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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00:27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다시 설명해드립니다.
작년에 폭로글 업로드 이후 박초롱이 A씨를 허위 사실에 의한 협박죄로 고소했고, A씨는 이에 박초롱을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작년 연말에 나왔습니다. 박초롱의 A씨에 대한 고소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A씨의 박초롱에 대한 고소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되었습니다. 이후 A씨가 박초롱을 명예 훼손으로 추가 고소했고요. 그리고 오늘 올라온 공지가 저러니, 합의는 박초롱이 A씨에 대해 해준거죠.
22/03/29 00:27
the wave가 무슨 곡인가 했더니ㅠㅠ 듣고 있으니 야밤에 울컥하네요. 유튜브 댓글보니 16년 영상이라는데 지금은 조금 달라진 저 때의 애들 얼굴도 너무 반갑고 그립고... 예전에는 오래오래 해먹자라는 얘기가 쉽게 나왔는데, 이제는 그런 얘길 하는게 이기적이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시간도 많이 흐르고 많은게 바뀌었지만 항상 멤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큰 행복이 아니더라도 많이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하고 하나도 상관없는 내용들만 주저리주저리 적는거 같은데 크크크 무튼 초롱이는 그동안 고생많았네요 그렇다고해서 마음의 짐이 완벽하게 내려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내려놓고 잘 회복하길 바래요.
22/03/29 00:30
뒤에 현수막 보고 '에이 설마' 하긴 했습니다 크크크크 아무리 봐도 솔로 1집 사진들은 너무 잘나왔어요 솔직히 은지 본인보다 더 잘나옴 크크 그래서 아직도 1집 사진들 프사로 종종 쓰고 있습니다
22/03/29 00:33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은지 솔로 데뷔 쇼케이스때 네가 손짓해주면 부른 이유
은지 솔로 데뷔 앨범 음원 발표-4월 18일 에이핑크 데뷔 기념일이자 매년 팬송 발표하는 날-4월 19일 이 두 개 콤보로 이뤄진 기적의 '네가 손짓해주면' 첫 라이브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지노는 왜 4월 18일을 솔로 데뷔 날짜로 잡았을까요? 물론 저 당시 지노 삽질의 정점은 정작 저렇게 지가 날짜 잡고 방점 못 챙겨서-무려 45점이였나-뮤뱅 1위 못함이였습니다 크크크크
22/03/29 01:03
걸그룹 구설수없이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데뷔 10주년 훼방놓고 처음엔 길에서 갑자기 마주쳤는데 폭행당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남자문제로 맞았다고 말바꾸고 조사결과 나와도 따박따박 반박하던 악질 중의 악질인데 이걸..
22/03/29 09:14
팬까페에 올린 글도 그렇고 버블만 봐도 그렇고 폭로글 이후 작년 내내 너무 힘들어한게 보여서 그만 엮이고 싶은 심정인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고요.
22/03/29 04:11
몇 년을 억울하게 고생했는데 이걸...
여기에서도 툭하면 학폭 걸고 넘어가는 사람들 많았는데 답답합니다. 감정이입이 되서그런가 초롱이가 부르는 첫소절이 웬지 울먹이는 듯 들리네요. ㅠㅠ
22/03/29 06:49
https://pgr21.com/spoent/58910
이 글에서 조롱 했던 인간들은 또 어디서 먹이를 찾아서 헤매고 있을까요.
22/03/29 09:32
당장 이 글이랑 링크해주신 글 말고도 '고마워' 뮤비 글이나 다른 관련글 댓글 화력 보다 이 글 화력 보면 현타가 오긴 합니다 크크
22/03/29 09:28
사실 폭로글 관련글 화력이나 지난 연말과 오늘 올린 이 글 화력 차이만 봐도 끝까지 가든 안 가든 나중에 헛소리할 사람들은 할겁니다.
당사자가 너무 힘들어했으니 팬들도 그런 사람들 보이면 아니라고 말하는 수고 정도는 해야지 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하는 내용에는 관심도 없을테지만요.
22/03/29 09:37
저도 닉네임 보고 무슨 걱정하시는지 바로 보이긴 하더라고요.
당장 이 글 첫풀만 해도 그렇고요. 그런데 본인이 더 엮이기 싫다면 그건 이해해줘야죠. 사실 지수랑 울림이 끝까지 갔다고 해서 후에 헛소리하던 사람들이 안 했을까? 이 자체에 회의감이 드는 쪽이기도 하고요.
22/03/29 11:19
좀 궁금해져서 루팡하면서 찬찬히 찾아봤는데,
본문 처럼 '응 주작이었어' 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초롱이 제보자A씨에게 고소한게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2가지 인데.. 허위사실이냐 아니냐는 오래되고 진술자상들 모두 진술이 엇갈려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러므로 명예훼손죄는 불송치 협박죄는 여러 언론사에 은퇴를 종용하며 제보한점 이 인정되서 검찰에 송치되긴 했으나 그후 검찰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이었고 재판이나 약식기소도 없는 상태니 협박죄도 성립되었다고 보긴 어렵죠. 누가 학폭 어떻게 됐어? 라고 물어보면 '모르는데 둘이 합의했다' 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끌기 싫어서 합의해줬다, 주작이었어 라고 해라 등 등 대충기사만 훑어보고 여기깟다 저기깟다 하는 분들이랑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팬이신건 알겠지만 실체적 진실은 냉정하게 보고, 응원해주는건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3/29 11:29
학폭 어떻게 됐어? 라고 물어보면 '학폭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둘이 합의했다'라고 해야지 학폭이 있었다는 전제를 깔면 안되죠.
22/03/29 12:18
입장문에 서로에게 지녔던 서운함, 불편했던 속마음, 오해 이런 워딩 써놓은거 보니까
아예 주작은 아니고 MSG 좀 친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없는 사실로 주작해서 협박한거면 입장문이 이렇게 나올수가 있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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