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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0 00:38:31
Name 빼사스
Link #1 naver.com
Subject [연예] 충격적인 [개승자] 탑6 결정전
지난주에 7팀 중 2팀이 먼저 한 후 오늘 5팀이 했습니다.



김원효 압수수색은 새롭게 무대를 바꿔서 변화를 줬습니다. 변화는 긍정적이었고 역시 김원효 원맨쇼 팀입니다.



변기수 원맨쇼 팀인 힙쟁이, 이번엔 앞부분에 개그를 보충해 주었습니다. 그 외엔 기본과 동일합니다.



윤형빈 팀, 지난번에 정경미 팀으로 깜짝 인기를 얻더니 이번에도 또 정경미를 데려왔는데, 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확실히 개그 소극장을 꾸준히 운영하는 팀답게 전체 구성이 좋습니다.



신인팀. 홍기쁨에 취했던 건지,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갖고 나왔다는 느낌이더군요. 김준호나 이수근 팀보다 재미는 더 있었지만
인지도가 떨어지는지라 홍기쁨 하나로 캐리하기엔 역부족이었네요. 차라리 원래 하던 회의ZOOM하자를 다시 들고 오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수근 팀, 새로운 코너로 들고 나왔는데... 정말 전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네요.
정말 김준호, 이수근의 개그는...후...

오늘 한 팀이 탈락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단 한 번의 방심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볼 만한 결과였습니다.
결국 인지도 싸움이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던 거죠.
사실 개승자로서도 탈락시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안고 갔어야 할 팀인데 안타깝네요. 승부란 냉정한 것.
조작이 아니라는 게 오히려 더 선명해진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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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비양
22/01/30 00:42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홍기쁨이 하나도 안 웃깁니다. 근데 다른 캐릭터가 다른 팀에 비해서 약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재미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의 줌 하자는 진짜 높게 평가하는데... 이렇게 탈락한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작고슬픈나무
22/01/30 00:43
수정 아이콘
이수근 팀 재미있던데요. 중간에서 윤성호가 다 날린 게임 막판에 이수근이 하드캐리했지요.
디쿠아스점안액
22/01/30 00:44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초창기 개콘에서 보던 활력 같은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WeakandPowerless
22/01/30 00:49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김준호식 막무가내 억지 개그가 너무 취향이라 크크 그래도 이번엔 김원효팀이 젤 웃겼네요
애플리본
22/01/30 0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준호 팬이지만 달건이 두번째는 좀 약하지 않았나.. 신인팀 개그가 제 취향인데 좀 아쉬웠네요. 이수근팀은 진짜 박장대소하며 웃었는데 역시 중간에 윤성호가 날린게…. 크크. 이제 파이널라운드니 다들 새롭게 준비해오길..
22/01/30 03:19
수정 아이콘
노잼이네요 ㅠㅠ..
22/01/30 03:41
수정 아이콘
신인 팀은 캐릭터 쇼 하면서 홍현호 1맨캐리 체제로 바꿔버린게 아쉬웠어요. 1호선 빌런 캐릭터들은 재밌었는데, 나머지 2코너의 캐릭터들이 별로라 인상에 남지 않아버려서 그런 거일지도요...
브루투스
22/01/30 07:49
수정 아이콘
전 선미가 너무 웃겨서 흐흐흐
시청률 잘나와서 개콘이 다시 부활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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