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4 21:24
아예 대놓고 얘기를 했던거네요.
그럼 최유진은 진짜 아이돌 생활 마지막 승부수를 건 거였네요.....;; 데뷔 해서 정말 다행인건가.....
22/01/14 21:02
최유진은 CLC 시절에 못 받은 엠카 뮤뱅 트로피를 벌써 하나씩 가져갔네요. 포텐이 터질락 말락 하다 여러 사정으로 끝내 못 터진 유망주가 말년에 팀 옮겨서 터진 느낌. 지금 음방 나오는 아이돌은 90% 이상이 자기 후배들일텐데 크크
현재 기세 보면 아마 케플러는 컴백할때마다 대형 남돌 만나지 않는 이상 엠카 뮤뱅 이 두 곳은 꼬박꼬박 가져갈 거 같네요.
22/01/14 21:03
음악 스트리밍을 애플뮤직 사용합니다. 제이팝 좋아해서 데일리 일본 top100 플레이리스트를 종종 듣는데, 처음 듣는 한국 아이돌 노래가 들리길래 보니까 저 친구들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일본멤버도 있고 열도에서도 반응이 좋나봐요.
원래 일본 top100에 한국 가수는 방탄/블핑/트와이스 밖에 없었고 최근에 에스파정도가 보였는데, 저 친구들이랑 아이브 곡이 상위권에 있더라구요.
22/01/14 22:34
개인적으로 케플러의 대부분 친구들의 팬입니다.
최유진 심소정 마시로...그리고 아쉽게 떨어진 푸야닝이나 유리나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케플러 얘기만 나오면 꼭 휴닝 바히에 얘기를 하게 됩니다. 걸플999 본방 때 휴닝 바히에에게 서사 0을 줬습니다. 분량이 전체 다 해서 20초인가 30초인가 그럴겁니다. 그런데 2위를 했어요.... 엠넷이 대놓고 떨어지라고 악편도 아닌 통편을 했는데 무려 2위로 붙었습니다. 그러고 이게 말이 되냐고 사람들이 엠넷이 아닌 휴닝 바히에를 엄청나게 욕했죠. 그거 보면서 좀 기가 막혔어요. 휴닝 바히에의 잘못이 아니라 분량을 안 준 엠넷의 잘못인 것을... 바히에.... 팬은 아니었는데 사람들도 괘씸하고 엠넷도 괘씸하더라고요... 아무튼 멋지게 꼭 보란듯이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본방은 망해도 그룹은 성공한다는 새 역사를 꼭 쓰시기를...
22/01/14 22:43
휴닝바히에가 가만보면, 휴닝카이의 동생이어서가 아니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외모 같더군요
이미 외국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압도적이라 담 컴백때부터는 비중을 많이 높여야 할거 같아요
22/01/15 00:47
저도 이게 맞는 거 같아요
과거 외국 케이팝 광팬들의 글에서, 동북아계처럼 생기지 않고 케이팝 아이돌을 하는건 말이 안된다..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그런 쪽의 수요가 꽤 된다는 거거든요. 오리엔탈 특징이 많지 않고 코카시안 특징이 많은 혼혈이라, 그런 쪽 외모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어필이 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22/01/14 22:46
저도 엠넷이 자신들의 버릇을 못 고쳤다고 생각합니다.
휴닝바히에가 휴닝카이의 영향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해도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실력으로 극복하고 싶다" 이런 식의 솔직한 서사 충분히 만들 수 있었죠. 아학과 프로듀스48, 프로듀스X 때 선 넘는 행위를 해놓고도 자신들의 그림 안에 들어오지 않은 멤버는 쳐내고, 원하는 그림 안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싶다는 (제 방송관에서는) 안 좋은 마인드를, 관계자들이 구속되는 정도의 심각한 상황을 겪고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멋진 방송 노하우인 것처럼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2/01/15 11:24
여기도 글 올라왔었죠. 이상한 캡쳐 하나 가져와서 다 오빠 빽이지 저 외모로 아이돌하는 게 말이 되냐고.... 소미 느낌 나고 이쁘기만 하더만;;;;
22/01/15 11:25
아가병사 최유진 양이 어느새 벌써 25세네요. 아이돌로선 많은 나이인데 어렵게 고민했을 마지막 도전에서 최고의 결과가 있어서 참 기쁩니다....
히토미가 내 인생 마지막 아이돌이고 이제는 졸업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유진양 데뷔라니 흔들리네요 크크크
22/01/15 13:04
프로는 한번도 안봤는데, 메이저가 돈들여 데뷰시키니 노래도 나름 괜찮고 노출도 왠만큼 시켜주고...그러니 유튜브로 걸그룹 자주보는 저로썬 알고리즘으로 계속 등장하네요. 그 덕에 국내팬도 점점 붙을 듯
앞전 그룹은 미모로 한몫하더니 여긴 보컬이 엄청 좋네요. 한국 사람들 가무를 좋아하니 미모, 노래, 춤 중 하나는 무조건 쎄게 가는듯...
22/01/16 00:15
위에 최유진 이야기가 나왔는데 큐브가 걸그룹이 3개죠
CLC, 아이들, 라잇썸까지 대형소속사도 2개정도 돌리는데 솔직히 3개는 힘들죠 어쩔수없다 봅니다 그리고 케플러는 사실 진짜 딴건 별로없는데 음판이 20만장이 팔렸습니다 암만 음반 인플래 시대라고 해도 대단한 성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보면 맴버들은 참 매력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