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8 09:34:01
Name 럭키비키잖앙
File #1 IMG_7490.jpeg (233.7 KB), Download : 350
Link #1 조선일보
Link #2 https://v.daum.net/v/20241118090639263
Subject [연예]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이거 완전 범죄도시 실사버전인데요.
김나정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무섭네요. 멀쩡한 사람 납치해서 마약 투약 하다니 덜덜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11/18 09:35
수정 아이콘
증거영상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 이겠고 없다면, 혹은 진짜 저런 케이스인데 증거같은건 없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무섭네요
24/11/18 09:37
수정 아이콘
뽕은 인생 한방에 간다던데 강제투약 몇번 당하면 어우...
네이버후드
24/11/18 09:38
수정 아이콘
증거영상이 어떻게 있는거지
시린비
24/11/18 09:40
수정 아이콘
김나정 측은 “A씨가 본인 휴대전화로 이 영상을 촬영할 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김나정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에어드랍(휴대전화 무선 파일 공유 기능)등의 방법으로 전송받아 영상을 보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이 영상으로 김나정이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

또 “A씨는 김나정에게 문제의 마약을 강제 흡입시키기 전, 총을 보여주고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실을 증명할 자료는 따로 없으나 김나정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다수의 범죄를 저질러 수배 중으로, 현재 한국에 귀국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

저게 사실이면 너무 바보짓인데... 자기폰에 증거를 안남기려고 피해자폰에 증거를 남겨주다니. 여튼 뭐 더 나오겠죠
네이버후드
24/11/18 09:42
수정 아이콘
아니 저게 무슨... 멍청항 짓이지 대단하긴 하네요 
설탕가루인형형
24/11/18 09: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A씨는 한국 안올꺼니 알리바이 용으로 찍어줄수도 있겠네요.
걸려도 강제로 투약 당한거로 해줄게요~
씨네94
24/11/18 09: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강제로 마약투여 당하는 영상이면 본인 폰으로 찍던 김나정 핸드폰으로 찍어서 에어드랍 날리던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사업가라는 놈이 능지가 부족한가...
슬래쉬
24/11/18 09:56
수정 아이콘
김나정측의 추측입니다.
"피해 영상을 포함한 다른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못했고"
아직까지 모든건 김나정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니깐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한사영우
24/11/18 13:20
수정 아이콘
증거가 아니라 아마 협박용이였겠죠..
전기쥐
24/11/18 09:42
수정 아이콘
근데 자기도 모르게 당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24/11/18 09:43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대로라면 그 상황에서 위기 대처가 대단했던거네요.
덴드로븀
24/11/18 10: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변호사의 전체 발언을 보면 뭔가 앞뒤가 안맞아서 위기 대처가 대단했다고 하긴 좀 그렇긴 합니다.

협박의 두려움이라는게 상당히 큰거긴 하지만
이미 이지경까지 왔으면 경찰에 빠르게 증거 제출 및 피해 사실을 이야기해서
강력한 보호조치를 받고, 가해자를 빨리 잡을수 있게 도와줬어야겠죠.

물론 너무 경황없이 당황했을수도 있는거라 증거 제출 및 경찰에서 증거 인정까지 하는걸 보고 판단해도 되겠죠.
나른한우주인
24/11/18 10:33
수정 아이콘
개인 프라이버시나 치부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 제출하기 꺼려질 수 있죠.
이게 수사기관에서 기자한테 흘러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24/11/18 09:52
수정 아이콘
해외를 안나가 봐서 모르는데 출입국 할때 마약 검사 하나요?
바카스
24/11/18 10:0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안 합니다. 아래 예시 빼구요.

