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6 01:08:07
Name visco
Subject 실천해보니 좋았던 직장내 소소한 습관들
아래 깃털달린뱀님이 좋은 고민글을 써주셔서 간단히 덧글을 썼는데 https://pgr21.com/freedom/94820#4482905
제가 실천했던 직장내 소소한 습관에 대해 궁금해하신 분들이 있어서 정리해보다가 덧글에 넣기엔 분량이 많아 새로 글을 파봤습니다.

전 처음에 작은(=못난) 회사를 다녀서 남들의 좋은 모습도 봤지만 안좋은 모습도 보면서 많이 배웠는데요. 세명이 길을 가면 두명이 스승이라는 말처럼요.
사회 초년생 때에 그 모습들을 보면서 반면교사삼아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습관으로 만들었더니 직장 생활에서 꽤 좋은 점이 많더라고요.
여기 있는 것들은 스스로 실천할 뿐 남에겐 한번도 강요한적 없는 저.. 꼰대는 아닌거죠?

1. 인터넷 서핑, 모든 게임, 노래, 동영상 재생은 회사 내에서 하지 않는다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노는 곳이 아니라고 스스로 각인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할게 진짜 업무밖에 없기 때문에 집중도 및 생산성이 높아지고, 하도 심심하면 주변 사람들의 작업물이나 문서를 구경하는게 낙이 되고..
뭐 그렇게 되면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업무 이해도가 많이 높아지게 되더라고요. 야근 줄어드는건 덤.

2. 팀에 새로 오게 되면 조직도 및 사람 목록을 최대한 빠르게 외운다
업무 파악도 중요한데 사람 이름이랑 파트 등을 잘 알아놓으면 나중에 실작업에 들어갈 때에 커뮤니케이션 하기 훨씬 수월해져요.
그리고 팀에 융화되는 것도 빨라지고요. 회식할 때에 남들은 내 이름 다 아는데 난 몰라서 매번 물어보기도 초큼 민망하잖아요.

3. 팀에 새로 온 사람이 있으면 친한 사람이 많아질 때까진 점심시간에 꼭 챙긴다
저도 처음입사할 때 옆에서 잠깐씩 챙겨주셨던 분이 참 고마웠던 경험이 있어서 저는 새로 들어오신 분들을 되도록 챙기려고 노력하는데요.
제가 점심약속이 있거나 하면 주위 사람에게라도 말해서 부탁드리고 가고 그랬어요. 조금만 배려해주면 남에게 호감받기 참 쉽습니다.

4. 회식 다음 날에는 반드시 출근 시간을 지킨다
전 술자리가 새벽까지 길어지더라도 출근 시간은 맞춰서 꼭 나와요. (다만 상태가 너무 안좋으면 오후반차를 쓰기도..)
사소하지만 이런 작은 모습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주변에 신뢰감을 줄 수 있어요.

5. 멘토가 될만한 사람과 1대1로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서 좋은 점을 배우고 고민을 상담한다
아무리 거지같은 회사라도 배울만한 사람은 반드시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 사람에게 먼저 다가서는 노력이 필요해요.
전 일면식도 없는 다른 팀 사람이 써놓은 문서가 너무 흥미로워서 직접 설명좀 더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닮고 싶은 시니어에게 고민 상담도 적극적으로 하고.. 이런거 요청하면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용기내서 사람을 얻으세요

6. 아래 내용들은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는 자잘한거라 한번에..
- 노는 시간엔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문서로 끄적끄적 정리하고, 보수하며 즐긴다
- 남들이 하는 일이라도 가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며 혹시 해야할 작업일 것 같으면 요청이 없어도 미리 준비해놓는다
- 회의 전에 공유된 문서는 참석 전에 꼭 읽어보고 궁금한 부분이나 의견을 정리한 상태에서 참석한다

