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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 23:56
보다가 꼬꼬무 봐야해서 순서정하는거까지 봤는데 무대까지 했군요.
하필 꼬꼬무랑 시간대가 겹쳐서 아쉽네요... 엠넷이 좀 흥행한다하면 엄청 재방때리니 재방으로 다시 봐야겠네요!!
22/04/01 00:00
밤, 시간을 달려서 제가 가장 걸그룹스러운 노래 1,2위로 여기는 노래들이네요.
이런 감성이 담긴 노래가 너무 드문 요즘이다보니 시작부터 그립고 울컥하네요. 합곡으로 3명 버전으로도 잘 편곡해서 조율해낸 듯요. 비비지 풀버전 무대 링크 https://youtu.be/rY8Gz8bBoR8
22/04/01 00:21
위에 분처럼 유주의 보컬이 그립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정말 시간을 달려 현재에 도착한 울컥함이 느껴지네요. (시간을 달려서 전주는 진짜..) 그리고 효린도 진짜...... 최고였고요. (왠지 "나혼자"는 바꿔 부르기에 분명 나올거 같습니다)
22/04/01 00:23
이 두 팀은 당연히 이럴 것 같았는데 다른 팀들이 어떻게 준비해왔을지 궁금해지네요. 엠넷이 이 두팀을 먼저 보여준거면 뭔가 잘된거같은데
22/04/01 00:27
시달과 밤은 여친의 최애곡인데, 유주의 부재에도 잘 해낸듯
최애곡이다보니 자동으로 머리속에서 완전체 버전과 비교를 하게되고 유주 특유의 벅차오르는 보컬은 그립더군요 효린의 무대는 보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타멤버 파트를 효린이 불러줘서 원곡을 넘어 더 좋아진 느낌이랄까
22/04/01 00:33
비비지 무대도 좋았는데...
효린이 진짜 (좋은쪽으로)미쳤습니다... 오늘 방송 보고나니, 담주부터 이거 불판 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 불판 안열린게 너무 아쉽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소변) 효린 나올때, 에이 뭐 기대도 안했던 참가자니까.. 화장실이나 다녀와야지 라며 화장실 가면서, 소리만 크게 틀어놓고 들었는데... 소리만 듣는데도, 갑자기 눈앞에 여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남은 1차경연 팀들도 궁금하긴 한데, 2차경연도 궁금해지네요;; 와... 오늘은... 여름이었습니다.. 덜덜..
22/04/01 00:37
이미 언급된 얘기긴 한데, 진짜 여치니들 노래에서 유주 보컬은 대체 불가긴 하네요...
그래도 밤 도입부 나오자마자부터 뭐 그냥 터지네요.
22/04/01 00:51
밤은 은하의 보컬이 돋보이던 노래라 괜찮은데
시달은 확실히 유주없으니 조금 아쉽긴 하던... 그래도 무대 참 욕심있게 잘 꾸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4/01 01:05
개인적으로는 초아 빠진 AOA느낌이네요
은하 보컬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에서 유주는 대체불가였군요 효린은 미쳤네요 완벽했습니다
22/04/01 01:17
폰으로 크게 안들어서 그런가 두팀다 음악에 보컬이 좀 묻히는 느낌이네요.
비비지는 보컬파워가 약한 느낌이고 효린은 무대구성과 안무상 ar이 꽤 많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구요. 밤은 정말 좋아하던 노래라 너무 잘 들었고, 효린은 한창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프로 느낌 물씬이네요 와..
22/04/01 01:40
비비지무대는 생각보다 좀 별로
유주자리가 커버가 안되니 뭔가 좀 밋밋해졌습니다 효린은 와 진짜 대박입니다 솔직히 퀸덤 시작전엔 솔로는 이런방송에는 좀 별로지않나 생각했는데 첫화부터 부셔버리네요
22/04/01 01:58
은하가 저렇게 이쁜줄 몰랐습니다 .
효린은 계속 무대 찢다보면 우승여부 관계없이 프로그램 막바지쯤 시즌2의 오마이걸이 될수도있겠네요.
22/04/01 05:27
효린 잘했네요.
사실 박봄은 2NE1 현역 시절때도 라이브 무대에 강했던 타입이 아니었고.... 퀸덤1도 한참 쉬다가 나온 복귀무대 아니었나요? 차이가 날 수 밖에....
22/04/01 06:22
전 유주처럼 파워풀하진 않은 은하가 부르는 버전도 좋네요.
은하가 최애라 그런가, 표정도 넘 좋고 얼굴에 서사가 있네 그리고 효린은 진짜 사기캐 그 자체, 나가수급 효린은 태연, 아이유, 에일리, 이효리, 아이비, 뭐 이 정도 레벨 모아놓고 해야할듯 체급이 그냥 다르네.
22/04/01 07:31
다 비슷한 느낌인가 보네요. 비비지 무대 보면서는 노래는 좋긴 한데... 좀 밋밋한 느낌이었고 특히나 시간을 달려서가 더 그랬었어요. 여자친구 노래 스타일에 유주 보컬이 진짜 찰떡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비비지 멤버 보컬들의 음색이 좀 비슷한 느낌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효린은.. 와 진짜 대단하네요. 실력 좋은 거야 알고는 있고 노래도 워낙 좋으니 아무리 못해도 평타였겠지만 구성도 정말 좋았네요. ar이 너무 많이 깔린 게 좀 그렇긴 한데.. 저런 퍼포하면서는 어쩔 수 없긴 하겠죠. 노래 특성이기도 하고.
22/04/01 08:02
비비지 무대보는데 울컥하고 눈물도 좀 났네요. 갑작스런 해체이후 너무 충격이어서 여친이들 노래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 시달 이후로 밤 마고 빼면 제 맘에 안들어서 노래 별로다 퍼포먼스도 쓸데없이 어렵기만하다 열심히 까댔는데 그거 하나하나 다 후회되고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잘한다 좋다 이쁘다 칭찬해줄걸 마냥 사랑해줄걸 하면서 속상해했는데 이 무대로 그 마음이 치유되네요. 정말 잘했어요 계속 응원할게요 비비지
22/04/01 08:16
아무래도 두곡 합치다보니 클라이맥스 부분이 조금 애매할 수 밖에 없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원시원한 효린과 같이 나오다보니 비교되는 부분도 있었구요. 또 여친에 유주도 있었고 하니 더 아쉽다 싶은 반응도 있네요. 그래도 비비지가 그룹으로서 여자친구의 서사를 이어가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매우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22/04/01 11:50
효린 진짜 나가수급이네요... 이건 뭐... 간만에 시원한 라이브 들으면서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대 구성이나 퍼포먼스도 훌륭하구요. 그리고 유주 빈자리는 참 아쉽습니다.
22/04/01 12:31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효린이 효린했네요. 효린 솔로 활동 무대를 꾸준히 봐왔는데 늘 무대 씹어 먹었습니다. 이 갈고 나온 머무대다보니 더 대단하네요. 효린 솔로곡 추천하자면 날도 더워오니 "바다보러 갈래" 꼭 들어보세요. 청량감이 장난 아닙니다. 저도 뒤늦게 알게 되고 효린 팬이 된 노래예요.
22/04/01 14:23
여자친구 최애곡 밤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직관팬들 비상이었을듯.. 오케스트라 구성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 아련 끝판왕.. 울컥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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