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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7 12:51:51
Name 준벙이
Link #1 저용
Subject [연예] 숀 개인의 잘못은 아닐겁니다. (수정됨)
숀 관련하여 참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네요.
여러 억측과 음모론이 난무하고
헐뜯고 욕하고 인신공격 까지 차마 볼수없는 광경들까지 목격됩니다.
이번 숀 사태가
사재기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니,
본인 스스로는 몰랐을거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정상적이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건 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어떤 문제로 새우 등 터진게 아닐까
만약 그런게 진짜 있다면, 그나마 그런것이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3줄요약 :
만약 사재기라면 숀 개인적으로는 몰랐을거다
책임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겠지만 잘못은 아니니
숀 자체를 인신공격하는 행위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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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DLE ONE
18/07/17 12:5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준벙이
18/07/17 12:56
수정 아이콘
숀 개인의 문제는 아닐거니 너무 인신 공격까지는 하지 말자. 만약 사재기가 있다면 다른 더 큰 무언가들의 싸움일것이다. 라는 얘깁니다.
18/07/17 12:56
수정 아이콘
어떤 프로그램 쓰는지 궁금할뿐입니다
Frezzato
18/07/17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노하우의 큰토막이라도 알고싶습니다
뭘했길래 저게 가능한지
퀸세정
18/07/17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내용이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18/07/17 12:58
수정 아이콘
음.. 맨 앞에 말한 여러 억측과 음모론에 포함되는 글 아닐까요..
강미나
18/07/17 12:58
수정 아이콘
이거 이해 안가시는 분들은 같은 페이지에 있는 아르타니스님 글의 댓글들 읽어보시면 좀 파악이 되실겁니다.
숀 개인이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퀸세정
18/07/17 14:37
수정 아이콘
그 글도 봤었는데 처음 글 올라온 내용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메인은 멜론인데 멜론 관련된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요..
18/07/17 13:02
수정 아이콘
양강 체제 보다는 CJ / 카카오 / 아이리버의 3파전 아닐까요?
진산월(陳山月)
18/07/17 13:02
수정 아이콘
SNS나 이런저런 정황이 당사자인게 보이는데 문제가 없다뇨.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편법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데...
별이지는언덕
18/07/17 13: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글쓴분이 쓰신게 더 억측과 음모론이 가미되어 보입니다만...
무슨 네이버 지니(kt+LG U플)은 거대자본에 미디어는 아니고 거기다 여기에 엠넷 CJ도 붙는 모양새던데
SK랑 연예기획사 슴 제왑 빅힛이나 별반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전 전자가 더 위험해보이지
18/07/17 13:05
수정 아이콘
우리 애가 나쁜 짓을 한건 친구를 잘못 사귄 탓이다. 뭐 대충 이런 느낌인가...
미나토자키 사나
18/07/17 13:07
수정 아이콘
전 매우 의심이 가는데요. 숀이 개인적으로 사재기와 관련 없을 수는 있겠죠. 다만 회사는 전력도 있는지라 합리적 의심으로 충분해 보이네요. 더 큰 무언가의 싸움은 제 생각엔 너무 큰 그림 내지는 음모론으로 보이고 그냥 닐로와 똑같은 행위를 뻔뻔하게 하는 중이다... 라고 사고회로가 계속 가동하네요.
준벙이
18/07/17 13:11
수정 아이콘
진짜 사재기가 있다면 단순히 숀 회사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을겁니다. 다른 관계자들 보는 눈이 너무 많습니다
발적화
18/07/17 13:09
수정 아이콘
리메즈가 대놓고 프로그램 돌리는거를 sk와 합작하는 스엠 제왑 빅히트 엿먹이기 위해서 기존 음원사이트들 (카카오 지니...) 방조+묵인 하는걸로 보입니다.

나중가서 혹여나 프로그램이 걸려도 자기네들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 끝이거든요....
