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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17:44
경찰이 이 악물고 기소 때렸지만 역시나......
여성이 마음만 먹으면 남자의 인생 망가뜨리기 정말 쉽죠. 성폭행 무고해버리면 그만이니.
21/11/18 17:47
손배소를 제대로 맞아야하는데...
충분히 의심할 사유가 있으며 공익을 위한 판단 어쩌고 하면서 손배소도 제대로 안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21/11/19 20:42
문제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죠. 그 분위기 때문에 증거 없이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일이 남발됐는데. 성범죄 특수성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어쩔 수 없었다 쳐도, 그 암이 결코 문제 없었다고 할 만큼 작지는 않았죠. 명도 분명 작지는 않았습니다만.
21/11/18 17:58
무혐의..
인생 다 망가진뒤 무혐의 , 성폭행만 기억하고 무혐위는 기억 못하는 무혐의 성폭행은 특종으로 몇일간 계속 때려대지만 한줄 띄우고 마는 무혐의 아니땐 굴뚝이라며 그래도 뒤에서 수근거리는 무혐의 이런 뉴스들만 나오는데 연예하고 결혼하라고는 잘해 크크 그래도 늦었지만 무혐의라서 다행이네요
21/11/18 17:59
그래도 김건모 정도면 방송에 나와서 무혐의 나왔다고 얘기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인건가요...
나머지 숱한 연예인, 일반인은 그냥 묻혀버리고 성범죄자로 기억되겠죠..
21/11/18 18:25
사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쪽에서 이렇게 시간이 지난 사건을 다시 엮으려는게 쉽지 않은 이유가
남자들이 그토록 극혐하는 '진술의 일관성' 때문이죠. 피해자라면 기억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 없던 일을 만들어내려면 헛점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일은 계속될 겁니다. 무고죄로 역풍 맞을 일이 없다는걸 다시 인증해 줬으니까요.
21/11/18 18:49
헛점이 안 나오더라도 충분치 않으니까 극혐하는 거죠. 뭐 어쨌든 성폭행 같은 사건의 경우에는 딱히 별다른 방책도 없으니까 익스큐즈 한다 쳐도... 성희롱 같은 순간적인 사건에도 진술의 일관성 타령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21/11/18 18:31
가세연이나 강용석한테 명예훼손 및 손배소는 안될려나...
연예인이 방송중단까지 해야했으니 꽤 쎄게 손배소 걸 수 있을것 같긴 한데, 상대도 변호사라 참...
21/11/18 18:33
이게 김건모 같은 연예인도 손 쓸 일 없이 당하고 역고소도 안 되고 1년 넘게 잡혀 사는데 일반인이 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성관련 무고랑 촉법소년은 내가 안 당하길 기도하는 수밖에요.
21/11/18 18:42
진짜 가세연 대단합니다
지금도 경찰체포를 컨텐츠로 슈퍼챗 쪽쪽 빨고 있죠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 유명세를 금전으로 치환하는 능력 하나는 천재적입니다 그걸 극히 나쁜쪽으로 써서 문제인데 이 분들은 나락도 안 갈거 같아요
21/11/18 19:44
가세연 3인방이 이제 국내에서 돌아다니기가 겁나서인지
모두 미국으로 도망가려하는데 미국에서 코로나에 걸리고 미국 법원에서 손배소 엄청 큰거 걸렸으면 합니다.
21/11/18 20:35
(수정됨) 무고죄 입증이 정말 어렵습니다. 무고죄에 대해서 입증하려면 '상대가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공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로 자신을 모함했다'라는 걸 증명해야하는데, 말이 쉽죠ㅠㅠ 그래서 박유천 같은 경우도 '성폭행도 무죄인데 무고죄도 무죄'같은 케이스가 나왔었습니다.
21/11/18 21:28
여자쪽에서 일부러 먹인거라고 해도 "성폭행 당한줄 알았다"고만 우겨도 무고가 안됩니다
무고를 입증하려면 성폭행 안당했다는 걸 인지했으면서도 상대 남자를 멕이려고 고소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되서 입증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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