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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6 22:18:24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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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오징어 게임 출연자 만난 썰 푸는 엘 패닝.jpg




디카프리오도 잼게 봤나보네요

마리옹꼬띠아르도 정호연 팬됐다고 인스타 올렸던데

진짜 화제성은 역대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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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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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참 이게 머선 129...
김동연
21/11/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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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씨... 이제 나와 주세요....
고스트
21/11/16 22:27
수정 아이콘
막상 시즌 2 되면 짜게 식을 거 같은데... 진짜 왜? 긴 합니다.
VinHaDaddy
21/11/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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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 스케일의 몰래카메라 아닌거죠? 저게 진짜인거죠? 아직도 믿기지가 않을때가 있어서…
지식의 저주
21/1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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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정도는 아닌데..
기생충이면 몰라도
HealingRain
21/11/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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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리둥절한 기분이네요....허허~
ComeAgain
21/1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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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1/11/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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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컨텐츠가 세계에 먹힌다니 신납니다.
알콜프리
21/11/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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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진짜 신기해요. 이정도로 터지다니...
자유형다람쥐
21/11/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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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간 쌓아오던 신선한 내용들이 에피소드 6에서 감정의 쓰나미와 폭발하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징어게임을 각인시킨게 아닌가 생각해서... 이해가 갑니다.
21/11/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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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데스게임 류가 일본에서 시작한거는 맞죠?

1. 라이어 게임등 같은 장르의 드라마,영화에 비해서 때깔이나 만듬새가 훨씬 좋다.
2. 우리는 일본문화에 익숙한 편이라 이런 장르가 익숙한데 서양인들은 아닌가?

이정도 이유 아닐까요?
사이먼도미닉
21/11/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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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구처럼 동양 드라마라는 게 힙한 느낌을 준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변명의 가격
21/11/16 23:00
수정 아이콘
원조는 미국입니다. 리처드 코넬의 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을 시작으로 보더군요. 24년 작입니다.
근데 리처드 코넬의 작품은 인간 사냥을 다루고 있지만 보다 게임화 한건 커트 보네거트의 왕의 모든 말들이라 생각합니다.
체스 게임을 두는데 체스 말이 죽으면 해당하는 실제 병사가 죽는다는 내용이죠.
그걸 더 대중화 시킨 건 더 서바이버고 스티븐 킹의 소설도 유명합니다. (롱워크나 런닝맨 등)
21/11/17 11:31
수정 아이콘
그래요? 근데 왜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지... 신기하네요.
switchgear
21/11/16 23:12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헝거게임도 있으니 미국에도 친숙한 장르일겁니다.
랜슬롯
21/11/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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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일 일반인들도 알게된 작품은 아마 배틀로얄이겠죠. 근데 약간 느낌적으론 다르니
바카스
21/11/1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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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대요? 3040 아니면 알까 싶은 오랫만에 들은 제목이네요.
forangel
21/11/17 08:52
수정 아이콘
현대화?된 생존,데스게임류에선 선구자적인 작품으로 평가하는 편이긴 합니다.
당시로서는 고등학생 같은반 친구들이 서로 죽인다는 파격적이라고 할만한 설정이라서
저도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못만들 뛰어난 아이디어와 설정에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던..