18/07/17 13:09
수정 아이콘
SK 사이즈가 있는데 음원유통시장 그거 얼마나 한다고 무슨 판짜기까지 해가면서 멀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
롯데처럼 비상장사가 많은거도 아닌데 SK가 "자금력"이라는걸 발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준벙이
18/07/17 13:12
수정 아이콘
음원 유통만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금력이란거엔 무형적인 인프라 등 모든게 포함 되겠죠.
당장 통신 가입자만 해도.. 그런 인프라를 돈으로 환산할수 없듯이요
발적화
18/07/17 13:16
수정 아이콘
sk가 새음원사이트 만드는 이유가
멜론을 로엔에 판걸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어서...
그 로엔을 카카오가 먹은후 카카오 수익의 상당부분이 멜론이죠...단순 음원유통이 문제가 아니라 파생상품이 어마어마 합니다.
작별의온도
18/07/17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이 사재기 의혹건은 sk가 당하는 쪽이죠 판짜기당하는 쪽.
17롤드컵롱주우승
18/07/17 13:15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중에 인신공격 하지말자 하나만 동의합니다.
콜드플레이
18/07/17 13:20
수정 아이콘
싫은데요
순수한사랑
18/07/17 13:22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있고 득본사람도 있고 크크
통풍라이프
18/07/17 13:23
수정 아이콘
내 친구 동수가 폰팔이를 하는 이유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갈라져 싸우는 게 원인이고 동수는 통신사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선량한 청년이니 욕하지 말아달라
곰리마
18/07/17 13:24
수정 아이콘
3줄요약이 있어도 무슨글인지 모르겠네요
R.Oswalt
18/07/17 13:26
수정 아이콘
리메즈를 쓴 숀
그리고 리메즈 효과를 봄
숀이라는 가수가 욕 먹은 건 이런 걸 기대하고 리메즈에 외주 넣었으면서 인스타에 정말 몰랐던 것처럼 글 올려서 그런 거죠. 인신공격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우스울 뿐이죠.
DaisyHill
18/07/17 13:28
수정 아이콘
숀을 까지말자를 말하기 위해 거창하게 갖다 붙인게 아니라면
간밤에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결과를 여과없이 마구 써내려간 글 같네요.
샤르미에티미
18/07/17 13:30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무슨 큰 이권 다툼이 있어서 음원 조작을 하고 그런 스케일 큰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면 지금 상황은 너무 이상하죠. 숀 노래가 1위하고 트와이스 노래가 2위하면 한 쪽이 승리하고 한 쪽은 패배해서 큰 이익과 큰 타격으로 나눠지는 건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음원 브로커도 있고 음원 스트리밍 공장도 있는데 (여러 관계자 인터뷰와 취재로 밝혀진) 더 큰 손이 조작하고 있다면 그런 건 다 허상이고 음원 사이트 자체에서 브로커팀을 만들어서 운영한다는 건데, 그런 불법에 손대는 양심 없는 인간들에게 회사의 운명을 맡기진 않겠죠.
비둘기야 먹쟈
18/07/17 13:33
수정 아이콘
숀이 누구?
곰그릇
18/07/17 13:34
수정 아이콘
내가 숀을 좋아하니까 숀은 아닐꺼야 그러니 숀 까지마!!
세상 누구든 옹호할 수 있는 치트키 같은 논리네요
18/07/17 13:35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 개인의 잘못이 아닌 썩고 비틀린 대한민국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난의 대상이 아닌 건 아닙니다.
도라지
18/07/17 13:35
수정 아이콘
sk가 대중가요 시장에 눈독을 들인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음원사재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내용이나 이유가 없네요.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 추측만 있을 뿐...
준벙이
18/07/17 13:51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제 자신도 그걸 모른다는것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할말만 썼습니다.
Frezzato
18/07/17 13: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숀이란 사람 오늘 첨알았어요
18/07/17 13:37
수정 아이콘
숀이 피지알도 하나봐요.
