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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9 11:39
둘 중 누가 받아도 논란이 될 수 밖에 없고, 둘 중 누가 못받아도 개인적으로는 서운해 할 것 같은 스탯이네요.
그냥 둘 다 주면 안돼겠니? 크크크
25/09/29 12:56
2025 므르브 알리그에서
출루율 0.400 이상 - 1명, 애런 저지 (0.457) 장타율 0.600 이상 - 1명, 애런 저지 (0.688) OPS 0.960 이상 - 1명, 애런 저지 (1.144)
25/09/29 16:24
미국야구는 내셔널리그 (NL) 과 아메리칸리그(AL)이 있는데 본문의 선수들은 AL의 MVP 후보입니다.
오타니는 NL소속이고 이미 트로피에 오타니라고 써서 포장도 다 마치고 송장까지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25/09/29 15:04
성적으로 보면 당연히 저지인데(수비까지 감안해도 저지의 퍼포먼스가 두어 급은 위라고 생각합니다.)
랄리의 스토리가 매우 강력해서 (MLB가 역대 기록에 꽤 가산점을 주는 편인데 랄리는 홈런 역대 기록 3개가 겹쳤죠. 포수, 스위치 타자, 시애틀.) 새로운 영웅급 선수를 원하느냐, 아니면 시대의 흐름대로 가느냐의 선택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25/09/29 15:11
60홈런까지는 랄리가 좋았다보고 이때는 배당이 랄리 우위가 되었었는데
그 후 3경기에서 저지는 2경기 연속 홈런에 연일 맹타로 MVP에 어울리는게 본인임을 호소했다면 랄리는 뭐 총 3안타 치기는 했지만, 연이은 랄풍기 삼진을 보여줘서 막판 투표심리에서 역전당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 25/09/29 23:04
단순히 홈런수로만 비교하기엔 저지가 AL 역대 고의사구 1위를 찍어서.. 이건 저지가 맞다고 봅니다. 그 엄청난 견제에도 더 높은 비율스탯을 찍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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