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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1 22:46:56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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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sports.v.daum.net/v/20220321203443143
Subject [스포츠] [배구] 프로배구 여자부가 시즌 종료되었습니다. (수정됨)


80% 우승팀(?) 현대건설...ㅠㅠ

프로배구 여자부가 플레이오프나 챔피언 결정전 없이 오늘 GS칼텍스와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완전히 종료했습니다. 장기간 시즌 중단 후 다시 시즌을 재개했지만 또 선수들 가운데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시즌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로서 2019~2020 시즌에 이어서 코로나로 인한 두 번째 시즌 조기종료가 되었습니다.

이번 2021~2022시즌의 우승팀은 없고 그냥 현재의 순위만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2019~2020 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를 달리다 시즌이 조기종료 되었는데 이번 시즌도 똑같은 불운에 울게 되었습니다. 부디 다음 시즌부터는 정상적으로 리그가 치러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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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2/03/21 22:49
수정 아이콘
현대건설은 진짜 2번이나 당하네요
팬들이나 관계자나 선수들이나 뒷목잡을듯 ㅠㅠ
LG우승
22/03/21 22:58
수정 아이콘
현대건설에대한 민심이 흉흉하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남자부팀도 같은 일을 겪었는데 모두 몸관리 잘 했으면 좋겠네요
Lovelinus
22/03/22 00:17
수정 아이콘
연승 기록 중 일 때 주전들 코로나 걸렸다고 '해줘'한 게 민심이 안 좋아지는 계기였죠. 그 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경기 했었어야
22/03/22 01:58
수정 아이콘
NC 두산이 KBO의 모든 욕을 다 받은 거 생각해보면 그러지 않았어야 하는데
Grateful Days~
22/03/22 07:39
수정 아이콘
연승기록때문에 3명 확진 걸렸다고 [해줘]한게 결정타고.. 자승자박인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밍키주장의 조카사건도 생각하기 따라선 해프닝이지만 분명 방역과는 먼 행동이었고..
22/03/21 23:0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여배의 최종 승자는 김호철인걸로...
그게무슨의미가
22/03/21 23:24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Energy Poor
22/03/21 23:11
수정 아이콘
똥싸다 만 기분이란게 이런 걸까요
Davi4ever
22/03/22 02:04
수정 아이콘
시즌 중 벌어진 일들을 잘 알지 못해서 그저 현건이 많이 아쉽겠다 싶었는데
배구팬들의 팬심은 다른 부분이 있었군요.
Grateful Days~
22/03/22 07:44
수정 아이콘
[[V리그] '부서진 규칙' ... 현대건설과 KOVO의 코로나19 잔혹사]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20

현건은 올시즌은 할 말이 없어야 할겁니다. 포스트시즌 강행한건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의 입김이었을거고, 거기서도 자유롭지 못해요.
22/03/22 07:50
수정 아이콘
역대급 시즌으로 남을거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다른 의미의 역대급이 되었네요.
에효...
트리플에스
22/03/22 09:33
수정 아이콘
시작은 창대했는데 그 끝이 참....
그나저나 현건은 어느새 배구팬들 사이에 빌런팀이 되어버렸네요...
kogang2001
22/03/22 13:42
수정 아이콘
현건은 좀 아쉽겠네요.
19-20시즌, 21-22시즌 두번이나 별을 달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렇게된거 별하나 달아주라고 하고는 싶은데 이번시즌 '해줘'의 원흉이라 그렇게 해주지는 못하겠네요.
현건은 이번시즌 마지막에 있었던 일 반성하고 다음시즌데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22/03/22 14:56
수정 아이콘
현건은 해줘 사태와 그래놓고 팀의 방역에 대한 미흡한 대처가 쌍으로 욕을 먹게 된 계기가 되었죠.
연승 기록을 떠나 규정대로 도로공사와 경기하고 방역 관련 문제만 없었다면 이러지 않았겠구요.
익명 작성자
22/03/22 19:28
수정 아이콘
도공팽 입장에선 많이 아쉽네요ㅠ
화려비나
22/03/22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도공팬인 입장에서 이번 시즌 정말 괜찮은 기회여서 아쉽고, 주전들 노쇠화 때문에 다음 시즌 걱정스럽네요.
그래도 현건 끝까지 발목잡고 결국 우승저지시켰다는 데에서 소소한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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