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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7 12:01:1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자신만의 철학으로 팀을 꾸려 프로 농구 감독 해보는게 꿈이라는 서장훈.jpg
851f3313572e66216438ad335f14fdba.jpg

서장훈이랑 김구라 둘이 친해서 그런지 티키타카가 크크크
서장훈한테도 감독제의가 가긴 갔었나 보군요
같이 뛰던 선후배들 대부분 감독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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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mith01
22/01/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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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2/01/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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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모다 하승진이 농구 감독하는데 더 제 취향일거 같아서 보고 싶은데
及時雨
22/01/07 12:38
수정 아이콘
짧게 끝나긴 했지만 최근에 하태주의보 시즌 3에서 3X3 감독을 하긴 했습니다 크크
위르겐클롭
22/01/07 12:40
수정 아이콘
연예인 데리고한 핸섬타이거즈 감독도 나름 살벌했는데 서장훈 성격에 프로에서... 지금처럼 예능에 충실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현장도 너무 오래 떠나있으니
지식의 저주
22/01/07 12:42
수정 아이콘
핸섬때도 뒷목잡던데 프로무대면 멱살잡을 것 같은데
서류조당
22/01/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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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성격과는 무관하게 항의 안할 수 없는 게 감독이 심판한테 항의를 안하면 선수들 불만이 감독한테 쌓이고 그럼 팀분위기가 무너집니다.
초짜 감독들 항의 안하다가 경기 말아먹고 그 다음부터 죽자 살자 달려드는 게 이바닥 국룰이에요.
22/01/07 12:49
수정 아이콘
예능과는 달리 농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살벌하고 진지한 사람이라 부드러움이 강조되는 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22/01/07 12:51
수정 아이콘
남의 꿈을 분쇄기로 갈았엌킄크크크ㅡ크크
Jadon Sancho
22/01/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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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정환이나 서장훈이나 감독하고싶단 얘기는 주구장창하는데 할꺼면 진작 했어야죠
지금처럼 방송일에 전념하고 있으면서 감독직? 전혀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서류조당
22/0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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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도 했는데 가능성이 없을리가 없죠.
무적LG오지환
22/0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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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다 못할거라고 예상했고 실제로도 못했지만, 그래도 해설로라도 판에 붙어있긴 했었죠.

물론 서장훈이 농구 관련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 보면 현주엽보다 잘할 것 같긴 합니다 크크
서류조당
22/01/07 15:43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핸섬 감독이라도 했으니까요. 흐흐. 현주엽이랑 비교하면 안될 건 없습니다.
아니 사실 현주엽이랑 비교해서 감독 못시키는 사람이 있긴 하나 싶은 수준(....)
라울리스타
22/0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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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과 다른게 서장훈과 안정환은 예능에서도 확고히 자리잡은 메이저 방송인들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이란 걸 제외하면 지금 감독하는 사람들보다 연예인들이랑 더 가까운 사람들이에요.


지금 감독으로 계약하면 초짜감독 계약 할텐데 이게 현재 메이저 예능인 출연료에 비교가 될 까 싶습니다. 커리어를 1군팀에서 시작하면 그나마 다행. 현실적인 2군팀, 유소년팀 코치는 거의 일반 직장인 수준의 연봉일텐데요....방송하면 간간히 광고도 찍고 부수입도 짭짤한데, KBL이나 K리그 감독하면 이런 기회조차 없을거에요. 게다가 감독이 받는 극한의 성적 스트레스까지 감안하면 할 이유가 1도 없죠.


저 사람들 어느덧 농구판, 축구판 떠난 지 10년 넘었어요. 당장 지금 코치들 중에도 은퇴 후 건실하게 지도자 준비해온 사람들 싸게 쓸 수 있을텐데, 화제성 제외하고는 구단 입장에서도 굳이 저 두 사람 감독시킬 이유가 1도 없죠.


이래저래 현실성 없으니까 꿈이라고 포장하는 겁니다...
서류조당
22/01/07 15: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그 화제성이 중요한거니까요. 괜히 LG가 다른 현역 코치, 얼마전까지 감독하던 사람들 다 놔두고 현주엽 감독시킨 게 아닙니다.
다른 스포츠는 모르겠는데, 크블 판에선 현주엽이 감독하면서 누구는 이래서 안되고 누구는 저래서 안된다 이런 거 다 깨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울리스타
22/01/07 16:03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대로...구단의 니즈가 화제성이라고 해도...

'메이저 방송인' 서장훈 몸값을 맞춰주기 힘들어서 결국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몇 년째 새 프로그램 시작하면 거진 고정게스트인걸요.

