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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3 09:37:57
Name 원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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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NBA
Subject [스포츠] [NBA] 골스왕조의 메인은? 커리 vs 듀란트 (수정됨)




골스왕조의 시대를 2015년부터 2019년까지로 하면 이 시기에 골스는 3회우승, 2회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우승 : 2015, 2017, 2018
준우승 : 2016, 2019

이 시기에 73승을 거두었지만 파이널에서 클리브랜드에 패배한 2016년도 있구요.
3연패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 이 시기를 골스왕조 시대라고 봅니다.



골스의 대표선수는 물론 커리이지만 골스왕조로 시대를 좁히면 대표선수는 누구일까요




커리 (2015~2019)

우승 3회, 준우승 2회
MVP 2회 (2015, 2016)
퍼스트 3회 (2015, 2016, 2019)
득점왕 1회 (2016)


듀란트 (2017~2019)

우승 2회, 준우승 1회
파이널 MVP 2회 (2017, 2018)
퍼스트 1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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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09:39
수정 아이콘
골스농구의 대표는 커리죠. 어쩔 수 없음.
누가 지분이 컸나라고 하면 듀란트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22/01/13 09:41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듀란트이지만, 골스 = 커리 생각합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22/01/13 09:42
수정 아이콘
듀란트욤
22/01/13 09:42
수정 아이콘
골스의 메인은 카레
왕조의 메인은 듀랑
22/01/13 09:45
수정 아이콘
골스찌게에 커리는김치 듀랭이는 고기
정규는 커리 파이날은 듀랭
Nasty breaking B
22/01/13 09:45
수정 아이콘
골스 ERA의 메인은 당연 커리죠
及時雨
22/01/13 09:45
수정 아이콘
커리 파엠 없는게 여기선 확실히 좀 타격이네요 크크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1/13 09:47
수정 아이콘
대표 선수는 커리, 우승 기여도는 듀란트.
꽃보다
22/01/13 09:47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의 팀이지만 왕조의 핵심은 듀란트죠 파엠2번을먹으면서 캐리했으니..
전 듀란트가 떠나게되면서 골스왕조가 끝났다고생각하기에

