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9 01:05:0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SBS 연예대상을 마무리하는 신동엽의 한마디.MP4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아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마음 다 비슷할 거에요
그냥 아이고  한 XX만 주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1/12/19 01:06
수정 아이콘
한명주기엔 줄만한 사람이 없다 - > 인정
근데 그게 왜 미우새..?
화제성+ 잘나가는 프로그램 푸쉬목적이면 골때녀를 주던가
그냥 간판 프로그램 줄거면 런닝맨이 맞지않나 싶은데요.
미우새가 저 둘보다 더 잘나가나요?
서류조당
21/12/19 01:10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주만 봐도 미우새 13.5% 런닝맨 4.7%인데요....
아무리 TV말고 다른 매체가 많아서 시청률이 위상이 옛날같지 않다지만 런닝맨 주는 건 아니죠.
Lazymind
21/12/19 01:16
수정 아이콘
미우새 시청률이 엄청 쎘네요.
그럼 그냥 이상민 혼자주기가 부담스러워서 돌린거라고 봐야겠네요
FarorNear
21/12/19 01:13
수정 아이콘
네에???
마스터카드
21/12/19 01:14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미우새가 런닝맨+골때녀 랑 비슷합니다.
그래도 단체수상은 별로긴 합니다. 그냥 sbs 오늘 전체적으로 먼가 별로였어요
21/12/19 01:16
수정 아이콘
이상민 주고 싶은데
논란될까봐

탁재훈 대상타령까지 묶어서 한번에 다 퉁쳐버린느낌
신동엽30주년도 포함

서장훈도 받을만하고
김종국도 2연패 할만하고
에라 모르겠다 다 합쳐서 한방에 해결한다
이런느낌
댓글자제해
21/12/19 01:21
수정 아이콘
시청률보니까 이유가 있네요
이상민 주고싶은데 논란날꺼같으니까 크크
55만루홈런
21/12/19 01:23
수정 아이콘
뭐.... 대상 걍 프로 통째로 줬던게 꽤나 많아서 그러려니 하네요 크크 mbc가 특히 통째로 많이 줬던 기억이..

무도+이순재 묶어서 주고 아빠어디가도 묶어서... 나는가수다? 그것도 묶어서...
바이바이배드맨
21/12/19 01:29
수정 아이콘
저번에 sbs 미우새 어머니들한테도 이렇게 주지 않았나요 sbs도 수상 논란 mbc 못지 않게 심각한 느낌네요
서류조당
21/12/19 01:31
수정 아이콘
아직 불타는 청춘 계속 하고 있었으면 아무 논란없이 박선영씨가 받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오늘 선영누님 엄청 이쁘시던데....
킹이바
21/12/19 01:38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되는 건 우선 개인에 줬으면 하는 게 크고 다음, 팀으로 대상 주는 게 가능했다면 이미 런닝맨은 진즉에 받았어야 되기 때문이죠(특히 작년은 10주년이기도 했고) 거기다 사람 물 먹이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상 급조해서 다른 수상 후보 엿먹이기까지(이것도 선 넘은 거 보고 이경규가 세게 발언했죠).. 시상식 자체가 진행도 어수선하고 엉망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 어머니들 단체 대상으로 논란일으킨 것도 미우새네요
서류조당
21/12/19 14:23
수정 아이콘
전 그건 전혀 논란될 거 없다고 봅니다. 그 해 미우새 시청률이 1년 내내 20%을 넘겼고 미우새 주인공은 누가봐도 어머니들이니까요.
무도 최전성기에 단체 대상 받은거랑 아무 다를 게 없죠.
먹설턴트
21/12/19 01:42
수정 아이콘
여윽시 시B새...
우공이산(愚公移山)
21/12/19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참고로 김구라가 제발 3사 시상식 통합하자고 농반진반으로 호소한게 스브스 예능시상식이었습니다. 안 바뀌죠 광고 수익을 왜 나눠먹습니까. 계속 이따위로 권위 합리 실종되서 시청률 1,2나오면 바뀔듯

이경규 수상소감 봤는데 어.. 농담속에 뼈가있더라구요. 이경규 나이에도 시대 흐름 읽고 변화하고 적응하는데 방송사가 제일 느림
21/12/19 15:04
수정 아이콘
시대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적응하는 연예인은 계속 남아있고... 시대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적응하는 방송국 관계자는 케이블 종편 유튜브 등으로 떠나니까 그렇겠죠?
건전한닉네임4
21/12/19 01:44
수정 아이콘
이제 공중파 대상 시스템 정말 갈아엎을때 됐습니다. 통합을 시키거나 프로그램 별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바꾸거나.
예전 그 미디어의 위상이 아닌데 아직도 저런 권위 챙기기하려니 주는쪽이나 받는쪽이나 체면이 안서네요.
아르타니스
21/12/19 0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반사이익을 얻는 쪽이 있죠.

