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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1 02:12:20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오피셜] 토트넘, 벤탄쿠르&쿨루솁스키 영입 (수정됨)
4QfSLF9.pngTtUqX4M.png

토트넘 핫스퍼의 전력 보강에 대한 오피셜이 나왔네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와
왼발 2선자원 데얀 쿨루솁스키(스웨덴)을 영입했습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에 있었기 때문에
플랜A(아다마 트라오레-루이스 디아즈)가 실패한 상황에서
유벤투스 선수들로 급한 불을 끈 것으로 보이네요.
콘테가 '일단은' 트레이닝복을 옷장에 넣어둘 듯...

벤탄쿠르는 19+6M 유로의 이적료에 완전 이적이며, (3년 분할지급)
쿨루솁스키는 18개월간 임대(10M)에 구매옵션 발동시(챔스 진출+경기수 충족) 35M(5년 분할)에 이적합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유벤투스에서의 모습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젊은 선수들인만큼 새로운 팀에서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손흥민과 함께!)

두 선수를 영입한 토트넘은 선수단 정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돔벨레는 이미 리옹으로 임대 오피셜이 떴고,
로셀소는 비야레알 임대 유력, 힐은 발렌시아 임대 유력,
알리는 에버튼으로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리안 힐의 발렌시아 임대 역시 오피셜이 떴습니다.
+로셀소의 비야레알 임대도 오피셜이 떴습니다.

+알리의 에버튼 이적 역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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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22/02/01 02:18
수정 아이콘
은돔알리 처분한것만으로도 파라티치 갓 이네요
알리는 암만봐도 신기

에이징 커브도 부상도 아닌데 재능이 이렇게 순식간에 사라질수 있는건지...
박수영
22/02/01 02: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트넘이 사기 맞았다고 보긴 하는데
노래하는몽상가
22/02/01 02:24
수정 아이콘
알리를 에버튼급에서 산다구요? 헐...
박수영
22/02/01 02:28
수정 아이콘
램파드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영양만점치킨
22/02/01 02:53
수정 아이콘
알리가 갑자기 엄청 못해젔다 말로만 들었는데 심각한가보네오
어강됴리
22/02/01 10:20
수정 아이콘
나온경기 보면 그냥 한명없이 하는 느낌입니다.
부족한 경기력을 활동량으로 메꾸려하는 모습인데 빨빨거리며 뛰는건 좋은데 소득이없어요
압박이 되는것도 아니고 경기 조율하는것도 아니고 전방패스를 시원스레 뿌려주는것도 아니고 공격포인트 생산도 못하고

알리 들어간경기와 들어가지 않은경기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됩니다.
콘테감독의 지금 주 포지션이 3421인데 알리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계피말고시나몬
22/02/01 05:07
수정 아이콘
최근 몇 년 폼으로 보면 MK 돈스로 돌아가도 주전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로랑보두앵
22/02/01 02:51
수정 아이콘
흠.. 저 영입들은 쫓던 카드 다 놓치고 콘테추리닝 무서워서 거의 패닉바이가 아닌가 싶네요. 애매하지만 방출자원 이라도 제대로 처리했으니 다행이라고 봐야할까요
발적화
22/02/01 02:53
수정 아이콘
델리 알리 (에버튼 이적)
은돔벨레 (리옹 임대)
힐 (발렌시아 임대)
로셀소 (비야레알 임대)

일단 둘다 콘테픽 이라고는 하는데
토트넘 서브 나가고 유벤 서브 들어오는 상황인데 과연...
아스날
22/02/01 03:05
수정 아이콘
어째 B급만 계속사네요. 챔스에 나가야 A급 선수들이 관심을 보일텐데 악순환이네요.
오늘하루맑음
22/02/01 04:15
수정 아이콘
A급 이상은 안 오죠...

그리고 레비라는 존재는 차후 이적 가능성을 극단적으로 낮춥니다

탈주한 토트넘 에이스들 레비랑 좋게 헤어진거 보셨나요?
포메라니안
22/02/01 13:37
수정 아이콘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들은 4위권에 안착해서 챔스를 갈 수 있을 정도의 선수를 원할텐데, 그런 선수들은 다른 탑4팀이나 타리그 명문에도 충분히 갈법한 선수들이죠. 근데 그런 선수들이 유로파도 못나가는 토트넘에 왜...? 돈이라도 빠방하게 주면야 모르겠지만, 레비가 이적료도 선수 주급도 아낄려고 저러고 있으니 진짜 좋은 선수 영입할수가 없죠. 그렇다고 돈 들이면 다 되냐? 은돔벨레, 베일보면 또 그렇지도 않고요. 오히려 클럽 기조가 에릭센, 손흥민처럼 아직 빵 터지지 않은 선수들 저렴하게 데려다가 터진게 많았으니 로또를 노리고 B~B+선수들을 더 데려오려는 것도 있겠고요... 영입노리던 2명을 한 푼이라도 아낄려고 지지부진 끌다가 하이제킹으로 뺏기고, 그리고 발등에 불떨어진 저 급한 상황에서조차 저(低)비용 + 임대 + 분할지급 보세요... 팬들이 암걸리는 이유가 있죠.
루카쿠
22/02/01 15:32
수정 아이콘
해리 케인을 그렇게 악을 쓰고 못 나가게 하는 게..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케인 없어지면 믿을 만한 선수가 손흥민, 요리스 정도만 남기 때문 아닐까요? 말씀하신 A급을 사올 수가 없는 팀이고, 그러니 B급이 올 수 밖에 없죠. 생각해보면 이영표가 풀백으로 뛰던 시절부터 토트넘은 빅클럽으로 판매를 하면 했지 빅클럽 즉시전력감이 이적해 온 적이 없는 것 같아요. A급 선수들이 관심 안 보이는 건 그냥 오랜 전통이라 봐야..
배고픈유학생
22/02/01 04:15
수정 아이콘
힐은 교체로 들어와서 번뜩이기는 했는데 잘 컸으면 좋겠군요.
알리은돔은 빨리 좀 나가주고
22/02/01 08:55
수정 아이콘
수비가 문제인데 수비 보강은...
선동열
22/02/01 09:33
수정 아이콘
콘테 츄리닝 드립이 있긴 합니다만 콘테가 겨울이적시장은 영입이 별로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왔다는 말도 있더군요. 아마 여름 이적시장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kogang2001
22/02/01 11:45
수정 아이콘
fm21에서 최소 별4개 이상은 찍어주던 선수들인데 현실에선 B급 취급이네요.
둘다 어린나이니 토트넘에서 포텐을 터트려줬으면 좋겠네요.
박수영
22/02/01 12:13
수정 아이콘
클루솁도 고점찍고 꾸준히 내리막만 찍고 있어서
아스날
22/02/01 13:40
수정 아이콘
이적료가 냉정한 시장가치라서요..
요즘 시대에 A급을 50M이하로 사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루카쿠
22/02/01 15:28
수정 아이콘
벤탄쿠르는 기록만 보면 절대 벤치는 아닌 것 같은데 의외네요. 유벤투스의 미래 아닌가요?
팔라디노
22/02/03 15:05
수정 아이콘
4년 긁어봤는데 한계가 명확합니다.
제가느끼는
장점: 활동량, 수비능력
단점: 기복, 패스, 카드캡쳐. 빅클럽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하고 서브론 괜찮은 수준입니다.
본인스타일상 epl에선 더 잘통할순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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