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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8 22:34:02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엠넷, '프듀' 조작 사태에 "오디션 프로 제작 지양"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1285223

얼마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십대가수'의 제작을 중단한다는 뉴스가 떴군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제작은 앞으로 지양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뭐 오디션 프로그램이야 적당히 몇 년 간 보다가 다시 할 것 같긴 하지만, 일단 CJ가 현재 닥친 상황을 생각보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 여론이 안 좋아지니 고위층이 허겁지겁 관련 인력들을 빼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이 대기업 인사 시즌이기도 하고.......


그런데 니들은 피해자들한테 보상은 어떻게 할거.....? 설마 판결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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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보검
19/12/18 22:47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에 빅히트랑 합작해서 글로벌 오디션 하지 않나요? 걍 몇달 눈치보다가 스리슬쩍 나올겁니다.
루카와
19/12/18 23:00
수정 아이콘
걍 폐국해 시키들아
Do The Motion
19/12/18 23:09
수정 아이콘
지양이라... 껄껄...
아이즈원 애들이나 좀 어떻게 해주라고...
갑자기 지구에서 증발한 사람이 된것도 아니고..하...
별이지는언덕
19/12/18 23:12
수정 아이콘
이거 오늘 방통심의위에서 엠넷 관계자가 했던 말인데 그냥 말 좀 바꾸고 형태 바꿔서 오디션 계속 할거라고 읽히더군요.

하지만 Mnet은 '프로듀스' 사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최근 자사 오디션 'TOO:월드클래스'를 방송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강 팀장은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부에서 시청자 의견 받아 뽑는 기본적인 플롯이 같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기 애매하다"며 "투표 받아서 뽑는 방식은 비슷하겠지만 데이터 접근 등이 제한되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지 않고, 우리가 접근할 수 없게 해서 그런 문제를 방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난 문제를 복기하는 절차를 거치고 대응책 마련하고 다른 방송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전혀 진행된 절차 없이 또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냐"고 반문하자 강 팀장은 "'월드클래스'는 우리가 데이터를 직접 보거나 진행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일부 PD만 접속해서 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라는 서바이벌 오디션은 프로듀스나 기존 오디션하고 다르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19/12/18 23:19
수정 아이콘
쇼미랑 고등랩퍼 이런것도 안하나
쿠우의 절규
19/12/18 23:23
수정 아이콘
조작이 문제지 오디션은 잘못이 없을텐데...?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조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판사님. 뭐 이런 뜻인가요?
19/12/18 23:36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오디션 해체
19/12/18 23:53
수정 아이콘
CJ가 그동안 유일하게 잘한게 오디션 프로 하면서 조작하는 거였는데 대체재 찾는게 한두번 실패하면 기업생리상 다시 돌아가게 돼있죠
19/12/19 01:18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얼렁 복귀시켜라 !
야근싫어
19/12/19 09:23
수정 아이콘
지양 풉크크
19/12/19 09:52
수정 아이콘
멍청이등
아이지스
19/12/19 10:49
수정 아이콘
진정성은 엠넷 폐국으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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