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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1 0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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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월드컵
Subject [월드컵] 알고보면 아프리카의 월드컵 선구자 모로코 (수정됨)
1970년 -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2번째/36년만에 월드컵 진출(이전기록 34년 월드컵 이집트)
              1무 2패로 아프리카 국가로서 첫 선제골/첫 승점 기록

1986년 -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최초로 조별리그 통과/조1위(1승 2무)

2022년 -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최초로 4강 진출(현재까지 3승 2무)

그동안 아프리카의 월드컵 도전사하면 주로 카메룬/나이지리아/가나같은 나라들이 많이 나오고 모로코는 많이 언급되지 않는데, 의외로 모로코가 아프리카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선구적인 기록을 많이 갖고 있네요. 이번에도 아프리카 국가 최초 월드컵 4강이라는 대업을 이룹니다. 아프리카의 한국같은 포지션이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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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팅커벨여행
22/12/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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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거 모로코는 우승 노려야겠네요
닭강정
22/12/11 08:53
수정 아이콘
한국도 54년에 아시아로는 두번째, 독립적인 국가로는 첫번째라고 하죠.(첫 출전은 네덜란드령인 인도네시아)
첫 승점이나 첫 골은 다른 나라 차지였지만 8강(토너먼트 2라운드), 4강은 처음이니......
VictoryFood
22/12/11 09:03
수정 아이콘
막연히 모로코를 유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지브롤터 해협의 아프리카쪽이군요
22/1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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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라고 비슷한 이름의 도시국가가 유럽에 있습니다!
22/12/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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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콘키스타 했으니까 유럽입니다 크크크
DownTeamisDown
22/1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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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별리그 최초진출은 알제리가 82년에 먼저 할뻔 했으나 히혼의 수차로 실패했죠. 이후 알제리는... 2014년에서에 조별리그를 통과합니다.
22/1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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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저도 유럽인줄
천혜향
22/12/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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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때 얼마나 여운이 길게 남았는지.. 흠
모로코의 우승도 보고싶네요.
애플프리터
22/12/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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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여긴 역사적으로 패권국가인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의 식민지령이었으니 사실 아프리카라고 하기도 좀 그렇죠.
피부색도 유럽+아랍쪽이 많이 섞이고 그래서 사하라사막 남쪽의 가나, 나이지리아 흑인하고는 다르죠.

프랑스도 결국 지단, 벤제마, 음바페 다 이쪽 계열 아닌가요. 흑인이 경쟁하지 않는 스포츠(테니스나 아이스하키)는 아직 진정한 천장을 모릅니다.
강가딘
22/12/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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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모로코 옆인 알제리 출신
내설수
22/1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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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모로코 튀지니가 원조 아프리카죠 크크
로마 제국에 아프리카누스 라는 칭호가 있었으니
앙겔루스 노부스
22/12/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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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땅으로 이어져 있을 뿐이지 사하라 이남과 이북은 크게 다른... 북아프리카는 지중해세계죠
22/1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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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가에서 개최됐는데 아랍국가에서 4강 올라가네요
도뿔이
22/12/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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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로 이베리아 반도 점령은 완수했고 이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샤를마뉴 대제를 꺽을수 있을것인가..
슬래셔
22/12/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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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vs 모로코 결승 가즈아
데몬헌터
22/12/11 13:08
수정 아이콘
오르샤 어시 1위 갑시다!
22/12/11 13:12
수정 아이콘
네이션스컵 76년에 딱 한번 우승한것도 비슷하네요;;
우자매순대국
22/12/11 14:08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의 후예들이 이베리아반도를 달린다 (후예 아님)
o o (175.223)
22/12/11 19:13
수정 아이콘
리버스 레콘키스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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