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11/01 01:02:16 |
Name |
Darkmental |
Subject |
PVP 조합은 거신 추적자 뿐인가.. [그외 잡담] |
요즘들어 문명에서 헤어나와 다시금 스타2를 즐겨 하고있습니다.
종족은 프로토스고 1.1패치 정도 에서 다이아까지 올라가고 잠시 쉬고 있었고
1.2패치에서 몇가지 수정사항으로 판도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저그전은 바퀴가 동네북 신세였을때는 초반 푸쉬나 올인 등 프로토스 카드가 상당히 많아서
이것저것 골라쓰다 거신+추적자로 거의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바퀴의 상향으로 처음부터 다시 빌드를 짜야할 상황까지 온듯하고요
테란전은 초반 사신 날빌류가 없어지긴했지만 여전히 불곰의 위력이 상당하네요
예전에는 거신생략하고 고기 테크를 바로 넘어가는 것을 사용했는데 이마저도 쉽지않네요
역시 테란의 적응력은 대단하군요..
다만 거의 변화가 없는것이 플플전인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여전히 3~4차관 올인 러쉬가 대부분이더군요
아직까지 충분한 실력이 아닌지라 올인에 쉽게 밀려버리기 일쑤지만 그래도 초반 날빌은 어느정도 자제하고
조합을 어떻게 할까하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거든요
사실 프로토스전은 거신+추적자에서 누가 거신 잘모으는가 하는 싸움이라고 보는데
최근 다른 조합 하나 개인적으로 건졌습니다.
바로 공허+불멸자 콤보인데요. 이게 일반적인 질파추거 조합에 상당히 강력하네요
초반 운영에서 밀리지 않고 중반이후 거신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꾸준히모아놓은 불멸자다수로 소수의 거신러쉬를 막고 불멸자가 어느정도 모이기 시작하거나
러쉬가 없다고 판단할경우 공허와 불멸자를 지속적으로 모으며 남는 자원으로 질럿이나 추적자를 섞어주니
플플전 운영싸움은 진적이 손에 꼽네요
일단 거신이 교전효율을 위해서 사업을 필수적으로 하고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므로
첫 확장을 상대보다 빠르게 가져갈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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