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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 19:37
에이스 대 에이스 대결이면 한국 승이죠..그런데 따지고 보면 미국의 에이스를 제외하고 다른 눈에 띄는 선수들을 보자면 멕케니 레이나 이정도 생각나는데.. 그닥 우리나라가 꿇리지는 않는것 같네요..
22/03/31 19:12
어차피 현실적인 목표치가 16강이라고 하면 대체로 맞는 분류 같기도..
우리나라 언론사가 뽑으면 자국 버프로 한국이 미국자리로 올라갈 뿐..
22/03/31 19:16
기사 제목은 '가망없음'인데 내용에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팀'으로 되어 있네요.
두 표현은 좀 차이가 있는데... 제목을 세게 쓴 느낌도 있습니다. (원문은 The unlikely lads로 되어 있네요)
22/03/31 21:33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Unlikely는 아주 낮은 가능성을 뜻하는거라 가망없음이 더 가까워 보입니다.
Lad라는 표현도 친구들 이런 느낌의 꽤나 러프한 표현이라 우승후보 아웃사이더 다크호스 그리고 있으나마나한 친구들 이런 느낌이죠.
22/03/31 19:28
1포트 카타르를 못만나니까
2포트 미국 만나면 그나마 가능성 있다 느낌이고 2포트에 네덜란드 독일 만나면 수고링 2포트에 다른 나라 만나도 가능성 별로 없죠 4포트에도 먹어있다 할만한 곳도 없으니... 그나마 가망없음의 첫번째로 꼽아주었음을 감사히..?
22/03/31 19:50
월드컵때 전부 다 컨디션 빨딱이에 조별예선부터 강팀 다 때려 잡고 8강까지만 가도 너무너무 좋을 듯
특히 독일만나서 한 삼대영으로 이겼으면 좋겠네요
22/03/31 21:32
캐나다가 아시아보다 위로 평가되네요. 월드컵 딱 두번째 출전이고 그것도 엄청 오랜만인데 덴마크 크로아티아 멕시코랑 어깨를 나란히한다니.. 신뢰가 안 가네요.
22/03/31 21:39
북미 예선 1위라 멕시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 캐나다가 불쾌해해도 하는거죠.
오랜만의 출전이긴한데 북미 1위로 진출한거라,캐나다 역사상 최강전력인건 틀림없고 미국도 잡았고 실제 알폰소 데이비스같은 선수들 퀄리티도 좋고 아시아보다 밑으로 평가될 요소가 없다고 봐요.
22/03/31 21:53
북중미 예선 1위가 그렇게 대단한 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코스타리카도 꽤 압도적으로 북중미 예선 1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월드컵이지 북중미 골드컵이 아니잖아요. 지금 전력이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건 맞지만, 월드컵때 보여준 게 전무한 팀이 너무 고평가를 받는다는 얘깁니다. 월드컵 예선 씹어먹은 거랑 본선 성적이랑은 달라요. 월드컵 나간 횟수가 얼마이고 그것도 얼마큼 꾸준했냐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무시하시나요.
22/03/31 22:03
글쎄말입니다. 과거 실적이 의미가 없는건 아닌데 현재 실력을 기본으로 실적을 참고해도 하는거지 실적이 없다고 일단 테이블에서 빠져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뭐 본선에서 붙어보면 알겠죠. 북중미가 물인지 아시아가 물인지는
22/03/31 22:13
저도 캐나다 되게 기대됩니다. 못 보던 팀이 본선에 와서 새로움도 있고요. 다만 출전국 모두가 만나고 싶은 나라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선에서도 눈 쌓여 있는 경기장으로 멕시코를 불러서 이기고 그랬죠. 며칠 전에는 코스타리카 원정에 가서 패했고요. 홈 거품이 분명히 있어요. 물론 그렇다 해서 아시아 팀들이 얕볼 수 있는 전력은 아니지만요.
22/03/31 22:25
뭔가 쓸데없는 시비를 하는거 같아서 그렇긴한데 어웨이에서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와 비기고 예선 진출 확정짓고 벤치 돌려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한테 진거 같은데 그 정도로 홈버프 받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냥 1위 할만해서 한 팀이고 그러므로 무시당할 팀은 아닌거고요.
22/04/01 02:49
벨기에는 최근 몇년간 피파1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래도 우승후보로 취급 안해주는군요. 그리고 우승 후보군은 그냥 우승실적이 있는 나라들만 모아놨고..(아주 옛날 제외) 어째 면밀한 전력분석 없이 이름값으로 대충 나눈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22/04/01 06:31
미국은 오히려 2002 도노반-맥브라이드-비즐리에 아빠 레이나 있을 때가 훨 강한 느낌이었지 (02월드컵 8강)
지금 멤버가 그닥 쎈 느낌은 안드네요, 풀리식 정도 제외하면 유망주 레벨에, 아들 레이나도 부상이 길었고 뎀프시처럼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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