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8 16:14:4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738713329382213178_n.jpg (329.8 KB), Download : 213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우리팀 백업 포수는 빠따를 얼마나 쳤나


물론 포수가 리그 평균만큼 빠따를 치는 것 자체가 이미 보통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말이죠.

포수가 포수로서의 자기 본분을 다하면서 빠따까지 적당히 쳐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바로 보이지 않나 싶군요.

백업이라지만 타격쪽으로는 사실상 포기를 하고도 기용이 되는 경우가 보이기도 하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ndrake
24/11/18 16:18
수정 아이콘
600이닝이면 거의 70경기 뛴건데 백업포수???
손금불산입
24/11/18 16:2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주전-백업이라기엔 좀 애매하긴 하네요. 김태군이 640.2이닝입니다.
24/11/18 17:03
수정 아이콘
우승포수 완장달고 뻘소리 하더니 뭐 반반이 포수였군요.
새벽하늘
24/11/18 22:36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코시는 전경기 선발출장했거든요 한준수는 코시에 한타석 서본게 전부입니다 코시까지보면 누가봐도 김태군이 주전포수죠
The HUSE
24/11/18 16:21
수정 아이콘
준수야,
니가 최고다.
크림샴푸
24/11/18 16:22
수정 아이콘
포수면 13 은 더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국롤이다 했을 때

평균인 박세혁까지는 그러려니, 김건희는 좀만 더 몇개만 더 쳐주지...아쉽

밑에서 1분 빼고 그 위로 3분은... 음...진짜..어...타석에 서는 순간, 팬들은 잠시 테레비를 끄거나 눈을 감거나 귀를 막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거고

마지막 1분은.. 어.. 음.. 롯데팬분들... 이제는 놓아주셔야 합니다... 제가 볼땐... 아닌것 같아요.. 함께 길게 가는 것은
김유라
24/11/18 16:38
수정 아이콘
장점이 프레이밍 하나이던 선수인데 ABS 덕분에 큰 의미가 없어진지라, 사실 유강남이 부상으로 뻗으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쓴 백업이긴 합니다.
이미 구단에서도 유강남 메인 - 손성빈 서브 체제는 거의 굳혔죠 흐흐
ChojjAReacH
24/11/18 17:02
수정 아이콘
진짜 애석하게도 그 뒤에 있는 포수들은 쟤보다 더 심각하긴 합니다. 서동욱 강태율 등이 뒤에 있으니 '정보근 잠깐만 쓰자.' 가 하루씩 연장되고 시즌 지나고 보면 저만큼 출전을 하는 상황인거죠.
사바나
24/11/19 10:02
수정 아이콘
23년 후반기의 정월대보근 모드는 어찌된 영문인지 영원히 미스테리
스덕선생
24/11/18 16:24
수정 아이콘
김건희~이병헌 사이가 현실적으로 크보에서 기대할만한 백업포수 스탯이긴 하죠
이상으로 가면 백업으론 아깝고 이하로는 백업이라도 대체자를 찾아야
아우구스투스
24/11/18 16:25
수정 아이콘
강백호야 사실상 거의 맛만 본거라 보면, 준수야 이제 주전 차지하러 가보자
24/11/18 16:25
수정 아이콘
이병헌 나오면 아웃카운트 제조기라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한 선수가 있었네요
24/11/18 16:29
수정 아이콘
박동원좀 그만 굴려…
Liberalist
24/11/18 16:32
수정 아이콘
한준수 지난 시즌 어마어마하게 스텝업했네요. 김태군 나이 생각해보면 앞으로 주전 꿰찰게 유력한데 향후가 기대됩니다.
수리검
24/11/18 16:37
수정 아이콘
ops 가 0.5 쯤이라도 되나 ..

뭘 하면 우르크가 20으로 가죠 ..?
저건 투수들이나 찍는 스탯인데
김유라
24/11/18 16:43
수정 아이콘
정확히 보셨습니다.

