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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8 15:29:04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players/emerson-royal-tottenham-antonio-conte-22190484
Subject [스포츠] "누누 감독은 어떠한 전술 통역도 해주지 않았다" 에메르송 로얄 인터뷰
Emerson Royal signed for Tottenham on deadline day, during the summer.


풋볼런던발 기사인데 참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누누감독이네요 

이적시장말에 급하게 데려온 선수라 영국무대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을리 만무한 22살 브라질 선수에게 누누 산투 감독은 어떠한 전술통역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누누 감독이 포르투갈 사람이라 대화가 안통하는것도 아니고 
에메르송 로얄이 패닉바잉해서 모은 어정쩡한 선수도 아니고 340억 들여서 바르셀로나로부터 데려온 주전 자원인데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로얄의 영국적응을 빨리 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 무슨 토트넘이 어학원도 아니고 프로선수를 거액에 데려왔으면 써먹을 생각을 해야지 이건 뭔놈의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다행이도 같은 브라질 사람인 모우라가 도움을 줬고 점차 적응은 해나갔다고 하지만 훈련할때도 전술지시를 받을때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괴로웠다고 하네요 

로얄이 시즌 초반에 기대치에 비해 못미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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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
21/11/18 15:31
수정 아이콘
누누가 누를 끼쳤네요. Noo..Noo...
21/11/18 15:36
수정 아이콘
340억짜리 선수를 이렇게 쓰다니 대단하네요 크크크
21/11/18 15:45
수정 아이콘
뭔 이런 바보같은... 둘 다 포르투갈어 쓰는 나라 출신이면서 ;;;
썬업주세요
21/11/18 16:00
수정 아이콘
정화 유체화 누누
윤지호
21/11/18 16:04
수정 아이콘
나간사람 때려서 내부 결속 다질 수 있으면 좋죠 뭐
mudvayne
21/11/18 16:11
수정 아이콘
원래 선수랑 소통 안하는 감독이고 그 소통 안하는거 지키려고 영국 스탭들이랑 포어로 대화도 했었다니 대충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진 이해는 갑니다만...
에메르송 로얄은 바르샤 사정때문에 이적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강제로 팔려온 케이스인데도 그정도 배려도 안해줬다 하니 왜 빅클럽서 꼴아박았는지 알겠네요.
포메라니안
21/11/18 16: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다크나이트... 아닌가요
21/11/18 16:17
수정 아이콘
윌럼프가 감독해도 저거보단 낫겟다
노회찬
21/11/18 17:37
수정 아이콘
100퍼 이해시켜도 경기에서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21/11/18 17:53
수정 아이콘
리바텔 누누였네
플리트비체
21/11/18 18:17
수정 아이콘
최악의 리더네요
21/11/18 18:51
수정 아이콘
진짜 누누 뭐하는사람이죠?
생각이란게없나?
21/11/18 19:31
수정 아이콘
선수들과 소통 안하는 감독 보면 죄다 부진하다는. 올시즌만 해도 쿠만, 누누 경질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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