물론 올시즌 골스가 다시 우승을이루게된다면 아직도 끝나지않은 왕조라 부를수도있겠지만
우승까지 도달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위원장
22/01/13 09:49
수정 아이콘
커리죠 1옵션 우승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시즌 MVP도 2개인데요
듀란트 합류전 우승이 없으면 모를까
22/01/13 09:50
수정 아이콘
[1옵션]이라고 하면 듀란트지만 [메인] 이라고 하니까 또 애매하네요.
아야나미레이
22/01/13 10:00
수정 아이콘
커리가 있었기에 듀란트가 더더욱 빛날수있었다고 봅니다
네이버후드
22/01/13 10:01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골스가 아닌곳에서 우승을 했나 ? X
듀란트 없이 골스가 우승을 했나 O
비뢰신
22/01/13 10:01
수정 아이콘
커리가 팀의 상징이고 센세이션 했지만
왕조의 핵심 코트 경기력에서 제일 중요했던건 듀란트 였습니다
22/01/13 10:03
수정 아이콘
1옵션 얘기하면 듀란트 얘기했겠지만 메인이면 커리. 골스는 커리의 팀이었죠.
곧미남
22/01/13 10:03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죠
오강희
22/01/13 10:04
수정 아이콘
파엠 2번이 모든걸 증명하는거 아닌가요? 듀란트죠
22/01/13 10:05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골스 우승하고 합류인데 왕조 연거 자체는 커리 아닌가요
22/01/13 10:06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죠 22
골스에서 커리는 듀란트없이 우승했죠 파엠이 없어서그렇지
누가 더 뛰어난선수냐하면 이야기가 다르긴합니다만
루크레티아
22/01/13 10:07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화룡점정이라지만 메인은 커리죠.
무적LG오지환
22/01/13 10:10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 더 뛰어난 선수는 듀란트라고 봐서 메인은 커리요.
22/01/13 10:10
수정 아이콘
과거부터 현재까지 골스는 내내 커리의 팀이었고, 듀란트는 우승을 위해 잠시 들렀던 용병이죠.
듀란트가 개인 기량 마음껏 펼치고 떠날 수 있던 것도 골스라는 든든한 팀의 베이스 위에서 자기 몫만 충실히 하면 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고.
의문의남자
22/01/13 10:11
수정 아이콘
듀란트죠. 캐나다와 결승때도 커리가 아니라 듀란트였다면? 결과가 달랏을꺼라 봅니다
그런거없어
22/01/13 10:22
수정 아이콘
그건딱히. 부상으로 골골대던 리빙스턴 이궈달라, 슛 없는 그린, 루니 데리고 어떻게.. 그땐 상황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항상 듀란트 약점으로 지적되는게 체력인데 혼자슛쏘다 망했다에 500원겁니다.
22/01/13 11:11
수정 아이콘
국가 대항전도 아니고 캐나다 크크
칰칰폭폭
22/01/13 13:38
수정 아이콘
뭔소린가 했네요. 골스왕조 물어보는데 무슨 올림픽 이야기하나..
22/01/13 10:14
수정 아이콘
에이스는 듀란트였죠.
22/01/13 10:14
수정 아이콘
어그로 질문이죠? 스탯을 봐도 커리, 팬심을 봐도 커리, 전문가들도 커리, 팀원들에게 물어봐도 커리(라고 할듯), 골스 운영진한테 물어봐도 커리(라고 할겁니다)
원펀치
22/01/13 10:16
수정 아이콘
어그로라고 하기에는 위 댓글들만 봐도 듀란트라고 답하는 분들도 많아 보이는데요. 저분들이 다 어그로인가요.
22/01/13 13:21
수정 아이콘
모든 의견에 백퍼는 없죠. 과한 표현으로 오히려 제가 어그로를 끌어버렸네요.
폰독수리
22/01/13 11:23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인가요?
절대불멸마수
22/01/13 12:36
수정 아이콘
파엠을 봐도 커리...가 아니네?
파엠 혹시 안보셨나요?
22/01/13 13:39
수정 아이콘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승에 크게 기여한거 무시못하죠. 근데 왕조 메인이 누구냐 볼거면 타이틀런 전체적으로 봐야하지 않나싶습니다. 근데 자꾸 이렇게 얘기하니까 듀란트나 파이널스 엠비피 가치를 폄하하는거같은데 절대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골스 왕조 메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것뿐입니다.
22/01/13 10:15
수정 아이콘
선수급을 따지는 게 아니라 골스에서 메인이 누구냐를 따지는 거면 비교 대상이 아닐 것 같습니다.
커리는 듀란트 오기 전에 골스를 강팀으로 만들고 우승까지 시킨 멤버 중 메인이었고, 듀란트는 그 골스에 진 후에 골스에 합류한 선수고 커리와 함께 추가 우승을 이끈 선수라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22/01/13 10:16
수정 아이콘
이래서 파엠이 중요해..... ㅠㅠ
Gorgeous
22/01/13 10:19
수정 아이콘
에이스는 듀란트지만 메인은 커리죠. 골스 시스템의 근간이 커리인데요.
22/01/13 10:22
수정 아이콘
당장 2015 우승, 2016 73승 시즌을 빼면 골스 “왕조”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지는데, 그 시기 듀란트는 오클에서 영원히 뛸 줄 알았습니다. 이런 팀에서 3옵션 반즈가 듀란트로 바뀌었는데 우승 못하면 안되긴 했어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01/13 10:22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의 팀이죠. 근데 듀란트 없었으면 17, 18 우승, 19 준우승 성적은 못 찍었을 거 같아요
22/01/13 10:23
수정 아이콘
메인 - 커리
에이스 - 듀란트
이야기상자
22/01/13 10:33
수정 아이콘
골스 시스템 자체가 커리의 그라비티에서 파생되는
시스템인데 당연히 커리를 메인으로 봐야죠
커리가 파엠을 못 받은게 이렇게 판단을 받나 싶어서 아쉽네요
애초에 컨파에서 지고 그 팀으로 숙이고 들어간 거부터
저는 메인으로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꽃보다
22/01/13 10:51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숙이고 들어간건아니죠
73승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치게되어
커리및 골스팀이 한계를 느끼고 듀란트를 설득해서 데려오게된거죠