게다가 농구판 갔다가 안되면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는 게 쉬운일도 아닌지라,

서장훈 입장에선 '농구의 대한 열정' 빼놓고는 밥벌이 직업으로서는 1도 매력이 없는게 현재 크블 감독직이지요...
포프의대모험
22/01/07 19:16
수정 아이콘
서장훈 안정환이면 이제 완전히 전문방송인인데 거따 페이맞출생각 하면서 감독한다고 할리가...

선출이니까 자아실현과 명예때문에 하는거죠
서류조당
22/01/07 21:40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돈 보고 하면 매력이 1도 없는데 꿈이니까 하는거죠 뭐.
모든 걸 다 이루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 그렇게 드물지 않잖습니까. 흐흐.
산다는건
22/01/07 13:08
수정 아이콘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적어도 1년 코치로 현장감 익히고 가야지요. 예능도 떠나있다가 돌아오면 감떨어져서 감잡는데 한세월인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2/01/07 13:12
수정 아이콘
잘받아주네요 크크크
기사조련가
22/01/07 13:23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핸섬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동네동아리??? 였나 이름 까먹었는데 Ebs에서 하는 학생 프로그램에서도 화내고 그러는 분이라 요즘 선수들이랑은 안맞을듯해용...
전술도 에이스고 좋아하셔서 크크
무적LG오지환
22/01/07 14:37
수정 아이콘
그 에이스 고도 못하는 감독이 최소 두명은 있는 리그긴 합읍읍
기사조련가
22/01/07 15:11
수정 아이콘
읍읍
서류조당
22/01/07 15:44
수정 아이콘
유재학 전창진 유도훈 아직도 감독 잘만하는 거 보면 화낸다고 요즘 선수들이랑 안맞고 이런 건 없습니다
김승기도 강온이 공존하지만 그래도 화낼 땐 눈물 쏙빼는 감독이기도 하고,
이상범처럼 카메라 앞에서 니들이 대가리가 썩었잖아 일갈하면서 말로 후드려 패는 감독도 있고 크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01/07 16:02
수정 아이콘
저희 감독님은 말랑말랑해지신지 꽤 됐습니다 크크
전술도 같이 말랑말랑해지셔서 문제긴 합니다만...
태정태세비욘세
22/01/07 13:28
수정 아이콘
전태풍 감독 기대해봅니다
22/01/07 13:41
수정 아이콘
작탐때 재밌을듯
태정태세비욘세
22/01/07 15:03
수정 아이콘
너네 맛이가 가쒀
무적LG오지환
22/01/07 15:44
수정 아이콘
요새 sk 스포츠단 유투브에서 태풍이형이 동호회 농구팀 하나 감독하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크크
22/01/07 13:57
수정 아이콘
난중에 할려면 혹은 연예인 물 떨어지면 미국연수 프로코치 대학감독 뭐라도하나하고 해야죠...
Q=(-_-Q)
22/01/07 14:17
수정 아이콘
허재 불낙 사건이 2013년 지금으로부터 9년전이고 허재랑 서장훈이 9살 차이나니 그 때의 허재랑 서장훈이랑 동갑인데 하하
무적LG오지환
22/01/07 14:38
수정 아이콘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사는 꿈 정도의 느낌이지 꼭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아닌 것 같네요.

사실 본인도 지금 즐거워보이니 굳이 안 해도 상관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최종병기캐리어
22/01/07 14:41
수정 아이콘
연습코트, 락커룸 지저분한거 못보고 계속 닦고 있지 않을까..
22/01/07 14:48
수정 아이콘
본인 이야기로는 자기 단독 공간 제외하면 공용공간에서 남에게 요구하거나, 나서서 한다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게 합숙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그런 식으로 생활했을수가 없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2/01/07 17:35
수정 아이콘
요구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런 꼴... 을 보면 자신한테 스트레스가 엄청 클 것 같아요
서류조당
22/01/07 21:42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센터인데 결벽증이 그런 식으로 심했으면 일단 그 오랜 기간을 뛸 수 있을리가 없어서 흐흐
22/01/07 15:24
수정 아이콘
스포츠 선수들의 결벽증은 '깨끗함'에 대한 집착보다도
루틴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훨씬 크긴 해서...
새벽이
22/01/07 14:58
수정 아이콘
크크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똘똘한 사람.
한글날기념
22/01/07 15:25
수정 아이콘
세탁기 잘돌아갔었네 이런 얘기도 하고...
22/01/07 15:56
수정 아이콘
집중 견제 들어오니 빡칠만도 했겠지만
팬 입장에선 맨날 성질 내고 악에 받쳐있는게
꼴 보기 싫었던 선수
소주의탄생
22/01/07 16: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농구선수 서장훈은 지금 그가 달성한 기록도 대단하고 어마어마 하지만 그 기록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훨씬 더 대단한 선수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플리트비체
22/01/07 21:22
수정 아이콘
지금 KBL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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