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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 01:25
예전에는 아시아나 남미쪽은 넷플 구독자 적어서 1위해도 안쳐줬는데 요즘은 구독자가 늘었는지 뷰수가 잘뽑혀서 시청시간도 잘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영미권보다 시청시간 잘뽑는 느낌이 납니다
21/12/26 02:02
해외 반응도 오는 작품인데 뜯어보면 박은빈이 오스트 부른 린, 백지영이랑 함께 작감이 매회 버스 뒤집으려는거 어찌저찌 수습해냈죠 크크
21/12/26 09:40
이걸 한국이? 느낌을 제외하고 보면 클리셰 범벅은 커녕 클리셰 그 자체에다가 시각적으론 어디서 보던 것들의 하위호환이라...
오징어나 지옥과 같은 성적을 기대하긴 절대 어렵죠.
21/12/26 11:03
메이저한 타입의 드라마도 아닌데, (SF는 메이저지만 이런 정적인 SF스릴러는 메이저 아니죠) 심지어 서구권에선 이전에 많이 있었던 형태의 드라마라..
한국 드라마는 이미 세계문화에 잘 안착했고 환영받고있어서 별 생각 안 듭니다. 7위가 아쉽다는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이미 전체적으로는 대성공중이라는 얘기죠.
21/12/26 12:15
고요의 바다.. 과학적 설정이 너무 판타지스러워서 엄청 신경쓰였지만 일단 다 보긴 했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은 시즌 2가 평가가 좋으면 그때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2/26 13:50
고요의 바다 어제 다 봤는데 좀 편집이 늘어지는 느낌이라 지루하더군요.
6부작 정도로 쓸데없는 장면 쳐내고 스피디하게 전개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1/12/26 22:51
고요의 바다... 억지로 보긴했는데 정말 고역이었네요. 과학 고증 무시수준이 너무 심하고 개연성 엉망에 이해할 수 없는 전개와 억지 설정들에...볼수록 왜?왜?만 머리속에 울리는. 차라리 판타지성을 좀 더 강조해서 환상적인 느낌으로 가는게 나았을듯하네요.
21/12/27 09:51
저는 많이 아쉽더라구요. 일단 설정이 몰입하기 힘든 부분이 제일 컸고, 스토리적인 면이나 연기나 딱히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건 세트나 의상 이런 부분은 맘에 들더라구요. 이걸 한국이? 이런 느낌이었네요. 앞으로 SF 장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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