듀란트가 커리를 제낄수없다고 느꼈다면 골스로 들어가지 않았을꺼라봅니다만
듀란트는 충분히 커리제치고 에이스역할을 할수있을꺼라 생각했기에 골스에 합류한거라 생각합니다
파엠2개로 충분히 그 능력을 보여주었다고도 생각하구요

만약 우승에 실패한 73승팀이 르브론팀이었다면 듀란트가 합류하지않았을꺼라생각합니다
이야기상자
22/01/13 14:54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부른다고 갈지 안갈지 그거야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르브론 팀에 합류하지 않았을거라고 꽃보다님이 생각하듯이
골스라는 완성된 팀에 패배하고 들어간 순간 메인으로 볼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합류하고 더 좋은 팀이 된 것은 당연하지만요
꽃보다
22/01/13 15:42
수정 아이콘
마이클조던 또는 르브론이 골스팀에 들어갔다고해도 커리가 핵심이라 보시는 관점이면 관점좁히긴 쉽지않겠죠
머 결과적으론 서로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골스의 근간은 당연히 프랜차이즈 슈퍼스타인 커리라고 생각하구요
허나 여긴 골스왕조시절을 애기했기때문에 골스왕조의 핵심은 듀란트라고 주장한거뿐입니다
15시즌 우승팀, 73승팀 외치지만 결국 73승이나 해놓고도 그해 최고의 팀이 되지 못했으니 한계가 있었던거구요
그래서 커리및 골스팀에서 듀란트를 리크루팅한거구요.

전 그저 듀란트가 "숙이고 들어갔다"라는 표현에 반감이 느껴졌을뿐입니다

그리고 골스왕조가 여전히 큰의미로 지속될수도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어지려면 커탐그라는 코어를 갖춘채
우승을 추가하면 넓은의미로 왕조의 지속이라볼수있겠죠 전 다만 그게 어려워보이지않나싶을뿐
여튼 커리로써도 올해 우승을 이끌어내게된다면 지긋한 파엠증명론을 불식시키게될텐데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
우승까지 거머줠수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야기상자
22/01/13 16:31
수정 아이콘
조던이나 르브론 소환은 별개의 문제죠
커리나 듀란트가 아직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지만 비슷한 티어의 선수라면
조던, 르브론은 티어 자체가 다른 선수라 파급력 자체가 다르죠
그 둘이 온다면 골스 시스템 자체가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커리 듀란트 원투펀치니까 골스 시스템이 유지되었지
커리 조던, 혹은 커리 르브론이면 전술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숙이고 들어갔다는 표현은 컨파지고
골스로 이적을 선택한 당시부터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고
현지나 국내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나오던 지점이구요

