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4 00:17:56
Name 빼사스
Link #1 youtube
Subject [연예] [싱어게인2] 2화 주요 영상들 (수정됨)
1화에서 31호 누님 빼곤 그냥 그래서 역시 시즌1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생각했는데
2회에서 그 말을 무색하게 하네요. 별 2개 받은 공연조차 스토리가 있었으니...



아오.. 재야의 고수라는 이름이 괜히 재야의 고수가 아닙니다. (참고로 유튭 영상 뒷부분들은 전부 1회 나온 분들로 매칭해 놨어요)



소속사랑 소송에서 져서 이젠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들어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 곡. 라디오 단골 노래죠.



확성기 들고 나온 순간 바로 알아채버린...



시원시원한 고음의 하드락



어색한 춤이 오히려 매력적이었던 무대. 영상엔 안 나오지만 텐션이 높아서 이승기가 눈길 피하는 게 웃겼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가슴 아픈.

--유튭 영상으로 올라오지 않은 영상들



2002년생인데 7080 들고 왔는데 춤도 되는(응?) 춤 추는 영상이 빠져 아쉽네요




뭐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만한... 경연에는 안 맞지만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가수라 박수받으며 퇴장했지요



유명한 드라마의 OST인데 사실 그보다 더더 유명한 곡 가지고 있는 분



약간 시즌1의 이승윤 느낌을 주려고 한 듯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레발
21/12/14 00:19
수정 아이콘
김현성은 레알 존-나 슬펐습니다...
21/12/14 00:46
수정 아이콘
김현성 노래 끝까지 못 듣겠네요
가슴 아프네요
21/12/14 01:19
수정 아이콘
안다은이 나왔군요
어쿠스틱콜라보시절 자주 들었는데 노래 진짜 잘하는듯
에베레스트
21/12/14 01:25
수정 아이콘
김현성은 진짜 안타깝네요.
또래인데다 예전에 한참 많이 듣던 노래라 더 울컥하네요.
21/12/14 01:27
수정 아이콘
김현성 노래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데이
21/12/14 01:28
수정 아이콘
아..김현성.... 너무 마음 아프네요... 팬이었던 조성모 노래 오랜만에 들었을때보다 더 울컥하네요..
21/12/14 02:00
수정 아이콘
바꿔를
희열이형이...
몰라?
21/12/14 02:29
수정 아이콘
성대결절로 활동 안하시는건 알고 있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심하네요... 어떻게 하면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목이 돌아오지 않는걸까요
세인트루이스
21/12/14 03:27
수정 아이콘
heaven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17호 시원하네요 -
윤덕원씨는 너무 잔잔히 퇴장하셨네요...
SG워너비
21/12/14 05:26
수정 아이콘
묘해 너와 크.. 과몰입 맞죠..
그리고 김현성씨는 아이고....... 안타깝네요
heaven 유죄.. 성대갈아 만드는 노래들이었죠
21/12/14 05:27
수정 아이콘
춤 추는 영상 쇼츠로 올라왔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M2dV1Xc10Q
21/12/14 06:33
수정 아이콘
17호 듣고 우승후보삘이 왔습니다. 시작은 청아한 목소리로 잔잔히 가다가 파워풀한 모습까지 보여주는것 보고.. 처음에 너무 보여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멸천도
21/12/14 08:32
수정 아이콘
저는 51호보면서 약간 이승윤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류진
21/12/14 08:48
수정 아이콘
김현성씨는 진짜...

뭔가 가수로써 사망선고를 받고 나왔는데.... 와.... 진짜 못보겠더라구요.....

브로콜리 너마저는 보자마자 잉???? 했는데.. 역시나 ㅠㅠㅠ
telracScarlet
21/12/14 09:01
수정 아이콘
김현성님은 저목소리로 헤븐을 들으니 헤븐가사가 전혀다르게들렸습니다

살날이 얼마남지않은 중년의 마지막을 표현하는듯했습니다

그만큼 안타까웠지만 더욱더 음악이 기억에남더라구요
아영기사
21/12/14 09:25
수정 아이콘
11호 가수분은 스타일이나 발성이나 발음까지 너무 이승윤을 닮았어요
이게 원래 스타일인지 아니면 그냥 흉내내기인지는 좀 봐야할 것 같아요
21/12/14 10:03
수정 아이콘
묘하게 싱어게인1 출연자 분들과 캐릭터가 겹치는 분들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2회차에 몰빵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실력자, 스토리텔링이 있는 참가자를 다 몰아넣은 수준이라 불안합니다...

1. OST조 가수들의 대활약
지난시즌 위올라이~ 하진과 갈수록 실력이 좋아지며 결선까지 올라간 요아리를 제외하면 OST쪽이 임팩트가 작았는데,
이번은 반대로 OST쪽이 매우 막강합니다. 무게감이 달라요. 세미파이널 10인에 2명 이상 올라가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2. 17호 가수
정홍일과 개인 친분이 있는 분이라고 하는데, 스타일도 '맑은 여자 정홍일'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스타일로,
10인 안에 들어갔으면 하는 분입니다.

3. 7호/64호 가수
묶은 이유는 두 분의 감성이 비슷한 7080 감성이기 때문입니다. 두 분 다 20대 초반인데 올드 감성을 잘 살려서 좋고,
허스키 7호 vs 맑고 청아한 64호 형태인데 음정은 7호가, 확장성은 64호가 좋은 듯합니다.(이분은 숨겨진 퍼포머이기도 하니...)

4. 11호 가수
아무리 봐도 이승윤 다운그레이드 버전입니다...잠재력은 있어보이나 독립적인 스타일이 없으면 애매할 것 같네요.