18/07/17 13:37
수정 아이콘
왜그래야되죠 본인이 의도하든 하지않았든 이득을 보는데 방관하는자세는 잘못됬다고 보는데요. 물론 인신공격 자제하자는건 동의합니다
준벙이
18/07/17 13:50
수정 아이콘
사재기인걸 본인이 알면 당연히 가만 안있겠죠. 지금은 본인티 당연히 없다고 알고 있고 실제로 아무것도 드러난것이 없는 상황에서 방관(?)말고는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8/07/17 14:24
수정 아이콘
가만히 안있을거라는 근거가 없는걸요
18/07/17 13:38
수정 아이콘
처음 쓴 글이랑 내용이 많이 달라졌네요.
하고자하는 말은 알겠지만요.
준벙이
18/07/17 13:4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냥 하고자 하는 말만 썼습니다. 글을 쓴 저조차도 관련성을 확신하지 못한다는걸 알았어요.
작별의온도
18/07/17 13:39
수정 아이콘
일단 글쓰신 분부터 흥분을 좀 가라앉히셔야.. 볼수 광경 이렇게 써놓으시고..
준벙이
18/07/17 13:47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하겠습니다.
보라도리
18/07/17 13:42
수정 아이콘
씨도 안먹힐 소리죠 크크 피지알만 하더라도 수많은 아이돌 팬 분들이 있는데 부정한 방법으로 자기 응원 아이돌이 밀렸는데 숀 본인은 잘못없을 겁니다 뭐라 하지 맙시다 이런 말이 먹힐리가 크크
준벙이
18/07/17 13: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자정작용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은 너무 과합니다
보라도리
18/07/17 14:00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가 1등을 했는데 불법 약물 스캔들 파문 나서 인터뷰 하는 말이 나는 그럴 의도 없었는데 트레이너가 나몰래 주사를 놨던거 임 난 그럴 의도 가 없었고 몰랐음 이라고 하면 그걸 믿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 보고 흔히 x신이라고 말하죠
준벙이
18/07/17 19:16
수정 아이콘
저는 믿을거 같은데요.
다만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겠죠.
또한 고의성이 제로라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책임은 당연히 져야겠죠.
카푸스틴
18/07/17 13:43
수정 아이콘
표절가수들은 이제 다 작곡가에게 덤탱이씌우면 되겠군요(글쓴이 논지대로라면요)
준벙이
18/07/17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수가 순수 몰랐고 그 곡이 누군가의 창의성을 빼앗은걸 안 시점부터는 안불러야죠. 그러면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할 일은 없구요.
책임은 작곡가에게 있는게 당연히 맞죠.
카푸스틴
18/07/17 20:58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처럼 가수는 잘못없다고 하길래 비유한 얘기였습니다.
곰그릇
18/07/17 13:48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자기 잘못 아닐껍니다 박근혜 좀 까지 마세요
준벙이
18/07/17 19:2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스스로도 잘못이 있습니다.
18/07/17 13:49
수정 아이콘
똥줄 땡기나보네....
별이지는언덕
18/07/17 13:51
수정 아이콘
보면 항상 약간 선민의식을 가지고 남을 지적하고 가르치려 하시는데 그럼 좀 논리를 잘 세워서 설득하시던가 맨날 핀트 못 잡고 수정수정하다가 삭제만 하시네요
준벙이
18/07/17 19:23
수정 아이콘
근본적인걸 얘기하는데 논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르친적도 없구요.
별이지는언덕
18/07/17 19:33
수정 아이콘
그럼 근본적인걸로만 말씀하시던가요. 사족에서 온갖 뇌피셜과 말도 안되는 논리에 결론도출도 이상하게 빠지고 있는데 본인 글이 그럼 목적성이 없는 그냥 순수하게 사실전달의 글로 보이나요? 되게 못 쓴 설득하려는 글로만 보이는데요.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 말씀하실려면 최소한 잘 알고 글이나 쓰시던가요. 아니면 뇌피셜로 사실관계를 흐리질 마시던가요. 그것도 아니면 어느 특정 인물에게 쏠리는 실드성 글을 쓰지 마시던가요.