이번시즌의 골스는 우승까지 거머쥘지는 모르겠습니다
호성적이지만 불안 요소도 많다고 생각해서요
Dončić
22/01/13 13:35
수정 아이콘
그 골스 시스템의 한계가 플옵에서 대처방법의 발견으로(피지컬한 수비와 공격시 스위치로 지속적인 체력 갉아먹기로 슈팅 밸런스 망가뜨리기) 위력이 약해지는 커리로 인해 문제가 생겼고, 그에 대한 해법으로 커리의 그라비티가 필요없으면서도 전방위 폭격이 가능한 선수가 필요했고(커리의 그라비티와 반대되는 구역에서 그라비티를 만들어 줄) 그게 미드레인지도 사기적이고 전범위에서 슈팅을 때려주면서도 1:1 공격은 더 사기적인 듀란트였죠.
듀란트도 만들어내는 그라비티가 상상 이상인 선수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 그라비티로 누가 이득을 봤느냐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커리는 해법이라도 나왔지 듀란트는 오클때 막는 해법이 "핸들링이 가드급이 아닌 듀란트가 핸들링하게 하고 공략하면서 공수 다 원맨쇼하는 듀란트 체력 까기"였는데 이건 듀란트의 문제가 아니라 팀적인 문제였고, 오클은 이 두가지를 끝끝내 웨스트브룩이 해결해주지 못하고 끝났죠.
결국 듀란트는 체력, 커리는 피지컬이 약점이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게 골스라는 팀에서 둘 다 한번에 해결된 거구요.
이야기상자
22/01/13 14:58
수정 아이콘
골스의 농구가 커리의 사기적인 슈팅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고
그 전술의 중심이 오프스크린 기반의 슛과 컷인이죠
듀란트 역시 골스로 오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사실 듀란트가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은 없겠죠 다재다능하니까요)
두 선수가 시너지를 발휘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러한 시스템 자체가 이전에는 아이솔을 주로 했던
듀란트를 메인으로는 만들지 못했던 혹은 그런적이 없었던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는 커리를 메인으로 보는 편입니다
ModernTimes
22/01/13 10: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골스 왕조의 메인은 커리라고 봅니다.
커리랑 듀란트를 단독으로 비교하면 키크고 만능무기인 듀란트가 우위라고 보이지만, 골스내에서는 비교할 수준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커리는 듀란트 오기 전부터 왕조의 시초를 닦으면서 우승, 준우승, 정규시즌 73승 9패를 했고, 그 후에 듀란트는 합류해서 왕조를 완성시켰습니다.
5년 vs 5년 중 3년 기여한 선수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죠
조유리
22/01/13 10:36
수정 아이콘
골스를 대표하는건 커리지만 에이스는 듀란트입니다
거믄별
22/01/13 10:36
수정 아이콘
메인이 커리죠.
파이널에서 커리보다 듀란트가 날라다녔던 겁니다.
schwaltz
22/01/13 10:40
수정 아이콘
기간을 17부터 잡으면 의견이 갈리겠지만(전 이렇게 자르면 듀란트) 15부터 잡으면 커리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2/01/13 10:44
수정 아이콘
디..디그린으로 하죠
22/01/13 16:55
수정 아이콘
따봉 하나하고 테크니컬 하나 드립니다
22/01/13 10:45
수정 아이콘
왕조시절 내내 듀란트랑 뛴 건 아니라..
22/01/13 10:48
수정 아이콘
인게임 퍼포먼스에서 골스 1옵션은 듀란트였지만 골스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커리였지 않나...
22/01/13 10:50
수정 아이콘
커리죠
22/01/13 10:52
수정 아이콘
이궈달라가 큰일했네요..
22/01/13 10:53
수정 아이콘
종합적으로 보면 당연히 커리지만
같이 있던 기간만 따지면 듀란트 근소 우위라고 봐야죠.
듀란트 부상일때 토론토 상대로 우승했으면 커리가 방점을 찍을 수 있었겠지만...
사실 이건 3년 뛴 듀란트가 5년 뛴 커리랑 조금이나마 비벼진다는게 듀란트의 위엄.
22/01/13 11:05
수정 아이콘
듀란트 있을때의 골스는 듀란트, 아닐땐 커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썬업주세요
22/01/13 11:12
수정 아이콘
커리요.
22/01/13 11:14
수정 아이콘
파엠받았으면 너무 싱거웠을 토론인데
이런 꿀잼을 주네요 크크
원펀치
22/01/13 11:17
수정 아이콘
커리가 파엠 받았으면 토론이 성립도 안됐죠 크크
22/01/13 11:16
수정 아이콘
이건 커리죠 고민도 안합니다
22/01/13 11:17
수정 아이콘
15~19로 끊으면 커리, 17~19로 끊으면 듀랭
이혜리
22/01/13 11:20
수정 아이콘
커리,
듀랭이 없이도 우승 했었고,
그 시절 골스에다가 듀랭이 말고 한티어 아래 선수 끼얹었어도 충분히 우승 가능했을 것 같아요.
22/01/13 11:25
수정 아이콘
고민할필요가 없는 질문
쿼터파운더치즈
22/01/13 11:2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커리라고 봅니다
22/01/13 11:50
수정 아이콘
골스는 커리죠
용노사빨리책써라
22/01/13 11:54
수정 아이콘
골스 역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가 이런 대접을 받는게 참... 이번엔 파엠 좀 받아보자
마늘농장
22/01/13 11:57
수정 아이콘
17년 결승이 듀란트의 역대급 원맨캐리였고 18년에는 듀란트가 인터뷰에서 공공연하게 본인은 파엠이 있어서 파엠에 더이상 관심이 없다고 발언하며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대놓고 커리에게 푸쉬해줬지만 결국 듀란트가 파엠을 먹었죠
듀란트가 있던 기간은 제 기억으론 버스기사는 듀란트였고 커리는 철저히 승객이였던걸로 기억해서 왕조가 온전히 커리의 것이라고는 말못하겠네요
22/01/13 11:58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파이널에서 커리한테 몰아주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자크
22/01/13 12:04
수정 아이콘
결국 수상이 모든걸 말해주는거죠 크크 2파엠 vs 파엠궁사
알카즈네
22/01/13 12:14
수정 아이콘
15skt가 마린의 역대급 캐리로 롤드컵 우승을 했어도 15skt의 1번은 페이커이고,
듀란트가 아무리 파이널에서 하드캐리를 했어도 골스의 1번은 여전히 커리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2/01/13 12:35
수정 아이콘
에이스는 듀란트고 골스 상징은 커리죠
바티스투타
22/01/13 12:37
수정 아이콘
커리라 봅니다
22/01/13 12:37
수정 아이콘
골스하면 커리입니다 커리골스는 이기든 지든 보는재미가 있어요 근데 커리한명이라기 보다 커탐그 트리오는 영혼의 트리오라고 밖에 햄튼5 시절 듀란트는 수비도 곧잘했는데 요즘은 에너지레벨이 떨어져서 그런지 공격하는것만 해도 엄청 지쳐하더라고요 제가 듀란트를 좋아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나이가 더많은데도 체력 쌩쌩한 선수들 보다가 듀란트 보면 이선수는 백퍼 내츄럴이구나 싶더라고요
문앞의늑대
22/01/13 12:49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안커리요?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는 몰라도 골스의 심장은 커리죠.
22/01/13 12:51
수정 아이콘
왕조 완성한건 듀란트죠.
커리는 왕가 만든거고.

