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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15:41
가마가 부임한다면 능력은 어느정도 검증된 지도자니 반대하진 않지만, 이병근 감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잘 잡아주고 결국 아챔 티켓 따내는데까지 성공한걸 생각하면 너무 아쉬운 결별이긴 하네요 ㅠㅠ
이제 세징야-에드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내년은 정말 총력전으로 갈텐데 오프시즌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21/12/20 15:52
이병근 감독에게는 오히려 휴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선수 말년 부터 코치 감독까지 주욱 이어왔고 적은 선수풀로 할 수 있는 최대한 성과를 냈다고 보거든요.
21/12/20 16:31
빅클럽을 가는게 순서가 아닌가싶지만 전북, 울산은 안될거고 수원은 후반기 아쉬웠지만 스플릿a였고, 서울도 후반 잘 마무리했고 마땅한 팀이 있나요
21/12/20 17:19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14242
여기서 보기론 "이 감독이 재충전을 하면서 해외에서 축구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 구단 차원에서 일정 부분 지원도 약속했다."는 것으로 봐서 오히려 이병근 감독님께서 먼저 쉬고 싶다고 말씀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이병근 감독님 덕분에 즐겁게 대구 경기를 봤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날만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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