준벙이
18/07/17 19:37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하는 말을 당연히 믿어야 하는게 그 근본입니다.
사재기 한지 안한지는 저도 몰라요. 그걸 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몰랐다고 하는데 왜 물고 늘어지며 쟤는 알았을거야 라고 몰아가는지요.
별이지는언덕
18/07/17 19:40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하는 말을 당연히 믿어야 하는게 왜 근본입니까? 그건 그냥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죠.
사람은 거짓말도 할 수 있는거고 수도 없이 거짓말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선 저기서 근본적인건 인신공격을 하지 말아야한다 이것 밖에 없네요.
리메즈가 어떤 전례가 있고 난리가 났는지 아는데 거기에 바이럴 맡긴 것도 아는데 아무것도 몰랐다는 건 너무 눈가리고 아웅 아닌가요?
준벙이
18/07/17 19:45
수정 아이콘
사재기에 대한 정황이 아니라 본인이 알았을거라는거에 대한 정황이 전무한 상황에서 본인이 완곡히 자기는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그걸 굳이 의심해야 할까요. 리메즈가 어떤지. 거기에 바이럴 맡긴지 그걸로 알았을거라는 판단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별이지는언덕
18/07/17 19:51
수정 아이콘
약쟁이의 약 안먹었다는 말은 왜 안 믿습니까 그러면 겜판 주작쟁이들이 검찰 가서 자백하기 전까지 절대 주작 안했다고 했던 말들은 왜 안 믿었구요. 저기서 그러면 양심고백하고 사재기를 알았다치면 공개 할 사람이 있긴 합니까?
인디음악씬을 가장 박살 낼 존재가 리메즈라고 생각하고 음악계에서 저정도 이슈도 모를거면 아예 귀막고 살아야죠. 타이틀은 리메즈 소속가수랑 피쳐링하고 자기 소속사도 리메즈 협력업체이던데 거기에 바이럴 맡긴지를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러운 일이니 가수가 자세하게 알아봤자 도움이 안 되니 안 들었다면 그건 믿겠습니다.
준벙이
18/07/17 20:03
수정 아이콘
리메즈가 그정도 인가요? 리메즈 하면 악의 화신 100% 사재기 그런 이미지 인가요? 저는 당최; 그냥 몇몇 의혹 정도가 있엇다 생각 될 정도 아니었나요?
제가 생각하는 리메즈가 그렇게 깽판치고 악의 화신 이미지는 아닌데
별이지는언덕
18/07/17 20:11
수정 아이콘
더 하고 싶은 말도 없고 리메즈에 관한 게 왜 근본적이고 당연히 믿음의 영역에 포함되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시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그냥 본인이 글 쓰시면 왜 자꾸 수정해야 하며 댓글들이 폭발하시는지 모르시진 않길 빌겠습니다.
우울한구름
18/07/17 13:53
수정 아이콘
숀 본인은 상관 없을 거라는 근거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니 비겁한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다 하나 인 거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비겁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부터가 성립이 안 되는데요......
준벙이
18/07/17 1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표현은 그렇게 했지만
스스로는 모르고 있다고 당연히 생각됩니다.
우울한구름
18/07/17 19:26
수정 아이콘
음, 지인이신가요?
준벙이
18/07/17 19:27
수정 아이콘
지인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그렇게 믿게 되는걸요..
우울한구름
18/07/17 19:29
수정 아이콘
그 상식이라는 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비겁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아니면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준벙이
18/07/17 19:39
수정 아이콘
알았을거라는 이렇다할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몰랐다고 한 말인데 믿고 보는게 상식 아닌가요..