이상 남에게 요구하면 꼰대되기 쉽상인 제 습관들이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남들에게 강요하진 말고 나자신에게만 슬쩍 알려주세요.
(근데 요즘 재택이 많아 이런 것들은 사실 과거형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다른 분들의 은밀한 꿀팁도 들어보고 싶네요.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0-31 08:39)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리집백구
22/01/16 01:29
수정 아이콘
4. 회식 다음 날에는 반드시 출근 시간을 지킨다
----
이거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은퇴한 친척 분이 인사과에서 근무했는데 회식 다음 날 이걸로 사람들 지켜봤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자기는 새벽같이 출근한다고;;; 덜덜
해맑은 전사
22/01/16 19:20
수정 아이콘
10여년 전이긴 하지만 제가 꼭 지켰던 겁니다. 한번은 전날 먹은 안주가 잘못 됐는지 출근 내내 토하며 간적 있습니다. 버스를 못타겠어서 더 오래 걸리는 지하철을 터고 역마다 내려 화장실로...
출근 전에 간신히 들어갔는데, 앉아있지를 못해서 링거를 오전내내 맞았습니다.
그 이후로 아프다 하면 두말 않고 쉬라하더군요.
우리집백구
22/01/16 20:02
수정 아이콘
옛날식 기업문화고 권장할 기업문화라 할 수 없긴 하지만 평가자들이 옛날 분들이니...
아마 그래도 인사평가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22/01/16 01:36
수정 아이콘
6번 관련해서…
회사생활 시작하는 동생들에게 노션 무조건 쓰라고 조언합니다. 저는 원노트를 쓰고 있지만 크크

공부할때 하던 단권화+오답노트 만들기를 업무 내용으로 하는건데,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만큼 배우는데 많고 업무지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더라구요
League of Legend
22/01/16 01:37
수정 아이콘
뒷담화를 하지않는다. 내앞에서 다른사람의 뒷담화를 풀어도 듣는둥마는둥한다.
내돈은꿈많은백수
22/01/16 01:57
수정 아이콘
2, 3번 배우고 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남기면,

1. 인사 잘하자. 같은팀은 당연하고, 회사 규모마다 다르겠지만 큰 회사면 같은층에 있어도 얼굴 잘 모르는데 그렇더라도 복도에서 마주치면 목례합니다. 결국 언젠가 업무로 만나게 되면 저는 기억못해도 상대가 기억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2. 자리에 없을 때의 책상이 내 얼굴이다.
퇴근을 하거나 출장을 갈 때 다 덮어놓고 가고 싶어도 꼭 정리하고 갑니다. 사람 없는 책상은 왠지 눈에 더 잘보이는거 같습니다.

3. 남 뒷담화는 하지도 듣지도 않는다.
누가 날 올려주는건 드럽게 힘든데 적이 날 내리는건 매우 쉽습니다. 따라서 적을 만들 일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 동기 선후배라도 살다보면 틀어질 때가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말조심 또 말조심.
더치커피
22/01/16 08:28
수정 아이콘
100% 공감합니다
어렵지 않으면서 지키면 좋은 습관들이죠
22/01/16 09:56
수정 아이콘
인사 잘하자 공감합니다.
호의를 얻는 행동 중 가성비 갑이 아닐까
22/01/16 14:08
수정 아이콘
서로 얼굴을 모를 정도로 큰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어서 인사 빌런은 못봤네요. 기본 중에 기본이죠.
22/01/16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터 드러커의 저서
<자기경영노트> 추천합니다.
전에 모셨던 인사팀장님이
신입들에게 한 권씩 사주셨던 책입니다.

아래는 구글북스 서평입니다.

