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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07 01:00:10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77.7 KB), Download : 9
File #2 96967E06_2D0A_4138_95B9_F8C25AA6779D.jpg (57.0 KB), Download : 4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음원, 음반, 유튜브 다 잡은 갓 데뷔한 신인걸그룹 IVE 아이브 (수정됨)







멜론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쇼미더머니 음원들을 비집고 들어오고 있는 아이브 음원
참고로 대부분의 음원차트(멜론, 지니, 플로, 벅스,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에서 top10 한 자리수 진입했습니다
음반은 초동 마감 하루를 남겨놓고 15만장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유튜브도 공개 5일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천만을 향해 진군중이고
디시,펨코,엠팍, 다음 카페 등 남초 대형 커뮤니티는 물론이거니와
더쿠,여시,인스티즈, 다음 카페 등 여초 커뮤까지 아이브 관련 글들이 엄청 올라오는걸로 봐서
커뮤니티 화제성도 잡은 듯 보입니다

때마침, 불과 1시간전에 스타쉽이 리얼리티 비슷한?? <1,2,3 IVE>  란 제목의 영상을 에피소드 0(제로) 부터  
유튜브에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보게되면 데뷔 전 미리 찍어 둔 듯한)

07년생 막내 이서양이 요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신세계백화점에 음료 사러갔다가 스타쉽 이사에게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여초 커뮤에서 스타쉽은 장원영도 그렇고 캐스팅도 복받았다며 부러워 하더라는


- 영상에서 공개 된 멤버 4인의 연습생 기간 및 캐스팅 비화
가을 : 연습생 기간 4년, 스타쉽 오디션 지원,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 하셨다, 1년안에 오디션 통과해서 오면 허락해줄께 하셨다
레이 : 연습생 기간 ??, 일본 스타쉽 오디션 지원, 한국어 공부하는걸 좋아해서 한국에서 꼭 일하고 싶었다
리즈 : 연습생 기간 2년, 스타쉽과 펩시가 콜라보한 공개 오디션 지원, (부모님이) 음악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셨나 보다
이서 : 연습생 기간 2년, 신세계백화점에 음료 사러 갔다가 스타쉽 이사에게 캐스팅



참고로 음원도 대박을 치니 각종 커뮤에선 <다.채.로.운.지> 라는 노래 가사가 밈으로 쓰이고 있더라는

그리고 데뷔곡이 스포티파이(해외)에 차트인 한 최초의 케이팝 그룹이라는 정보가 올라왔네요
여초 커뮤에선 이를 두고 몰카 찍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믿기지 않는 듯 한 눈치
해외 팬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붙었다고 판단 하더라는

또한 일본에서는 당연히 반응 좋은데 중국에서도 터졌다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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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발리예바
21/12/07 01:40
수정 아이콘
이서가 대박인것 같습니다
21/12/07 01:48
수정 아이콘
터졌네요
묘이 미나
21/12/07 02:16
수정 아이콘
이 팀 멤버 정말 잘 조합한거같아요 .
자두삶아
21/12/07 03:09
수정 아이콘
진짜 파생 그룹 성공을 위해서는 이 정도까지 해야 하는구나 라는걸 몸소 보여준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서 대박
문문문무
21/12/07 03:57
수정 아이콘
와.. 스연게에 제가 댓글을 다는 날이 올줄이야...
갑자기 유툽에 쇼미더머니 회전목마가 올라와서 오 이런곡이 있구나 하고 잘 듣다가 추천영상에 일레븐 뮤비가 떠서
아이브? 일레븐? 뭐지? 근데 5일만에 3300만뷰? 괜찮나보네? 아닌데 에버글로우껀 개별로였는데..? 하면서
클릭해봤는데... 우와... 우와...
솔직히 전여기서 에스파와 함께 레드벨벳&트와이스 세대이후의 KPOP대표 걸그룹라인들을 엿본것같습니다...
(블랙핑크는... 논외로하자고요 최소한 1세대는 초월할것같은 분위기라)
대박났네
21/12/07 07:34
수정 아이콘
전혀 모르는 그룹인데 이름이 참 고급져요
21/12/07 07: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200차트에 185위로 진입한게 고무적이라 봅니다.