우울한구름
18/07/17 19:53
수정 아이콘
지금 알고 있는가? 본인 음원 순위기 말도 안 되게 올랐는데, 그리고 이미 이전에 사례가 있었는데 그걸 모르는 게 더 이상하죠. 최소한 지금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최소한 의심은 하고 있어야 하고 본인이 의심하고 나서 모를 수는 없어 보이는데요. 지금도 모르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미리 알고 있었는가? 이 부분은 확신은 못하겠는데 정황 상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여겨지네요. 소속사와 리메즈 간에 거래로 이루어지는 조작인데 신인 아이돌 키우는 것도 아닌데 회사에서 본인과 전혀 얘기 없이 진행했을 거 같지는 않네요.

이런 문제에서 스스로 인정할 가능성이 얼마냐 되냐를 생각해보면 본인이 몰랐다. 모른다라고 주장하는 건 별 의미가 없죠. 이 글 댓글들만 봐도 님 생각이 상식은 아닌 거 같은데요.
준벙이
18/07/17 20:10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거였군요.. 분명 리메즈가 뒷 배경 다른 이해관계와 얽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가수 본인이 그렇게 세속적인 부분부분까지 알았을거라는건 저 개인적으론 그렇지는 않은거같아요..적어도 처음에 본인은 노래가 좋아서 1위 한거같다 라고 충분히 생각 할수도 있겠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당연히 의심은 하겠지만요.
우울한구름
18/07/17 20:34
수정 아이콘
칵스 멤버면 이 판에서 한 두 해 구른 것도 아니고 이제 10년 가까이 될텐데 저게 말이 안 되는 걸 모른다고요? 칵스는 10년 동안 노래가 죄다 구려서 음원 성적이 안 나왔나요? 유명하기야 해도 대중가수로 음원 성적에서는 바닥인데 바닥에서 10년을 굴렀는데 판 돌아가는 걸 몰라서 저 상황을 보고 노래가 좋아서 1위를 했나보다라고 생각한다고요? 이번에 데뷔한 신인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인디에서 구를만큼 구르고 오버쪽이랑 교류도 꽤 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죠. 무슨 음악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인가요. 그 정도면 거의 사회 생활 불능자 수준인데요. 무슨 계약서도 안 썼다는 팔 구십년대 가요계도 아니고 가수는 세속적인 건 몰라요. 소속사에서 알아서 했겠죠가 말이 되나요.
하이바라아이
18/07/17 13:55
수정 아이콘
제기되는 음모론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이럴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마케팅에 상응하는 이득을 얻은 것만은 확연해 보였습니다.
칵스의 멤버고 꾸준히 DJ 활동을 해온 재능 있는 친구로 기억합니다만 이런 수단을 택해야했나 하는 아쉬움부터 들더군요.
덧붙이면, 인신공격 하지 말자는 주장이야 옳습니다만 그렇다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비겁한 거짓말을 하지 않으리라는 허황된 맹신같은 것에 근거를 두지 마세요. 현실은 절대 안 그런 경우가 제법 많으니까요.
감별사
18/07/17 13:5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지드래곤 글도 엄청 뭐라고 하시다가 댓글 보고서는 갑자기 내용 바꾸시더니....
이번에도 똑같으시네요.
18/07/17 16:01
수정 아이콘
그때도 본인의 머리속에서 지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의 본질적인 원인을 찾으내시더군요.
ThisisZero
18/07/17 13:57
수정 아이콘
꽤 내용이 길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확 줄었네요
준벙이
18/07/17 13:5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글의 주제와 맞지 않는것같아 하고자 하는 말만 썼습니다
18/07/17 14:02
수정 아이콘
99% 확신하는데 그래도 아직 의혹 단계인건 맞죠. 저도 가수 개인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은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18/07/17 14:02
수정 아이콘
[노하우]
18/07/17 14:09
수정 아이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비겁한 거짓말 많이합니다
18/07/17 14:11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런 수단으로 인해 이득은 개인이 보는건데 피해는 다른 무언가에게만 전가하는것도 옳지 않죠. 본인이 알든 몰랐든 절대 자유로울순 없습니다.