지식근로자를 위한
창의성 넘치는 자기관리 지침서.
드러커는 이 책에서
지식근로자의 목표달성능력에
필수적인, 배울 수 있고
또한 배워야 하는
다섯 가지 습관들을 제시한다.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공헌하는 방법,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
업무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법이
그것이다.
패스파인더
22/01/16 03:15
수정 아이콘
어떤 판본을 읽으셨나요? 대형서점에 검색해보니 번역 이슈가 있는 모양입니다
22/01/16 14:05
수정 아이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학습이나 자기주도 업무 등의 고오급 노하우를 만들기에 좋은 책이죠.
사실 실무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적어볼까 하다가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업무 도메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 사소한 습관들 위주로만 글을 꾸민 것도 있네요. 가볍게 가볍게~
태정태세비욘세
22/01/16 08:05
수정 아이콘
내가 말할때 그 사람이 받아들일 느낌을 생각해보는게
생각보다 꿀팁입니다
뭔가 당연하면서도..
미카엘
22/01/16 10:03
수정 아이콘
회식 다음날 제 시간에 출근 이거 중요합니다. 윗사람들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판단하더군요. 저는 도저히 자신 없으면 집에 가서 씻자마자 다시 나와서 회사 사무실 자리에 앉아서 밤새 자고 그랬습니다... 크크.
지식의 저주
22/01/16 10:04
수정 아이콘
다 너무 공감하고 저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말을 예쁘게 하자.
22/01/16 10:11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4번은 진짜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2시 1시까지 아니라 새벽 3,4시까지 달리고 정상출근을 한다???
제 수명 깎아 먹으면서 출근하는거죠
어차피 저상태로 출근해도 업무효율 안나옵니다.
적어도 오후출근 할수있게 회사차원에서 해줘야 하는데
이놈의 정신나간 대한민국의 직장문화는 그딴거 없죠
언제쯤 사람잡아먹는 직장문화가 사라질지.....
dwgthankyou
22/01/16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시전에 자기가 들어가면 되는거고 3.4시까지 있었으면 오전반차 쓰면 그만이죠
시노자키 아이
22/01/16 11:01
수정 아이콘
요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늦게까지 먹는 술자리 직장문화 있나요? 저도 이제 직장인 10년차가 넘어가는데요. 저 신입때랑 지금은 많이 다르더라구요.10년전만해도 먹기 싫어도 타의에 의해서 먹어야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다고 생각해요. 목적 달성을 위한 영업 접대 업무를 위해서 술을 새벽까지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 잘 없죠. 요즘 술 억지로 먹이면 그것도 직장내 폭력입니다. 막차전까지 공식적인 술자리가 국룰 아닌가요,
술은 본인 정신으로 조절하는것도 저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병을 마실 수 있어도 다음날 지장이 있다면 안 마셔야 되구요. 3병 먹어도 술냄새 안나게 하고 업무 지장 안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상관없죠.
단 슈퍼초인이라도 3병 먹으면 무조건 술냄새 나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좋든 싫든 늦게까지 먹는 사람중에 술자리 싫어하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늦게까지 술먹는 사람들중 태반이 직장문화로 인한 강제라 말하면서 본인이 좋아서 먹는 사람이 대부분인것 같슥니다. 그리고 후유증 오면 후회하죠. 뒷일은 생각안하고 그냥 지르고 보는거죠. 글쓴이님께서 4번 팁도 그런 종합적인 개념으로 팁 주신거라고 생각해요.
담배상품권
22/01/16 20:36
수정 아이콘
영업은 있어요. 많아요...
22/01/16 13:54
수정 아이콘
물론 다음날 무조건 나오라고 강요한 사람은 없죠.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요.
다만 보는 눈이 많은 회식날에 주량관리 실패로 다음날 연차쓰면 든 자린 몰라도 난 자린 안다고 바로 티나니까요.
이 행동으로 인해 굳이 신뢰감이 쌓인다기보단 자기 평판이 떨어지지 않는데 주안점을 두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22/01/16 10:18
수정 아이콘
글 쓰신 것 보니 뭐든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말싫
22/01/16 10:33
수정 아이콘
1번만 해도 무조건 A급...
원래 1번은 실천하는 타입이었는데 재택 근무하면서 1번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ㅜㅠ
아라라기 코요미
22/01/16 10:47
수정 아이콘
1번은 너무 어려운...
22/01/16 11:17
수정 아이콘
1번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이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이폰텐
22/01/16 11:27
수정 아이콘
1번만해도 특 A급 인정합니다. 특히 회사 10년차 이러신 분들중에 1번계속 지키시는분 1%도 안될거라고 생각해서요 크크
이민들레
22/01/16 11:28
수정 아이콘
다들 몰라서 안하는건 아닌...
22/01/16 11:55
수정 아이콘
똥은 회사에서 싼다 가 없네 하면서 봤더니 유게가 아니라 자게였네요.
Rouge Scout
22/01/16 11:56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 10년쯤 다녀보니...
업무는 적당히 하고 재테크 잘해서 평생 회사에서 받을돈 이상으로 벌고 퇴사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저도 5년내 퇴사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Rouge Scout
22/01/16 1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추가로... 오히려 본문과는 반대되는 말일수도 있는데...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 잖아요? 마찬가지로 회사동료는 일 같이하는 사람이지 친구가 아닙니다.
굳이 사적으로 친해질 필요도 없고 그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딱 업무적인 관계로만...
이직하고 지역 옮겨보면 결국 연락 안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남는건 가족입니다.
22/01/16 11:59
수정 아이콘
4번이 중요하더라고요 자기 포장 잘 됨
그 닉네임
22/01/16 12:25
수정 아이콘
다 이등병때 행정반에서 처음 하던거네요
Winter_SkaDi
22/01/16 12:44
수정 아이콘
저도 3 4 6번은 지키는 편인데 신기하네요
요한나
22/01/16 14:37
수정 아이콘
4번은 저는 이때까지 잘 지켜온거긴 한데 앞으로 사내마인드가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꼰머들이 하도 많아서 저걸로 신입 남자직원들 일부러 술자리 불러내서 테스트하기도 했는데 그 의도가 뻔히 보이면서도 굉장히 기분 더러웠던 기억이 나거든요.
어 이놈 정시출근하네 야무지네=> 딱 이건데 당연히 회식하고도 정시 출근하면 그걸로 나쁠게 없다는 건 당연하지만 술 진탕먹고 댜음날 제때 출근하는걸로 사람의 됨됨이를 가늠하는 직장문화가 바람직한 건가에 관해서는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술먹고 정시출근 놓쳐본적은 없긴합니다. 다만 출근하고 나서도 꼴을 보아하니 너는 들어가는게 낫겠다 소리를 몇번 듣긴했네요.
22/01/16 15:31
수정 아이콘
저는 1번 사무실에서는 할 시간이 없던데 크크크 (물론 회사에서 똥쌀때는 합니다)
22/01/16 15:4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맥주귀신
22/01/16 16:09
수정 아이콘
제가 행동하는 꿀팁중 하나를 풀어보자면
'서포터에게 친절하자'입니다.
건물 관리 해주시는 분, 급식 아주머니분들 등등요
일부러 그러려고했던건 아니지만 그분들하고 잘지내게 되었고 의외로 평판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그분들은 내가 말걸수없는 윗사람과도 가끔 1대1로 대화합니다. 윗사람에게 내가 특별히 아부하지않았는데도 그분들이 내칭찬을 해주니깐 자연스레 좋은 평판이 얻어졌었어요
나리미
22/01/16 16:13
수정 아이콘
추가로
+ 회의의 요점은 기록해 정리해둔다
+ 미심쩍은 대화는 녹음한다
소믈리에
22/01/16 16:59
수정 아이콘
뒷담화 하지도 듣지도 않는게 가장 어려운데 가장 중요한듯.