5. 38호/34호 가수
두 분 다 재즈가수인 듯하고, 자기 특색이 확실한데 34호 가수가 좀 더 확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쉽긴 합니다. 재즈가수가 뛸 무대가 없어서 경연대회에 나와야 된다는 현실이...

6. 31호 가수
'완성도'에서는 가장 강력한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미 보컬트레이너로 정평이 나있는 분이니.

느낌있게 본 분들은 이정도입니다. 물론 김현성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21/12/14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49호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나오겠죠..?
손연재
21/12/14 11:25
수정 아이콘
와 51호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육수킹
21/12/14 11:46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64호 48호 51호가 좋았습니다
엔지니어
21/12/14 12:43
수정 아이콘
17호 진짜 극호감입니다. 윗분들 말대로 여자 정홍일 느낌 났어요.
노래 뿐 아니라 인터뷰 할때 느껴지는 느낌도 좋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51호도 너무 좋네요 흐흐
어흥어흥
21/12/14 12:52
수정 아이콘
아...김현성..... 어떤 잘 부른 노래보다 더 절절해서 정말 울컥하게 하네요.ㅠㅠ
어제내린비
21/12/14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에 그 어떤 노래보다 먼저 쓰게되는.. 김현성씨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 너무 심해지셔서 슈가맨때는 괜찮지 않았나? 싶어서 영상 찾아보니.. 그때도 그렇게 상태가 좋았었던건 아니었네요. ㅠ.ㅠ

저는 2화에서는 20호, 17호, 48호 가수님 정도가 취향이네요.
20호때 심사위원 반응에서 놀란게.. '전주가 그렇게 오래 나올동안 이걸 몰라?' 하고, 끝나고 추노얘기하는데 아~ 하는게 놀랍네요.
이승기씨 말고는 전부 추노 안보셨나봐요.
사하라
21/12/14 15:09
수정 아이콘
김현성씨 불후의명곡에서 노래 부르는 것 보고 재기에 성공하신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노래를 못 듣겠더군요
지니랜드
21/12/14 16:37
수정 아이콘
"청춘의 덫" 이 노래는 (안타깝게 자살로 삶을 마감한) 도은영이라는 가수때문에 알게된 노래였는데
신나는 분위기의 곡인데도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앓아누워
21/12/15 01:57
수정 아이콘
안다은이 빡쎄게(?) 인정 받는걸 보면서 기분이 참 좋더군요 크크크
진짜 잘부르는데 최근 곡 '그땐 어렸고 미안했다고 말해'도 들어보세요

김현성은 진짜 어릴때 죽어라 부른 노래이고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18 [스포츠] 리버풀 잉글랜드 1부리그 최초 2000승 달성.gfy (용량주의) [15] SKY925903 21/12/17 5903 0
65017 [연예] 트와이스 콘서트 24일 첫콘 취소 공지 [22] 묘이 미나 8028 21/12/17 8028 0
65016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에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코로나 [20] 무도사8744 21/12/16 8744 0
65015 [연예] [아이브] 더쇼-쇼챔 1위 / 인기가요 페이스캠 & 단독샷캠 모음 [5] Davi4ever5210 21/12/16 5210 0
65014 [스포츠] 양현종, 김종국 감독·장정석 단장과 대면…KIA “서로 오해 풀었다” [15] 기승전정7805 21/12/16 7805 0
65013 [연예] 김종국 도핑검사 결과 공개.jpgytb [39] VictoryFood11294 21/12/16 11294 0
65012 [기타] 멈춰버린 스연게 [44] BTS11005 21/12/16 11005 0
65011 [스포츠] NBA 어쩌면 올시즌 최고의 버저비터.gfy (용량주의) [26] SKY928128 21/12/16 8128 0
65010 [연예] 2021 SBS 가요대전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26] Davi4ever8680 21/12/16 8680 0
65009 [연예] 무대화장 안한 ITZY 예지.gif [31] Anti-MAGE11611 21/12/16 11611 0
65008 [스포츠] [단독] '사퇴 아니네' 김사니, 김호철 감독 아래 코치로 여전히 있다 [18] 키토9302 21/12/16 9302 0
65007 [스포츠] [해축] 오랜만에 써보는 그 단어 '4스날'.gfy [43] Davi4ever6651 21/12/16 6651 0
65006 [연예] 골때녀 FC탑겋-FC아나콘다 주요장면 [59] 강가딘9007 21/12/16 9007 0
65005 [스포츠] [해축]굿바이 쿤 아구에로 [16] 及時雨7623 21/12/15 7623 0
65004 [스포츠] 마이크 타이슨 : 안으로 파고드는 법 알려준다 [14] v.Serum9711 21/12/15 9711 0
65003 [연예] 마술사 김준표, 최현우 영상들을 보다 놀란점... [21] 마르키아르12001 21/12/15 12001 0
65002 [스포츠] ‘무단이탈 논란’ 조송화 드디어 입 열었다 “배구팬에 사과... 구단과 소통 원해” [28] 쿨럭9799 21/12/15 9799 0
65001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의 마지막 인사.youtube [13] valewalker4430 21/12/15 4430 0
65000 [스포츠] 야구부장 피셜 : KIA - 양현종 분위기 나쁘지 않아. [30] 캬라7730 21/12/15 7730 0
64999 [스포츠] 역대 3점슛 1위 스테픈 커리의 NBA 3점 2,974개 한번에 몰아보기.MP4 [12] insane5100 21/12/15 5100 0
64998 [연예] 운전하다 본성을 깨달은 지애 [5] 강가딘8014 21/12/15 8014 0
64997 [스포츠] 삼성 백정현 4년 38억원에 계약 [34] insane7503 21/12/15 7503 0
64996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공식 사과문 [57] 나의 연인10474 21/12/15 104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