버렝가그
18/07/17 14:18
수정 아이콘
숀 마이클스가 젊었을때 인성이 장난 아니긴 했었죠.
John Snow
18/07/17 14:27
수정 아이콘
2222
애기찌와
18/07/17 14:2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이해가 잘 안갔는데 트리플H가 숀 마이클스 젊어을적 회고하는 제목인건가요??
음란파괴왕
18/07/17 14:23
수정 아이콘
그 회사 노하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갑자기 역주행 하는 이유를 정작 본인이 모를리가 없죠. 거기다 대고 [이거... 왜이래...] 날리셨으니 잘못이 없다 하긴 그렇네요.
페스티
18/07/17 14:2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들을 노래가 많아서.. 이미지가 찍힌 가수의 노래를 들을 일은 없을겁니다.
18/07/17 14:29
수정 아이콘
알았다, 모른채한다, 알려고 하지 않았다, 모른다중에서 앞에 3개에 해당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클로이
18/07/17 14:30
수정 아이콘
아무런 근거도 없고 그냥 뇌피셜....
18/07/17 14:57
수정 아이콘
숀 개인만의 잘못은 아니죠.
숀을 포함한 다수의 잘못은 맞습니다.
18/07/17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면서도 방관하는 거면 공격받아도 싸죠. 단 인식공격 하지말자는 말씀은 동의합니다.

음악하는 사람이 순수하고 거짓말 못할꺼란 망상은 안하셨음 좋겟네요.
처음과마지막
18/07/17 15:25
수정 아이콘
일단 숀이 누군지도 모르겠구요
관심도 없어요
HealingRain
18/07/17 15:42
수정 아이콘
이미 한배를 탔고 이득도 같이 볼건데 개인의 잘못이 아니란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군인이라 까라면 까는것도 아닌데, 이런 부정한 방법은
뮤지션이라면 강력하게 거부를 하던가 했어야죠. 뭐 각도기 부수고 인신공격 하는 애들이야 재수없으면 인실 당하겠죠.
준벙이
18/07/17 19:34
수정 아이콘
만약 사재기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가수는 몰랐다는 전재에 쓴 글입니다. 알았다는 전재로 댓글을 다셔서 드리는 말입니다.
18/07/17 15:43
수정 아이콘
친일한 조부의 재산을 물려받아 떵떵거리고 큰소리치며 살고 있지만 친일이 내 개인의 문제는 아니니 비난하지 말아주십쇼.
문제가 있다면 조부가 친일을 해서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거지 내가 친일을 한게 아니니까요.
준벙이
18/07/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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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행위를 통해 유산을 물려받은걸 안 시점부터는 스스로 전액 환수시키는게 맞죠. 혹은 위안부 관련 사회 단체에 기부하거나요.
18/07/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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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18/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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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그렇고 본인의 추측한 내용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데 그 추측의 과정에 딱히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추론 과정이 딱히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

숀을 커버하고 싶으셨다면 차라리 사건의 결말이 나기전까지 비판은 몰라도 인신공격성글은 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만 말씀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준벙이
18/07/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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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원칙부터 다르다보니 서로가 핀트가 안맞나봐요.
생각의 알고리즘, 근본 자체부터 다른것 같습니다.
18/07/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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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인성에 무슨 관계가...
준벙이
18/07/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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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얘기를 한것이 아닌데..
스스로 자신이 비겁하고 쪽팔린 상황을 만들지 않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 한겁니다.
본인이 알았을거라는 아무런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 완곡히 거부하는데 당연히 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유아린
18/07/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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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도 떠먹여준것만 먹었죠
준벙이
18/07/17 19:50
수정 아이콘
정유라는 모든걸 알고 기만했죠.
