면 지난경기처럼 그가 심판을 보게 하던가

Alin Domokos, Canada

넌 단지 불쌍한 패배자일뿐이야. 그경기에서 심판판정은 잘못된 게 없었잖아. 4년전에 너희들은 모든경기의 심판을 매수했어. 그러니까 편파판정하는 심판에 대해 말하지 말라구

Butthead, Korea, Republic of

아무도 스위스를 이길 수 없어. 왜나면 그들은 보이지 않는 12번째와 13번째 선수가 있거든. 바로 블래터와 심판이지. 내생각에 스위스는 무조건 결승까지 갈 거 같아

Diego, Argentina

이봐 한국인들 , 왜 지금 심판을 비난하지? 2002년에는 그들이 너희편이었잖아. 그러니까 불평 좀 그만하라구







우리편을 들어주는 건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일부 미국인들 뿐이군요.

그동안 죽어라고 호주 응원한 게 후회가 되네요.

원문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에 원문 주소 올려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정호
06/06/30 15:10
수정 아이콘
서양애들한테 우호적인 의견을 받을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죠. '가재는 게편'이니까요.
폭렬저그
06/06/30 15:16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신기한건 모든 외국놈들이 전부다 심판을 매수했다고 알고 있더군요 -_-;;

그렇다고 한국이 정보가 뒤쳐지는것도 아니고..아니 세계모든정보를 가장빨리 접하는 나라인데

이태리같은 경우 TV를 통해서 모레노가 현대차받고 돈도 받았다고 구라뉴스 방영했던 모양입니다....<==이넘들 리그 성적도 조작하는데 이거야 끔씹어 먹기지만..

2002년에 도대체 얼마나 심판덕을 받았길래 ㅡㅡ??,,

포르투갈전에서 둘다 퇴장당할짓을 했고..베투야 영표액션에 넘어간거지만.

이태리야 토티야 오심이라고 볼수있지만 전반전 페널티와 연장 토마시골(?)은 솔직히 잡았고 토마시는 선심 깃발든다음 수비수서있는대 뛰어가서 넣은거고..

스페인전은??? 도대체 모가 오심인지 ...-_-;;..

오히려 독일전에 편파판정 당했죠 ;;
서정호
06/06/30 15:20
수정 아이콘
오심덕에 4강에 올라갔으니 다음대회에서 편파판정이나 오심 받는 건 당연하다고 하는데...유럽강호는 유리한 판정받아 좋은 성적거둔뒤에 그 다음대회에서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군요. 전형적인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스타일의 의견이죠.
황제의마린
06/06/30 15:45
수정 아이콘
찌질한것들.. 생각이 달라도 저렇게 다를수가있나;
D.TASADAR
06/06/30 15:50
수정 아이콘
씁쓸한 건 전 세계에 축구를 즐기는 대다수 국가의 국민들이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같은 대륙인 아시아에서도 동남아의 일부 국가들 만이 인정해주는 정도고 일본이나 중국은 말 할 것도 없으니...
내승안에 니패
06/06/30 15:56
수정 아이콘
스페인이 징징거린다면 할말없습니다. 스페인전땐 다른건 오심이다 아니다라고 논란은 있지만 한가지 분명한 오심은 연장전반에 나왔습니다. 모리엔테스가 옵사이드트랩뚫고 이운재선수와 1:1로 마주쳤는데 부심이 깃발올리더군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다른건 확실히 오심이다 아니다라고 말씀드릴수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 이태리는 우리한테 할말없습니다. 오심이 없었다면 토티 비에리는 전반에 퇴장당했어야하거든요
연새비
06/06/30 15:57
수정 아이콘
그쪽 언론의 영향이 크겠죠.
우리도 우리 경기 내용 다소는 과장을 하니까 저들도 마찬가지겠죠.
얼굴벙커
06/06/30 16:21
수정 아이콘
세계어느나라를 가나 찌X이 들은 다 존재하나 보네요.저런 반응에 일일히 신경쓸 필요없죠. 하물며 같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편파판정덕에 4강갔다고 입에 거품무는 인간들도 많은 마당에....분명한건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겁니다.
폭렬저그
06/06/30 16:57
수정 아이콘
얼굴벙커// 이태리놈들은 99% 심판이 뇌물먹고 경기봐줬다로 알고있더군요 나보고 방송도 안보냐면서 화내더군요 -_-;; 개난감 ;;