이성계와 세종이랄까
코비코비
22/01/13 12:56
수정 아이콘
더뛰어난건 듀란트, 골스의 상징은 커리
이직신
22/01/13 13:08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는게 아직도 미국 농구방송에 패널들 나와서 듀란트는 우승할 수 밖에 없는 팀에 굴복해 기어들어갔다 라는 얘기 종종합니다. 버스기사였니 파엠이니 해도요.
22/01/13 13:12
수정 아이콘
2파엠이요.
Higher Power
22/01/13 13:14
수정 아이콘
커리
까리워냐
22/01/13 13:17
수정 아이콘
커리만 있고 듀란트가 없는 골스랑, 듀란트만 있고 커리가 없는 골스를 놓고보면 명백히 커리 아닙니까?
이게 비벼지는게 듀란트의 대단함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듀란트의 손을 들어줄수는 없죠.
임시회원
22/01/13 13:19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건 커리죠. 선수의 능력을 떠나서
Dončić
22/01/13 13:22
수정 아이콘
우승 2번은 명백히 듀란트가 기여도가 높죠.
공격은 비슷하게 했다 치더라도 듀란트가 수비에서 해준게 너무 커서... 듀란트가 골스 있을 당시에는 골스 수비의 핵은 듀란트였습니다. 그린이랑 비교해도 안밀려요. 공격에서는 커리-듀란트가 서로 비비고 수비에서는 그린-듀란트가 서로 비볐죠.
왕조로 따지면 그 전에도 우승시킨 커리가 맞구요.
아저게안죽네
22/01/13 13:26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부분적인(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긴 했죠) 에이스까지는 갔지만 커리는 에이스+더 맨이라 커리라고 생각합니다.
22/01/13 13: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커리가 듀란트보다 올타임 랭킹은 더 높게 평가 받을겁니다. 레거시에서 듀란트와는 비교가 안됨.
칰칰폭폭
22/01/13 13:36
수정 아이콘
누가 더 나은 농구선수냐 하면 듀란트 고르는데 골스왕조 메인이 누구냐 하면 무고건 커리죠.
결국 듀란트는 압도적인 강팀 가랑이 밑으로 들어간 선수입니다. 가랑이 기고 나서 버스운전대 잡고 날라다니긴 했지만
가랑이 통과하고 메인이 될순 없죠.
22/01/13 13:40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커리죠

