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8 17:13
실질적인 에이스인 앤써니 에드워즈가 결장했는데도 레이커스를 여유있게 잡는 모습이 미네소타의 미래가 제법 밝은것 같네요 뭐 물론 레이커스 주전도 한 절반은 빠지긴 했지만요
21/12/18 19:47
앤트맨 제 기대보다 빨리 발전하고 있고 실링도 기대보다 높은건 맞는데, 에이스라고 볼만한 면모는 볼륨 스탯, 그것도 득점 볼륨밖에 없습니다.
아직 실질적인 에이스는 타운스랑 디로 콤비라고 봅니다. 앤트맨은 딱 볼륨만큼 영향을 미치는데 이 둘은 그 앤트맨이 볼륨을 쌓아줄 수 있게하는 것을 포함해 많은 일들을 해주고 있거든요.
21/12/18 18:18
말릭 비즐리는 작년이 플루크였나요? 크크크 작년 판타지에서 꽤나 쏠쏠하게 써먹어서 올해도 뽑았는데 체감상 스탯이 안나오는 경기 반/스탯이 나와도 벽돌만 던진거 같은 경기 반 느낌이네요. 재계약때 분명 감옥이슈 때문에 싸게 잡았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크크크
모란트 빠지고 더 잘하는 멤피스와 함께 디로 빠지면 수비가 안되는 미네도 참 기묘한거 같습니다. 그간 아무리봐도 대인수비는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어느새 수비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가 됐으니까요. 요새 모습은 확고한 플로어/수비 리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1/12/18 19:48
트레이드하고 반시즌 잘한거 보고 잡아야해 말아야해 하다 작년 여름에 이슈 터지고 연평균 15m에 3+1(팀옵션)으로 낚아서 저 정도면 리스크 잘 감수했다고 생각했고 작년에 꽤 괜찮아서 올해 벤치 스코어러로 기대가 높았는데 하아-_-
특히 오늘 4대1 공격에서 턴오버할 때는 욕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해주고 싶은 말은 '마지막해 팀옵션이라 너 사실 1년반밖에 안 남았다.잘 하자 진짜-_-'입니다.
21/12/18 19:11
오늘 초반에 진짜 3점슛 하나도 안들어가는거 보고 속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본래 3점 터지면 이기고 안터지면 지는팀이었는데..... 요즘 에너지레벨이 진짜 마음에 들더라구요 베벌리 밴더빌트는 진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베벌리는 하는짓보면 응원팀의 상대편선수였으면 모니터에 침뱉고 싶을정도로 얄밉더라고요 크크 디러셀 타운스 콤비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팀리더로 너무 든든해지고 있네요 올시즌에 좀 높은곳으로 가서 일한번 내보면 좋겠습니다
21/12/18 19:53
올해 4번인가밖에 없는 전국 중계였는데 창피해서 진짜 크크크크크크
LA에서 보기 편하라고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에 경기 시작해서 그랬겠거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크크 진짜 터너 어떻게 적당한 가격 주고 업어오면 지금 겪고 있는 문제-디로 없을 때 수비력-들 상당수 해결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안 되려나 싶네요 크크 사실 터너도 블락이 어마어마한거지 수비가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디로 빠졌을 때 상대 앨리웁에 속수무책인걸 보며 림프로텍터 하나 정말 간절하긴 하더라고요. 시즌 전에 시몬스는 사실 이렇게까지 간절하지 않았는데 터너는 진짜 탐납니다. 일해라 샤친 굽타!
21/12/18 20:54
오늘 솔직히 경기전에 한 30점 정도 차이로 가비지 나는 경기가 아닐까 했는데
20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더군요 랄상대로 요정도 밖에 못하나;;
21/12/18 20:56
슛감 감안하면 저 정도 벌린게 다행 아닌가 싶은 경기였죠 크크
슛감만 평소 같았으면 1쿼터에 경기 터뜨렸을텐데 그래도 3쿼터부터는 좀 사람 같아져서 터뜨린게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