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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5 10:36
슈가맨은 ioi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정표였죠
4월 1일 11인이 선발되고, YMC에게 맡기기로 하면서 기대하던 CJ 외 방송국 프로그램 섭외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주아돌/예체능등 섭외 취소 기사만 뜨면서 결국 CJ 방송국만 출연하게 되는가 하는 우려도 많았고 그 당시 소속사들간의 알력 주도권 다툼이 있다 견제가 많다 는 기사도 뜨고 하면서 진심으로 12등이 승자라는 말도 많았었구요.. 그 상황에서 CJ계열이 아닌 JTBC의 슈가맨 출연 확정, 슈가맨 - 엉덩이에서 화제성 +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고 이게 아형-SNL등으로 이어지면서 KBS 역시 어서옵쇼를 필두로 각종 예능프로그램(비타민ㅠㅠ)섭외가 왔고, 결국 활동기 막판이지만 뮤직뱅크까지 뚫을 수 있었죠.. 마이크 체크와 드걸 이후 개별활동으로 이어지며 각종 분열과 화제성 증발 등이 아쉬웠지만, 유닛의 경우 랜선친구와 각종 예능으로 똘똘 뭉쳐 만들어낸 음악방송 1위, 특히 지상파 1위까지 했고 완전체에서 JYP의 곡으로 음원에서도 첫 실시간/일간/주간 1위를 달성, 인가 1위, 초동 5만장까지 기록하면서.. 1년 동안 '할 수 있는 선'에서 왠만한 것은 다 해보고 끝내게 되었네요 이제 딱 하나 신인상인데.. MAMA.. 제발..
16/11/25 10:57
편곡이 센스있었고 얘들이 그걸 기가막히게 소화했죠. 무대에 대한 열망과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함께 생기면서 역대급 무대가 나왔고....
이런 무대는 다신 안나올거라고 봅니다.
16/11/25 18:55
정확히는 우리혜가 해냈... 진짜 사고라도 안치면 다행일줄 알았는데 다른 애들이야 연습생 짬이 있어서 여친급 안무 아니면 일주일 정도면 소화하고 남겠지만
16/11/25 13:08
원곡+편곡+안무+곡소화력 모든게 완벽했던 곡이었죠.
방시혁이 음원 허락만 해줬어도 멜론 1위는 찍었을겁니다. 진짜로... 여튼간에 이런 타이틀 곡 하나만 받으면 탄탄대로겠구나 했더니 웬 마이쳌 원투 원투가 나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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