.226 .243 .286 (OPS .529) 입니다 크크크
아스날
24/11/18 16:42
수정 아이콘
강민호 이후 포수 어쩌지..
24/11/18 16:46
수정 아이콘
유강남-손성빈으로 갈거 같았는데, 하필 유강남이 누워서.. ㅠㅠ
24/11/18 16:47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사실상 김태군과 플래툰에 가깝게 나왔고, 강백호는 본인이, 김기연은 양의지가 DH로 많이 나왔던 터라
실질적인 의미의 백업 포수는 박세혁 부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삼각형
24/11/18 16:52
수정 아이콘
준수야 너무 좋다!!!
drunken.D
24/11/18 16:55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조만간 터질 수도 있는 복권 같네요.
사다하루
24/11/18 16:56
수정 아이콘
준수 보고있으면 배부릅니다
QuickSohee
24/11/18 17:25
수정 아이콘
엘지는 사실상 백업 포수가 없는 수준이였던 시즌...
주헌이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24/11/18 17:34
수정 아이콘
유강남 돈내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요슈아
24/11/18 17:40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작년엔 우르크가 무려 마이너스(????) 였던 선수.....
5천만원 최저연봉에 데려왔다 치면 그냥 있으니까 쓰자 정도.
곧미남
24/11/18 18:01
수정 아이콘
전 정규시즌엔 1포수를 한준수로 봤습니다.
거믄별
24/11/18 18:36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김종국, 장정석의 유산(?)입니다.
장정석은 박동원을 내보내고 김태군을 데려오게 만든 점.
김종국은 물러나면서 한승택을 1군에서 안 볼 수 있게 해줬다는 점.
만약... 박동원을 잡았다면 한준수는 올 시즌 600이닝 가운데 몇 이닝이나 나왔을지 의문이고
김종국 특징상 박동원만 굴리다가 한승택을 백업으로 썼을 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11/18 22:1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김종국이 한준수 발탁해서 썼죠.
박동원 있었어도 400이닝 정도는 나왔을 겁니다.
아무튼 준수야 여기선 니가 1등이다!
15년째도피중
24/11/18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kt백업 포수는 조대현 강현우라고 보는게 맞지만...
내년 포수 교통정리 어떻게 될지. 강현우 아쉬운데 찔러보는 팀이 분명 있겠죠.
바이바이배드맨
24/11/18 19:49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사실상 주전이라
회전목마
24/11/19 01:08
수정 아이콘
김기연은 정말 잘 데려왔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11/19 09:03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8월 ops .765 9월 ops .795로 내년이 더 기대가 되죠.

25년 시즌 김건희 김동헌 너무 기대 됩니다.
Zakk WyldE
24/11/19 09:09
수정 아이콘
준수는 응원가랑 율동 때문에 많이
나와야 되긴 랍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17 [연예] [야후재팬 메인] 아일릿, 홍백가합전 첫 출전 내정 [17] 뭉땡쓰4607 24/11/18 4607 0
85916 [연예] 태연 미니 6집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 M/V [5] Davi4ever1984 24/11/18 1984 0
85915 [연예] MEOVV 싱글 2집 타이틀곡 'TOXIC' M/V [10] Davi4ever2248 24/11/18 2248 0
85914 [스포츠] [야구] 한국 프리미어12 조 3위로 마무리 [33] 손금불산입5087 24/11/18 5087 0
85913 [스포츠] [KBO] 지난 시즌 WAR 대비 가성비 투수 [14] 손금불산입3877 24/11/18 3877 0
85912 [스포츠] [KBO] 우리팀 백업 포수는 빠따를 얼마나 쳤나 [33] 손금불산입4317 24/11/18 4317 0
85911 [연예] 김병만 입양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사랑과 은혜 베풀어" [18] 나른한우주인9254 24/11/18 9254 0
85910 [스포츠] KT, 한화로 간 FA 엄상백 보상선수로 장진혁 선택 "즉시전력감 지명" [공식발표] [74] 윤석열6436 24/11/18 6436 0
85909 [스포츠]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할 듯 [39] 윤석열6554 24/11/18 6554 0
85908 [연예] 우민호 감독 하얼빈 개봉일 확정 [17] SAS Tony Parker 5368 24/11/18 5368 0
85907 [스포츠] 거스 포엣 "한국 국대 감독 하고 싶어" [23] 록타이트6772 24/11/18 6772 0
85906 [연예]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45] 럭키비키잖앙10171 24/11/18 10171 0
85905 [스포츠] 한국 야구, 프리미어 12 대회 탈락 확정 [72] 시린비5688 24/11/18 5688 0
85904 [연예] 2024년 11월 3주 D-차트 : 아파트 3주 1위! TXT 2위-비비지 30위 진입 Davi4ever2395 24/11/17 2395 0
85903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8강 - 또 홀로 남은 신진서 [20] 물맛이좋아요8491 24/11/17 8491 0
85902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STRATEGY" 앨범 트레일러 (12월 6일 컴백) [3] Davi4ever4020 24/11/17 4020 0
85901 [연예] 무쇠소녀단 통영경기 요약영상 [14] Croove9227 24/11/17 9227 0
85900 [스포츠] 프리미어12 우리의 친구 킹우의 수 [24] 포스트시즌10645 24/11/16 10645 0
85899 [연예] [단독] 빌리프랩 대표, 기획안 유사성 의혹에 입 열었다.."전혀 달라” [21] 뭉땡쓰10137 24/11/16 10137 0
85898 [스포츠] 야구대표팀 도미니카전 6대0 진행중 [142] 갓기태10978 24/11/16 10978 0
85897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61] a-ha13124 24/11/16 13124 0
85896 [스포츠] 나이 40 먹고 원더골 넣는 호날두 클라스 (네이션스리그) [16] 뭉땡쓰7509 24/11/16 7509 0
85895 [연예] 윤하 팬이엿던 남자가 윤하랑 작업하게된 계기.jpg [3] insane8202 24/11/16 82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