매년 방송국 심지어 최근엔 ott컨텐츠까지 통합해서 그중 후보를 추려내는 백상이라고 공중파들이 매년 삽질할때마다 권위가 알아서 상승되는 백상 주관 방송하는 jtbc죠.

Jtbc가 매년 연말 시상식 안하는데는 단 하나의 이유인게 우리가 왜 연말에 연예인들 비위 맞춰줘? 스타들이 상 못받을수 있음에도 후보에만 올라와도 다 참석하는 백상 보유 방송국인데 심지어 이건 영화부문도 같이해서 참석하는 스타들 레벨도 다른데 말이죠.
서민테란
21/12/19 01:50
수정 아이콘
신동엽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서장훈까지 올해의 예능인 5명 챙겨주기 한방에 손쉽게 해결했네요.
이경규
21/12/19 02:02
수정 아이콘
탁재훈 대상 하니까 라디오스타 생각이 크크
대상돌려줄테니까 나도 돌려줘요
브루투스
21/12/19 08:06
수정 아이콘
그때 라스 참재밌었죠
아르타니스
21/12/19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Jtbc가 연말 시상식 안하는 이유가 있죠.

본사에서 연말 자사 퍼주기를 해버리면 매년 봄쯤 진행되는 백상예술대상 주관하는 주관 방송사로 한국에서 몇 안되는 무게감 있는 시상식인 백상 프리미엄이 사라질수 있다는점을 너무 잘 알거든요.