1. 탐지견 혹은 스크린 적발
2. 기적발 여행자
24/11/18 10:16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귀국해도 걸리진 않겠네요.
회색사과
24/11/18 09:53
수정 아이콘
처음 피지알에서 봤을 때..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이용해 배달시키려고 누가 강제로 먹인거면 소설이겠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에이 그건 너무 소설이지...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로?
덴드로븀
24/11/18 09:58
수정 아이콘
<김나정의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가 주장하는 객관적 자료
▲A씨가 범죄 혐의로 한국 입국 못하는 사람
▲김나정이 마약류를 강제 흡입 당할 수밖에 없던 상황 및 A씨 관계자에게 추적당해 신변위협 상황을 알수있는 영상
▲A씨의 텔레그램 메시지
▲피해자용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음

다만
[“피해 영상을 포함한 다른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사실과 다른 진술을 일부 한 것이 있다”]
그렇게 한 이유 -> A씨가 협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걱정에 김나정이 A씨 존재 노출을 꺼림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김나정이 어쩔수없이 강제로 마약을 흡입당하고 협박 당했다인데
막상 협박이 두려워서 수사기관에 증거 제출도 안하고 진술도 다르게 했다... 라고 적혀있긴 하네요.
매번같은
24/11/18 12:14
수정 아이콘
제출한 자료 모두 강요에 의해 마약 흡입을 했다는 100% 확실한 증거가 되지는 않죠. 영상도 사전에 말 맞추고 찍을 수 있는거니. 저걸 기반으로 한국 경찰들이 필리핀 현지 경찰과 협업해 추가 수사를 해야 하는건데 그게 제대로 될지가 의문이네요.
인생잘모르겠
24/11/18 10:01
수정 아이콘
김나정이 그럴리가 없지... 믿었습니다....물론 아직 좀 더 지켜 봐야하겠지만.
24/11/18 10:03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인스타에
"저 한국 가면 죽어요" 라고 남겼을까요..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고...
필리핀에 남아서 필리핀 당국의 조사를 받거나 하는 것보단
한국에 와서 조사를 받던, 자수를 하는게 본인의 안전에 더 도움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
시린비
24/11/18 10:11
수정 아이콘
협박하는 사람이 '나 한국에 아는사람 많아 너 한국가면 바로 죽어' 라고 협박했고 그걸 믿었다고 한다거나
뭐 가능성이나 주장은 다양하게 가능할듯
사바나
24/11/18 13:12
수정 아이콘
약한 상태에서 남긴 메세지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Fred again
24/11/18 10:13
수정 아이콘
더 커뮤니티 나온거 보고 생각보다 중심이 잘 잡혀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갑자기 뜬금없..
집에보내줘
24/11/18 10:25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운 세상이네요 덜덜..
복타르
24/11/18 10:39
수정 아이콘
경찰조사하면 자세한 내막이 드러날테니 그때까지 피카츄 배나 만질렵니다...
24/11/18 10:4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진술이라.. 좀더 조사해보면 뭔가가 나오겠죠
후랄라랄
24/11/18 10:47
수정 아이콘
위에 고소당할분 많군요
다들 손가락 조심하길
이직신
24/11/18 10:51
수정 아이콘
대체 누가요?
24/11/18 10:57
수정 아이콘
안 좋은 용도의 영상, 치부가 어쩌고는
좀 위험할지도..?
제가 보기에도 손가락을 조심해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24/11/18 11:03
수정 아이콘
저 위에, 걸려도 강제 투약 당한 걸로 하기 위한 알리바이 아니냐는 분이 계시네요.

그런 거라면 들어오기 전부터 그 난리를 칠 필요가 있었을까...
마틴루터킴
24/11/18 11:11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 등등 가능은 하죠. 조심해야죠.
후랄라랄
24/11/18 11:52
수정 아이콘
안 보이시는군요 알겠습니가
포커페쑤
24/11/18 10:55
수정 아이콘
일단은 뭐 더 봐야할듯;;;
24/11/18 11:06
수정 아이콘
수사를 해봐야 알듯
Chasingthegoals
24/11/18 11:06
수정 아이콘
영화 아저씨 또치 생각나네요.
Yi_JiHwan
24/11/18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피카츄 배나 긁겠습니다
수리검
24/11/18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건은 그저 지켜보다 결과 나오면
잘못한 놈 욕하면 되죠