내승안에 니패있다 // 그렇죠..심판이 많이 봐줬죠 -_-;;
왠만한 심판이었으면 전반에 레드몇장 나왔을거예요;;;
어둠팬더
06/06/30 17:12
수정 아이콘
폭렬저그님// 이탈리아는 자기들이 지금 승부 조작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비공개
06/06/30 22:2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뎃글 퍼올때는 일부러 찌x이들 글만 긁어모아서 퍼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D.TASADAR
06/07/01 00:24
수정 아이콘
비공개님// 제가 퍼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위에 걸어 놓은 링크 따라가보세요.
악의적인 글만 가려서 퍼온게 아니고 모든 글을 다 퍼온 겁니다.
강하니
06/07/01 08: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네이버 댓글보면 찌X이 투성이듯이
외국이라고 키보드워리어 찌X이 없겠습니까....
저런거 하나하나 따지다보면 스트레스받고 머리만 빠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0 [기타] 펠레 예언실패~!!!! [25] 토니토니쵸파3473 06/07/01 3473
1319 [기타] 월드컵 기간이 2개월이라 한다면, 그리고 16강 부터 토너먼트가 아니라면... [17] 신소망2614 06/07/01 2614
1318 [기타] 축구가 원래 이렇게 편파판정, 오심이 많은 경기인가요? [24] 마르키아르3440 06/07/01 3440
1316 [기타] 독일:아르헨티나 전반전이 끝났네요 [154] dorado23219 06/07/01 3219
1315 [기타] 해설가 신문선씨 "양심 버릴 수 없었다" 고백 [89] 슈로대 짱6590 06/07/01 6590
1314 [기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축구의 나라는 어디인가요? [55] 치토스3163 06/06/30 3163
1313 [기타] 아르헨티나 팬분들 좋은소식입니다! [17] iSterion6627 06/06/30 6627
1311 [기타] 해외축구 오늘자 BBC가쉽.. [14] 더블에스오지3629 06/06/30 3629
1310 [기타] 시리우스 이관우... ^^;; [19] ILoveH?;;;3279 06/06/30 3279
1309 [기타] 2002월드컵때 우리나라는 얼마나 판정혜택을 받은 걸까? [23] charcoal6674 06/06/30 6674
1308 [기타] 우리나라에서 호나우딩요의 인기는... [5] RedTail3443 06/06/30 3443
1307 [기타] 펠레든 누구든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본좌가 됩니다 [29] dpaxn3655 06/06/30 3655
1306 [기타] 독일vs아르헨티나, 프랑스vs브라질..어느 경기에 더 관심이 갑니까? [32] 김호철3204 06/06/30 3204
1305 [기타] 스위스전 이후 세계 축구팬들의 반응 [13] D.TASADAR3695 06/06/30 3695
1304 [기타] 아드보카트호의 4대 미스터리 [17] 그를믿습니다3535 06/06/30 3535
1303 [기타] 건방진 이천수 8종세트 [10] PoCket3575 06/06/30 3575
1302 [기타] 이쯤에서 다시 시작되는 펠레의 저주(?) [4] The xian2541 06/06/30 2541
1301 [기타] 수원 라르손 영입추진. [33] Jin's ⓚ3684 06/06/30 3684
1300 [기타] 심판편파판정은 호나우도탓??? [1] 호리3331 06/06/30 3331
1299 [기타] 쓸데없는 생각 [8] happyend2594 06/06/30 2594
1298 [기타] (펌)펠레에 관한 평가와 에피소드 [20] 연새비5269 06/06/30 5269
1297 [기타] 이번 월드컵 방송3사 해설 누구를 선호하시나요? [35] 촉호파이3419 06/06/30 3419
1296 [기타] 이번엔 마라도나 [14] 연새비3683 06/06/30 36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