골스가 누구의 팀인가요 커리입니다

듀란트는 그냥 잠시 들른 용병이죠
Air Jordan1
22/01/13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커리 져지를 갖고있는거 보니 커리인듯 합니다
모래알
22/01/13 13:55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커리가 좀 많긴 하네요 크크
듀란트 있던 시기에도 골스의 얼굴하면 그냥 커리였으니..
서민테란
22/01/13 14:09
수정 아이콘
커리 한 표 행사하겠습니다
22/01/13 14:34
수정 아이콘
듀란트
StayAway
22/01/13 14:50
수정 아이콘
화룡점정
엘롯기
22/01/13 14:55
수정 아이콘
파엠이... 하나도 없어...?
파비노
22/01/13 15:04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없으면 왕조가 아니지만
커리가 없으면 골스가 아님
길위의사람
22/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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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듀란트
22/0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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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이 성립하나했는데 KD도 많이 나오네요
22/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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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죠. 듀란트 없이 반즈와 함께 이미 1우승, 1준우승 했어요. 이 시기를 빼고 계산해도 답이 나뉠 텐데, '왕조'라 부르려면 결국 이 시기 포함시켜야 할 테고요. 팀 내부의 문화 같은 것도 그렇고, 게임 내외에 끼치는 영향력까지 커리는 그냥 골스 1순위입니다.
22/0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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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곧 골스요
골스가 곧 커리요
22/0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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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파이널 5회, 듀란트 막판 3회.
커탐그로 왕조는 이미 만들어졌고, 듀란트는 버스타러왔다가 운전한 정도죠.
메펠마차박손
22/01/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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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논란이라니 듀란트는 그냥 숟가락 얹으러 왔다고 생각하는데.. 없어도 이미 우승하던 팀이고 우승 할 팀이였는데.. 개인적으로 듀란트 골스 이적은 듀란트만 개이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2/01/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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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고르라면 커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듀란트가 맡은 롤도 중요하긴합니다. 클러치 상황에서 커리는 상대입장에서 정말 신경쓰면 막을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플레이오프 빡빡한 수비위로 걍 꽃아버리는 듀란트는 정확히 16년 파이널같은 상황을 해결해주니까요.
카드로 치면 팀컬레 효과 20프로 증가시켜주는 5성카드 커리와 필살기 스킬이 아주 강력한 5성 듀란트 카드인데, 보스전에서는 듀란트카드가 필요하죠. 하지만 커리카드의 버프덱이 없으면 보스전까지 가기도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
발로하나요
22/01/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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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고 1옵션이 누구였냐 하면 무적권 듀랭이죠 같이 뛴 파이널 2번 모두 파엠을 누가 가져갔는지 보면 명확하다고 봅니다
커리는 파이널5번 올라가서 파엠이 한 번도 없는 선수입니다 그 중에 우승이 무려3번인데도 불구하고요
대단한 선수이지만 파이널이라는 끝까지 간 극한의 승부에서는 한계가 드러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2/01/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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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커리일꺼 같은데..
Tim.Duncan
22/01/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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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건 조금 애매한게....골스의 메인은 커리가 맞는데,.,.....듀란트가 있어서 우승한 2년만큼은 듀란트가 에이스가 맞아서 생기는 문제죠....
73승 시즌에서 우승을 했으면 논란의 여지도 없겠지만 그때 우승을 실패하고 듀란트가 오고나서는 그냥 듀란트 메인의 팀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저 당시의 듀란트가 왜 에이스일수밖에없냐면 커리와 다르게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적에서 기여하는 측면이 넘사이긴했습니다.
(커리의 우승당시 수비적인 핵심은 그린과 수비를 나눠주던 건강한 보것형아가 있던것도 크고요 사실 16년 파이널도 이형이 5차전에 다쳐서 진게 큰거라 크흠..)
페인트존 수비의 핵심이 디그린일때 그 수비분담 다 나눠먹어준게 듀란트거든요 공격쪽에서도 사실 커리와 다르게 듀란트는 토탈패키지이고
우승을 하려면 미드레인지가 되는 포워드가 너무나도 중요한걸 이젠 우리모두 알게되었죠

감독입장에서도 커리를 위한 엘리베이터 스크린같은걸 짜주고 이거저거 특정세팅을 해줘야되지만..듀란트를 가진팀에서 전술짜기가 너무 편하죠
(사실 이건 너무 듀란트가 사기급이라...그냥 듀란트 go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골스왕조시대의 아이콘은 커리가 맞지만 듀란트가 오고난뒤의 우승기여도는 듀란트가 훨씬 위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듀란트가 있고없고의 골스팀은 구분해야한다는 입장에서 없었던때의 메인은 커리 있었던때의 메인은 듀란트가 제일 정확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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