케이팝 걸그룹 데뷔앨범으로는 처음이라는데, 얼마나 지속되고 더 나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글로벌 시장 관심은 얻은듯 싶습니다.
위르겐클롭
21/12/07 07:58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파생그룹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했어야될 모든 조건을 다만들고 시작했는데 심지어 반응조차 더 빠른 속도로 오고있죠 스타쉽조차도 이걸 예상했으면 머리가 꽃밭이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요
제리드
21/12/07 09:06
수정 아이콘
스타쉽이 캐스팅을 잘하나보네요
안녕즈를 보유했다는 건 복룡과 봉추를 다 가진셈이니, 새 멤버들도 반응 좋은것 같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부동산부자
21/12/07 09:23
수정 아이콘
복룡과 봉추 흐흐흐 비유찰떡이네요
유지애
21/12/07 09:34
수정 아이콘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도 하지만 전에는 이 둘 데리고 망했으면 소속사가 욕먹어야 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블레싱
21/12/07 09:45
수정 아이콘
세정이와 미나를 데리고 폭망한 구구단의 사례가.... 크크크....
여기도 멤버는 못됐지만 최종까지간 나영이도 있었고 하나나 미미 같은 비주얼 괜찮은 애들도 있었는데....
21/12/07 09:58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그룹 내 다른 멤버들까지 이정도로 관심받을줄은 몰랐습니다......
김연아
21/12/07 10: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렇게 얘기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죠.

문제는 다른 멤버들이 무슨 대충 끼워팔기 수준이 아니라, 복룡 봉추에 오호장군을 거느린 느낌이라...
대박사 리 케프렌
21/12/07 10:36
수정 아이콘
파생그룹 할려면 저정도 노력은 해야 된다는거죠...그냥 이름값에 기대는게 아니라...구구단 마냥 김세정만 줄창지게 주목받게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을테고....게다가 스타쉽이 칼을 엄청 갈았을걸요.
김연아
21/12/07 11: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 당연한 걸 못한게 구구단이고... 애초에 여긴 너무 성급했죠.
프로그램빨/투표로 해서 모인 그룹빨이란게 있는데 거기 무시하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가 말아먹었죠.

그리고 장원영/안유진 거느리고 있으면 리크루팅도 쉬워지죠.
실제로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아이즈원 활동 기간 동안, 애들 이렇게 꼬실 수도 있자나요.
너 장원영/안유진이랑 같은 그룹 시켜줄게.
유목민
21/12/07 09:26
수정 아이콘
음원챠트를 비집고 들어갔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블레싱
21/12/07 09:44
수정 아이콘
리즈랑 이서는 뽑힌시기가 딱 안녕 듀오가 아이즈원 마치고 돌아왔을 때의 퍼즐로 생각하고 뽑았나보네요
김연아
21/12/07 10:20
수정 아이콘
쇼미와 트롯 빼면, 아이유 다음 자리군요.
대박사 리 케프렌
21/12/07 10:34
수정 아이콘
트롯이라고 해봤자 임영웅입니다 요즘 트롯인기가 쏙 빠지고 있습니다...임영웅만 천상계고 영탁은 팬 엄청빠지고 이찬원은 그냥 아줌마 위주고 나머지는......
김연아
21/12/07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해봤자 임영웅이긴 한데, 굳이 트롯이라고 칭한 이유는, 여긴 완전히 경쟁 세계가 달라서 이해하기 편하게 트롯으로 일단 언급했습니다.

쇼미는 대중적으로는 경쟁이 겹치지만, 프로그램 파워 등등 복합적인 면에 있어서 따로 언급을 해봤구요.
트리플에스
21/12/07 10:3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음원도 그렇고 압도적으로 여초에서 흥한거 같은데,
과연 아이즈원 만큼 남초에 어필할수 있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뭐 피쟐에서도 영업많이지는거 보니
요근래 여돌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거 같긴합니다 크 뻔한 걸크가 아닌것도 참 좋아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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