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28 04:27:55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첼시 vs 리버풀의 카라바오 컵 결승.gfy (수정됨)


승부차기에서 필드 플레이어들이 전원 성공시킨 초유의 상황, 리버풀의 11번째 키커 켈러허의 PK 성공으로 11:10





(한국해설 버전으로 바꿨습니다)
첼시의 11번째 키커 케파의 실축으로 리버풀 우승 확정



0:0이었지만 재미있는 장면이 정말 많았던 첼시와 리버풀의 카라바오 컵 결승,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리버풀이 우승했습니다.
승부차기가 골키퍼까지 갈 줄은 크크크

첼시는 승부차기 앞두고 멘디를 케파로 바꾸는 선택을 했는데
오히려 리버풀이 케파를 노린 듯 11명 전원이 킥을 성공시켰네요.
가운데로 찬 선수가 여럿 있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수가 잘 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케파는 승부차기를 위해 투입됐는데 승부차기 찰 준비는 미처 안된 것 같았네요 ㅠㅠ

리버풀은 10년만의 카라바오 컵 우승과 함께 리그 컵 최다우승 단독 1위가 됐네요.



+대놓고 한쪽을 막는데 대놓고 그쪽으로 차는 상남자 판다이크





+리버풀의 카라바오 컵 트로피 세리머니 추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8 04:31
수정 아이콘
양팀 수비가 정말 미친 활약을 한 경기였습니다

티아구 실바 더 유정님.. 뭐 좋은거 드시는지 공유좀....
하이버리시절
22/02/28 04:32
수정 아이콘
저 xx 같은 킥을 보려고 21명의 승부차기를 본 첼시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Davi4ever
22/02/28 04:32
수정 아이콘
승부차기를 대비해 투입됐지만 승부차기를 찰 준비는 안됐던 케파...
케이아치
22/02/28 09:06
수정 아이콘
제노스카이 김현진 생각나네요 크크
22/02/28 04:32
수정 아이콘
클롭 최고!! 우승컵 다 들어주네요~
아스날
22/02/28 04:33
수정 아이콘
케파만 분석하는게 아니고 선수들도 케파분석이 끝난건가..여러가지로 심리전하던데 리버풀 선수들이 침착하게 잘차더군요.
우승 축하합니다.
Aquatope
22/02/28 04:34
수정 아이콘
멘디 진짜 토나오게 잘막아서 불안불안했는데 결국 승부차기 키퍼까지 가서 이기네요
위르겐클롭
22/02/28 04:36
수정 아이콘
케파가 심리전걸고 한쪽 골대 비웠지만 키퍼있던곳으로 후려찬 반다이크가 백미
Davi4ever
22/02/28 04:36
수정 아이콘
마침 추가하던 중이었습니다 크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2/02/28 04:37
수정 아이콘
"하늘로 트로피를 날려버립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02/28 04:3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키퍼들은 막은수가 없네요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2/28 04:44
수정 아이콘
진짜 개꿀잼이었습니다 크크
스톰윈드수비대장
22/02/28 04:46
수정 아이콘
장지현 해설이 중계하는 첼시의 결승전 경기가 승부차기로 가는 순간 저는 깨달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선택의 순간이라고...
Extremism
22/02/28 04:48
수정 아이콘
미나미노는 박지성,카가와,오카자키와 마찬가지로 트로피 들려고하니 카메라 전환 당했습니다. 올해 카라바오컵 최고의 선수였는데도 말이죠. 카메라 연출 담당하는 카르텔은 확실히 인종차별 주의자들입니다. 영국과 유럽에 아시아인들이 적게 살아서 목소리가 작다보니 계속 이럴테지요. 심지어 아시아인 싸잡아서 코로나 퍼뜨리는 중국인으로 대하는게 심해졌는데 반작용으로 BLM 같은 운동이 일어나야할텐데...
엑스밴드
22/02/28 05:01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4383168568
펨코에 올라온거 보니 동양인이 세리머니 하는걸 내보내면 안되는 뭔가가 있나보군요.
Liberalist
22/02/28 09:17
수정 아이콘
카메라 패싱은 진짜 역겹더군요. 누가 혐성놈들 아니랄까봐...
22/02/28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BLM 따위 하는 거 말고 ALM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우승 셀러브레이션 미나미노 장면에서 화면 돌아가는 거 역겹더군요. 저래놓고 인권이니 LGBT는 무슨. 매번 No room No racism 이란 문구가 중계때마다 보이지만 저렇게 하면 무슨소용인가 싶더군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2/28 11:05
수정 아이콘
ALM했던, 혹은 심적으로 동조할 만한 사람들도 저 행위에 동참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죠.
22/02/28 04:57
수정 아이콘
120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캐러거
22/02/28 05:15
수정 아이콘
카디프랑 할때 이후 10년만에 컵을 다시 땄네요.
제라드 사촌인가랑 붙는다고 말 많았었는데 크크 그때도 승부차기까지 가더니 이번에도 승부차기 무려 22명이 뛰어버렸네요. 우승하니까 좋네요

+미나미노 카메라돌리기서 그 흥이 사라짐
리버풀
22/02/28 07:09
수정 아이콘
헨더슨이랑 반다이크가 따로 팬들앞에서 미나미노 우승컵 세레모니 할수 있도록 도와줬네요 역시 주장감들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2/02/28 08:37
수정 아이콘
미나미노는 이제 이적료값 다 했다고 봅니다.
1월부터 버텨준게 컸죠.
살려야한다
22/02/28 09:01
수정 아이콘
거기서 골킥을?
코돈빈
22/02/28 09:29
수정 아이콘
케파는 자세부터가 골킥느낌이 나네요..
22/02/28 09:33
수정 아이콘
케파는 빨리 나가라는 건지 나올 때마다 뭔가 실망스럽..
리버풀 우승 축하합니다.