Maiev Shadowsong
18/07/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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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삼겹살살녹아
18/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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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닐로때와 판박이네요
그때도 게시판마다 몇명이 계속 안했다고 우기다가 거의 빼박으로 드러나니까
가수가 무슨죄냐는 프레임 전환
그러나 가수가 sns에 주작관련 똥글 싸지른거 캡쳐되서 퍼짐 ->수습불가
철판신공 시전테크였는데 크크

가수가 전혀 모르고 진행할수가 없는게
수익금을 정산을 해야하는데 소속사에서 가수몰래 수천 수억을 들여서 주작을 했으면 가수와 정산때 비용 차감을 해야할거 아닙니까?
그거 매몰할 생각으로 가수한테 비밀로 하고 진행할 소속사가 있을까요?
당연히 정산금액에서 차감되는만큼 진행전에 가수와 충분히 협의하고 진행할수밖에 없죠
그런고로 가수는 죄가 없다는건 똥이 카레맛이라는 소리와 동급입니다

물론 소속사 사장이 천사라 가수에게 자원봉사하고 싶었다거나
팬덤이 어마어마해서 팬덤에서 모금해서 소속사와 가수도 모르게 진행했다거나 하는 예외는 있습니다
파닥몬진화
18/07/17 16:57
수정 아이콘
칵스노래 참 좋아하는데 이 건과 별개로 보기가 어렵네요.
아쉽습니다.
18/07/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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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이성의 영역에 있는 사건을 무리하게 믿음과 감성의 영역으로 끌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18/07/17 18:59
수정 아이콘
헛소리도 정성스럽게 해놓으셨네요. 오히려 저처럼 음악하는 입장에선 나름 그래도 오래 음악한 인간이 저 따위로 자기가 만든 음악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다는 게 절망스럽고 경악스럽던데요.
준벙이
18/07/17 20:12
수정 아이콘
전재가 잘못된것 같아요. 저는 그 본인은 몰랐을거라 생각합니다.
18/07/17 20:19
수정 아이콘
그 몰랐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고, 설마 몰랐으면 알아봐야죠. ‘난 부끄럽게 음악한 적 없다’고 감성팔이나 하는 게 자기 이름걸고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책임있는 태도인가요? 애초에 몰랐던 건 맞나요? 변명이 딱 리메즈 애들이랑 판박이던데...
사나없이사나마나
18/07/17 23:42
수정 아이콘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게다가 저들과 비슷한 위치의 사람이라면 리메즈 사태에 대해서 모르고 지나갈 수가 없죠. 최소한 귓동냥 정도는 했겠죠. 그리고 무슨 초인기 연예인이라 눈떠보니 어디더라 정도로 바쁜 사람도 아니고 본인 음악의 프로모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들었을테고, 그렇지 못했더라도 적어도 sns에서 입 털 때 쯤에는 당연히 알았겠죠.
그리고 sns에서 페북의 힘이 컸다라고 입을 털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도 잘 알 겁니다. 적어도 이 전의 한동근이나, 윤종신이나, 볼빨간 사춘기나, EXID나 멜로망스 등등 모두들 적어도 저 영상이 화제가 되었구나라고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EXID는 직캠이었고, 한동근은 듀엣가요제나 복면가왕, 라디오 스타에서 연속적으로 보여줬고, 윤종신, 볼사, 멜로망스 등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잔잔히 역주행 하고 있던 게 확 불타오르게 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거론되고 있는 닐로, 장덕철, 숀은 물론이고 이전의 스탠딩에그나 김나영도 어느 날 갑자기 불쑥 1위를 차지했죠. 그래서 사람들이 뭐지? 왜지?라고 의아해하고 있는 거고. 좋은 음악의 힘이다라고 하는데 좋은 음악의 힘은 뭐 무에서 유를 창조하나요?
Untamed Heart
18/07/18 00:27
수정 아이콘
바보가 아니면 모를리가 있나요!? 초짜도 아니고 그바닥 10년을 굴러먹던 사람인데 갑자기 트와이스, 블랙핑크
다 씹어먹는다?!
콘서트나 해보라고 하세요. 닐로는 그 팬덤으로 콘서트 왜 취소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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