Tvn도 그때 10 어워즈 외에 딱히 안하는거 이유도 연말 시상식 이런거 하면서까지 연예인 비위맞춰줄 필요없다 우리가 화제성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력들이 있는 한 스타 연예인들이 알아서 온다라는걸 알고 있으니 굳이 돈들여서가면서 매년 퍼주기쇼 안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냥 10어워즈처럼 10년에 한번씩 페스티벌해주는 형태로 만들어야 퍼줘도 다들 웃으면서 즐긴다 라는걸 알기에 그나마 좋은 인력들이 모인곳이라 이런쪽엔 감각이 있네 하고 생각중입니다.
21/12/19 02:19
수정 아이콘
지석진 명예사원상은 진짜 뭐하자는 장난질인가 싶었습니다
루카쿠
21/12/19 02:45
수정 아이콘
신동엽도 빡쳐서 욕을 한건가요? 미우새 전원 대상인거 호명되고 바로 꺼서 저건 못봤네요.
아르타니스
21/12/19 0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요. 오늘 시상식 초반에도 같은 드립 쳤고 심지어 새끼라는 단어 자체가 욕은 아니니 저런식으로 선타는 화법은 예전부터 적재적소에 터트린게 신동엽 장점이라 이런식으로 시청자들 민심도 달래주면서 뒤에 회사 입장도 이런게 있다 식으로 바로 포장하는거 보면서 참 이래서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구나 그러면서 너무 딸랑이처럼 보이지 않게 대중들에게 자신을 잘 포장하는구나 이러니 롱런하는구나 개인적으로 감탄하긴 했습니다.
다이어트
21/12/19 03:03
수정 아이콘
미운 오리 새끼 중에 한 새끼 이런 의미이긴 해서..
wish buRn
21/12/19 04:07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 납회식이죠.
excelsior
21/12/19 06:22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다가 그냥 꺼버렸습니다. (측구)감독상 넥스트레벨상 명예사원상 등등 공중파 시상식을 무슨 학급잔치마냥 만들어놨더라구요 크크.
21/12/19 07:16
수정 아이콘
그냥 상 1,2,3,4 번호 붙여서 줄세워 나눠주지 뭐하러 상이름 짓기도 어렵게 무슨무슨상을 그렇게나 많이 만드나 모르겠네요.
괴물군
21/12/19 07:57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젠 진지하게 3사 통합 먼가를 만들던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나눠먹기식 같습니다.
Bronx Bombers
21/12/19 08:01
수정 아이콘
뭐 대상 별거 아닌 걸로 치부해주면 알아서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강희
21/12/19 08:19
수정 아이콘
공중파 시상식은 이제 점점 의미가 없어지네요
지식의 저주
21/12/19 08:43
수정 아이콘
왕코형님이나 탁사마가 받았어야죠.
둘 중 누구일까 엄청 기대했는데
이런식이면 앞으론 누가 받든 기대하지 말아야지
뜨와에므와
21/12/19 09: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근본없는 자사 잔치인데 딱히...
21/12/19 09:01
수정 아이콘
3사합치고 권위 올리던지..
21/12/19 09:25
수정 아이콘
요즘 공중파를 안봐서 그러는데 탁재훈 폼 회복했나요?
김택진
21/12/19 09:30
수정 아이콘
서류조당
21/12/19 10:59
수정 아이콘
탁재훈은 신입니다....
이경규
21/12/19 12:13
수정 아이콘
올해는 미우새 잘 못봤고 작년거긴한데
https://www.youtube.com/watch?v=vlelL9N-ppA
이거 보시면 크크
마스터카드
21/12/19 12:52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미우새. 돌싱포맨 탁재훈 부분 유투부 몰아서 봤는데
진짜 웃깁니다 크크
21/12/19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시간에 EBS극한직업과 명의를 보았읍니다.
그리고 태종이방원을 볼까 하다가 재방봐야지 하고 그냥 잠.
강동원
21/12/19 10:06
수정 아이콘
아 미우새라서 한새끼군요 크크크
솔직히 이것만 뚝 잘라서 보고 띠용?!? 했음
대박났네
21/12/19 10:22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통합 권위 이런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그냥 더 자기들한테 이득이니까 계속 하는거죠
슬래셔
21/12/19 11:28
수정 아이콘
결과만 볼려고 안봤는데 잘한 것 같네요
비오는풍경
21/12/19 11:35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그냥 이상민 주는게 훨씬 논란이 덜했을거 같은데
차마 SBS도 그러진 못했나보네요
강가딘
21/12/19 13:36
수정 아이콘
신동엽은 참 선을 넘을랑 말랑하는 드립을 잘 처요.
그게 30년을 롱런한 비결이죠.
서류조당
21/12/19 15:27
수정 아이콘
지석진 명예사원상받는 거 보고 이경규가 하도 황당해서 시상식 깠는데 엠씨들이 다 초보들이라 그걸 또 못받아주고 꼬장처럼 넘기려고 했죠.
하필 한혜진은 분위기 파악못하고 자기 캐릭터처럼 까칠하게 받아넘기고.
신동엽이 분위기 심상찮구나 해서 대상받으러 나와서 풀어준 게 저 장면인데....
저렇게 안해줬으면 한혜진 장도연은 지금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었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70 [연예] 런닝맨x놀면뭐하니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34] telracScarlet8527 21/12/19 8527 0
65069 [연예] [브레이브 걸스] 유나, 홍은지, 유정 유튜브 근황 [3] Croove6670 21/12/19 6670 0
65068 [연예] [피의게임][스포] 선공개 8화까지의 소감 및 주관적인 캐릭터 평가 [42] 탈리스만6490 21/12/19 6490 0
65066 [연예] 런닝맨 하차했어도 여전히 맴버들에게 놀림당하는 이광수 [4] 강가딘8033 21/12/19 8033 0
65065 [기타] 정통사극의 고증오류 대사.TXT [13] 비타에듀7782 21/12/19 7782 0
65064 [스포츠] 올시즌 오타니쇼헤이 피지컬.gif [19] 핑크솔져14540 21/12/19 14540 0
65063 [스포츠] [해축] 꼬꼬마들이 미래다 (feat. 바르셀로나).gfy [10] 손금불산입5160 21/12/19 5160 0
65062 [스포츠] [복싱?] 제이크폴 VS 타이론 우들리 2차전 결과 [18] 함바집7016 21/12/19 7016 0
65061 [스포츠] [해축] 4골을 넣고 승리한 4스날.gfy (데이터) [20] 손금불산입5579 21/12/19 5579 0
65060 [연예] 2021년 웨이브 올해의 프로그램 - 런닝맨 [19] Leeka5853 21/12/19 5853 0
65059 [스포츠] [mlb]명예의전당 투표 업데이트(~7.9%) [36] 혈관5329 21/12/19 5329 0
65058 [스포츠] [오피셜]울산 '국대 센터백' 김영권 영입 "우승 향해 최선 다하겠다" [5] RedSkai5254 21/12/19 5254 0
65057 [연예]  [트와이스] TTT 크라임씬 시즌2 2,3화 사진, 움짤 (데이터주의) [3] 그10번4415 21/12/19 4415 0
65056 [연예] 여러 커뮤에서 반응이 뜨거운 tvN 드라마 <불가살> [27] 아롱이다롱이10681 21/12/19 10681 0
65055 [연예] (약스포?)설강화 1화 후기 [148] 하프-물범16813 21/12/19 16813 0
65054 [연예] SBS 연예대상을 마무리하는 신동엽의 한마디.MP4 [46] insane14753 21/12/19 14753 0
65053 [연예] [우아!] 중소 기획사가 걸그룹 만드는 방법.jpg (feat.구라철) [33] VictoryFood11290 21/12/18 11290 0
65052 [스포츠] [해축] 유럽-남미 네이션스리그 추진 [13] 무도사5578 21/12/18 5578 0
65051 [스포츠] 하승진, 전태풍의 캪틴큐 시음 [25] Croove10855 21/12/18 10855 0
65050 [연예] K-Pop 국악 편곡 버전 모음 Bronx Bombers5727 21/12/18 5727 0
65049 [스포츠] [당구] 프레드릭 쿠드롱 PBA 3번째 우승 [8] Croove5667 21/12/18 5667 0
65048 [스포츠] 김호철 니가 선택한 팀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mp4 [33] insane9362 21/12/18 9362 0
65047 [연예] 내과 병원 지하철 광고.. [14] 카미트리아9841 21/12/18 98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