+) 카메라 돌리는 건 구단들 차원에서 항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경규
22/02/28 09:48
수정 아이콘
BLM? 크크 놀고있네
바카스
22/02/28 10:11
수정 아이콘
역시 관중이 있어야 돼 흐흐
나랑드
22/02/28 10:18
수정 아이콘
케파가 이젠 불쌍할 지경이네요.
킥보다도 하나도 못막고 11플레이어 다 돌은게 정말 레전드게임이였네요.
22/02/28 10:47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승부차기는 처음보네요..
22/02/28 10:51
수정 아이콘
에펨 하다가 몇번 보긴 했는데 골리까지 차는 승차는 오래간만이었습니다. 경기는 0:0이긴 했지만 경기 수준이 높아서 꿀잼이었습니다. 몇몇 아쉬운 빅찬스미스도 많았고 수비수들의 허슬 플레이도 엄청났고 교체가 많아서 인지 감독들의 지략플레이 주고받는 것도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의 저는 좀비가 되고 말았습니다.
대체공휴일
22/02/28 10:57
수정 아이콘
골킥 뭐야ㅡㅡ
20060828
22/02/28 11:19
수정 아이콘
케파 동작이 골킥이네요..
라흐마니
22/02/28 21:24
수정 아이콘
반다이크 상남자의 승부차기네요
당근병아리
22/03/01 08:02
수정 아이콘
축구의 예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399 [연예] 2022년 2월 4주 D-차트 : 태연 1위! 트레저 3위-에이핑크 5위 진입 [7] Davi4ever2033 22/02/28 2033 0
66398 [스포츠] [해축] 사비가 와서 4득점 행진 중.gfy [29] 손금불산입4896 22/02/28 4896 0
66397 [연예] 이정재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정호연 여우주연상 [51] 껌정9061 22/02/28 9061 0
66396 [연예] 집에서 혼자 첼시 경기 보면서 욕한다는 첼지현 [10] 강가딘5889 22/02/28 5889 0
66395 [스포츠] [해축] 첼시 vs 리버풀의 카라바오 컵 결승.gfy [34] Davi4ever4727 22/02/28 4727 0
66394 [연예] 주문을 외워보자~ 했더니 엄마가 따라 불러서 놀램 [20] VictoryFood7948 22/02/28 7948 0
66393 [연예] 걸그룹 앨범 시장에서 남초 팬덤 보다 여초 팬덤이 중요한 이유. [82] 피지알맨10688 22/02/28 10688 0
66392 [연예] 급 생각나서 쓰는 휘성 수록곡들 1집~4집 (스압주의) [76] 삭제됨4516 22/02/28 4516 0
66391 [연예] [오피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최종 데뷔조, 그룹명 확정 [50] 아롱이다롱이6991 22/02/27 6991 0
66389 [연예] 윤아 실물보면 나오는 현실적인 반응 [18] Croove10674 22/02/27 10674 0
66388 [연예] 시점의 예술가 윤종신(스압 주의) [60] 무적LG오지환7523 22/02/27 7523 0
66387 [연예] 태연 레코딩 비하인드 [2] KIMTAEYEON3435 22/02/27 3435 0
66386 [연예] [런닝맨] 진입 타이밍 예술인 런닝맨 예고편 [18] 삭제됨5811 22/02/27 5811 0
66385 [스포츠] 넷플릭스 다큐, 네이마르 : 더 퍼펙트 카오스(Neymar : The Perfect Chaos) 후기 [6] 라울리스타4282 22/02/27 4282 0
66384 [스포츠] [EPL] 리즈 유나이티드, 비엘사 감독 경질.jpg [14] 낭천3663 22/02/27 3663 0
66383 [스포츠] [K리그] 2라운드가 끝났습니다. [7] 달리와1854 22/02/27 1854 0
66382 [스포츠] 격투유튜버(검정) VS 신종훈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ufc 대결 [34] breathe6447 22/02/27 6447 0
66381 [스포츠] [해축] 대충 뉴캐슬 구단주 여름현질 계획짜기 시작하는 순간.gfy [3] Davi4ever3368 22/02/27 3368 0
66380 [스포츠] [해축] 어제자 블라호비치 멀티골.gfy [9] 손금불산입2717 22/02/27 2717 0
66379 [연예] [유퀴즈] 돌아온 조셉과 황석희 번역가님 [10] 삭제됨5346 22/02/27 5346 0
66378 [연예] 스토브리그이후 오랜만에 보는 tv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약스포) [21] 대단하다대단해6496 22/02/27 6496 0
66377 [연예] [개승자] 파이널 2라운드 후반부 6팀 공연 [5] 빼사스2164 22/02/27 2164 0
66376 [스포츠] 대략 대관식짤 [16] 어강됴리6504 22/02/27 65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