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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1 03:55
KBS 공채탤런트이기도 하고 데뷔가 20년이나 되기도 해서 연기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었는데 다른 후보들이 더 막강했나 보네요 머쓱해하는걸 보니
22/01/01 06:44
지현우 대상은 제가 본 연기대상중 가장 놀라운 대상이네요. 어머니가 저 드라마 보시길래 옆에서 자주 봤었는데 연기력이 정말 처참하던데요... 시청률이 높다하지만 저 드라마의 다른분들이 받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22/01/01 08:17
진짜 저도 점심때 식당에 틀어져있는걸 가끔 볼때마다
캐릭터가 이상한건지 동료들이랑 진짜 연기 처참하게 못한다고 얘기했었는데 너무 코미디네요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주인공이 시청률이 장땡이다를 증명해주는군요
22/01/01 10:34
신사와 아가씨 애청자로서 약간의 변명을 해보자면, 내부자들의 조승우처럼 경직된 인물을 연기 하는데서 오는 어색함이 아닐까 합니다.
꼰대 신사인 영국이라는 인물의 성격과 그런 인물을 연기하는 지현우의 어색함이 더해진 결과가 십만전자님께서 느끼신 감상의 일부이지 않았을까... 지현우 연기가 막 뛰어나진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최근 회차의 감정 연기는 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신사 역할도 지금은 꽤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대상이냐? 하면 저도 그건 의아하더군요. 윤주상씨가 무난히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주말 드라마에 푹 빠진 제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드라마 열심히 봤다고 인물관련 댓글도 다 달고. 연초부터 재미납니다. 오늘 저녁에도 합니다. 드라마!
22/01/01 09:11
TV 시청률이 예전과 달리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진게 KBS 주말극의 위상을 지나치게 올린듯 합니다. 제 기억으론 kbs에선 최근 공효진씨 제외하곤 거의 주말극에서 대상을 받은거 같네요
22/01/01 12:23
진짜 SBS는 연기대상만큼은 정말 잘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국의 인재들이 확실히 빛난다고 할까 MBC와는 참 비교됩니다. 드라마의 퀄리티 부터 연기대상 시상까지 논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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