그땐 엽기문화 유행과 함께 젊은층에서는 많이들 봤죠.
물론 다들 불법 다운로드로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산밑의왕
21/11/17 10:50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이나 헝거게임이 이미 유행했으니 마이너까지는 아닌거 같긴 한데 기존 작품들처럼 서로 죽이는거 말고 오징어 게임처럼 주최자가 죽이는 작품처럼 이렇게 흥한게 뭐가 있었나 싶긴 하네요...
21/11/18 15:15
수정 아이콘
라이어게임이 왜 인기가 있나 분석하는 해외 뉴스나 방송들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이유더라구요.
- 같은 장르의 드라마,영화에 비해서 때깔이나 만듬새가 훨씬 좋다. 잔인한데 영상미가 좋아서 잔인하지 않게 볼수 있게 된다.
- 일본의 같은 장르에 비해 게임이 이해하기 간단해서 몰입하고 보기 쉬운 점(원래 두뇌플레이를 요하게되고 게임을 영리하게 풀어나가는 점을 데스게임류 마니아들이 기대하게되는데 오징어게임은 그렇지 않으니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죠)
- 위의 이유로 오히려 인물들 서사에 집중되어 감정이입이 잘 된다는 점
- 일본의 같은 장르는 좀 초현실 비현실적이거나 뭔가 애니같은 배경이나 설정이 많은데, 오징어게임은 그렇지 않아서 매니아층만 보기 보다는 보편적으로 퍼졌다는 점
-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는 점
- 6화에서 감정의 쓰나미가 폭발(위 댓글에서 말씀해주신)
사나없이사나마나
21/11/16 23:30
수정 아이콘
감독도 슬슬 무섭지 않을까요? 적당히 흥행해야 시즌2도 한 번 잘 해볼까? 이럴 거 같은데, 너무 엄청나게 흥행해서 좀 쫄릴수도...?
구름뒤에숨은달
21/11/17 00:16
수정 아이콘
원펀맨의 킹처럼...?
수플레
21/11/17 08: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황동혁감독 필모 보면
1보다는 못할순 있어도 중간 이상은 갈것같아요
바카스
21/11/17 02:26
수정 아이콘
OTT, NFT를 아우르는 속칭 메타버스로 큰 돈 벌 쿨타임이 코인 이후로 온 듯 합니다. 달달하네요 흐흐
비밀친구
21/11/17 12:15
수정 아이콘
뭔 ott가 메타버스에 끼나요 크크크
우리집백구
21/11/17 02:54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한국드라마 제작사들에, 속된 말로 돈 싸들고 온다고 하네요. 드라마 제작 관련자들 요즘 엄청 흥분해 있다고 합니다.
재가입
21/11/17 07:29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지금은 정재형이 더 잘생겼....
착한글만쓰기
21/11/17 09:16
수정 아이콘
특히 마지막 사진은 디카프리오가 많이 나이들어.보이네요..
21/11/17 07:36
수정 아이콘
와~연예인인가봐 연예인~
21/11/17 09:30
수정 아이콘
저는 강남스타일 보다는 오징어게임 먹히는게 더 납득이 가는데, 많이들 의아해 하시는 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17 09:41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 : 저...죄송한데 사진 한 장만 같이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쭈뼛쭈뻣)
Anti-MAGE
21/11/17 13:49
수정 아이콘
엘 패닝.... 어렸을때는 언니가 훨씬 잘나갔는데.. 크니까.. 상황이 반전되버린..
물맛이좋아요
21/11/17 14:39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겁내 까이던 기억만 나는데..

솔직히 저도 내심 좀 동의했거든요..

무서울 정도로 히트해버리네요..
21/11/17 15:18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 :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칠데이즈
21/11/17 17:22
수정 아이콘
지옥도 터지면 된다 가자
모나크모나크
21/11/17 19:34
수정 아이콘
이정재 디카프리오 나이가 비슷할 것 같은데 확실히 서양인이 좀 빨리 늙긴 하네요. 멋지게 늙긴 하지만 -_-...
이정재 외모도 디카프리오한테 별로 안 꿀리네용...
21/11/17 21:03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 같은 느낌도 있네요. 과연 2탄은 흥할 수 있을까요. 엄청 압박일듯 합니다.
열혈둥이
21/11/18 06: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겜은 비주얼만 신선했지 남한산성 만들던 그 감독의 필모치고는 만듦새가 그닥이라고 생각해서
작정하고 시즌2 만들면 더 잘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남한산성도 그랬지만 안봐줘서 몰라준거지 진짜 잘만드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오징어게임이 월드로 대박쳤으니 시즌2는 자기가 하고싶은말 집중해서 만들면 다들 집중해줄거고
황동혁의 퀄리티가 더 나온다면 1보다 2가 더 대박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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