시작부터 비상식의 연속인데
상식적으로 추론하려 해 봐야 의미없는 헛수고
24/11/18 11:4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카지노야 뭐야....무섭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4/11/18 12:37
수정 아이콘
필로폰을 연기로도 흡입할 수 있나보군요 덜덜덜
24/11/18 12:49
수정 아이콘
이건 일단 판단보류해야 할 건이네요.
수사하면 다 나오겠죠 뭐...
24/11/18 14:08
수정 아이콘
코로 가능하면 연기로도 가능하겠죠. 무섭네요.
동굴범
24/11/18 15:01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 생기면 제발 코끼리 머리털만큼 알려진 내용 가지고 소설 쓰고 단정 짓지 말아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사실 관계가 밝혀질 거고 그때 가서도 그냥 그랬구나 하면 됩니다.
Mea Clupa
24/11/18 17:49
수정 아이콘
수사 해봐야하죠 흐음
모링가
24/11/19 09:22
수정 아이콘
필로폰이 연기로도 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17 [연예] [야후재팬 메인] 아일릿, 홍백가합전 첫 출전 내정 [17] 뭉땡쓰4607 24/11/18 4607 0
85916 [연예] 태연 미니 6집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 M/V [5] Davi4ever1984 24/11/18 1984 0
85915 [연예] MEOVV 싱글 2집 타이틀곡 'TOXIC' M/V [10] Davi4ever2248 24/11/18 2248 0
85914 [스포츠] [야구] 한국 프리미어12 조 3위로 마무리 [33] 손금불산입5086 24/11/18 5086 0
85913 [스포츠] [KBO] 지난 시즌 WAR 대비 가성비 투수 [14] 손금불산입3877 24/11/18 3877 0
85912 [스포츠] [KBO] 우리팀 백업 포수는 빠따를 얼마나 쳤나 [33] 손금불산입4316 24/11/18 4316 0
85911 [연예] 김병만 입양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사랑과 은혜 베풀어" [18] 나른한우주인9253 24/11/18 9253 0
85910 [스포츠] KT, 한화로 간 FA 엄상백 보상선수로 장진혁 선택 "즉시전력감 지명" [공식발표] [74] 윤석열6436 24/11/18 6436 0
85909 [스포츠]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할 듯 [39] 윤석열6554 24/11/18 6554 0
85908 [연예] 우민호 감독 하얼빈 개봉일 확정 [17] SAS Tony Parker 5368 24/11/18 5368 0
85907 [스포츠] 거스 포엣 "한국 국대 감독 하고 싶어" [23] 록타이트6772 24/11/18 6772 0
85906 [연예]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45] 럭키비키잖앙10171 24/11/18 10171 0
85905 [스포츠] 한국 야구, 프리미어 12 대회 탈락 확정 [72] 시린비5687 24/11/18 5687 0
85904 [연예] 2024년 11월 3주 D-차트 : 아파트 3주 1위! TXT 2위-비비지 30위 진입 Davi4ever2395 24/11/17 2395 0
85903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8강 - 또 홀로 남은 신진서 [20] 물맛이좋아요8491 24/11/17 8491 0
85902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STRATEGY" 앨범 트레일러 (12월 6일 컴백) [3] Davi4ever4020 24/11/17 4020 0
85901 [연예] 무쇠소녀단 통영경기 요약영상 [14] Croove9226 24/11/17 9226 0
85900 [스포츠] 프리미어12 우리의 친구 킹우의 수 [24] 포스트시즌10645 24/11/16 10645 0
85899 [연예] [단독] 빌리프랩 대표, 기획안 유사성 의혹에 입 열었다.."전혀 달라” [21] 뭉땡쓰10137 24/11/16 10137 0
85898 [스포츠] 야구대표팀 도미니카전 6대0 진행중 [142] 갓기태10978 24/11/16 10978 0
85897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61] a-ha13124 24/11/16 13124 0
85896 [스포츠] 나이 40 먹고 원더골 넣는 호날두 클라스 (네이션스리그) [16] 뭉땡쓰7508 24/11/16 7508 0
85895 [연예] 윤하 팬이엿던 남자가 윤하랑 작업하게된 계기.jpg [3] insane8202 24/11/16 82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