정말 성과주의 회사, 수평적 회사 이런곳은 안다녀봐서 모르겠고

어차피 업무능력이야 평균정도만 해도 됩니다

대부분이 정치판...
알라딘
22/01/16 17:40
수정 아이콘
전 4번이 제일 와닿더라구요
쿠퍼티노외노자
22/01/17 03:06
수정 아이콘
제가 하는 몇가지도 추가해 봅니다
- 매주 금요일 오전에 20분정도 한주동안 공유 자료들을 백업합니다. (아이클라우드)
나중에라도 찾아볼 확률은 높은데, 따로 중간중간 저장해 두면 이력 추적이 용의합니다.
- 아침에 10분간 시간내어 오늘 하루 할일들을 목록으로나마 간단히 정리하고, calendar에 제목과 시간을 추가해 둡니다.
적어도 그 시간에 그 항목들을 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절반가량은 다른 미팅이나 업무로 실패하지만요.
- 뭔가 미팅/일정이 있는 업무등이 잡히면 즉시 calendar에 추가해 둡니다. 관련된 정보/이미지 등등 추가해서.
22/01/17 09:09
수정 아이콘
1번에 PGR을 하지 않는다. 가 꼭 있어야 합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31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8] 새강이3258 22/02/04 3258
3430 [성경이야기]솔직히 이집트 사람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나? [25] BK_Zju7819 21/01/05 7819
3429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4348 22/02/02 4348
3428 남산에서 바라본 사계절 [38] 及時雨2851 22/02/01 2851
3427 글 잘 쓰는 법 [24] 구텐베르크4010 22/01/28 4010
3426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5] 구준표보다홍준표3693 22/01/28 3693
3425 [성경이야기]지도자 훈련을 받는 요셉 [9] BK_Zju4108 20/12/22 4108
3424 [역사] 붕어빵 꼬리에 팥이 있어야할까? / 붕어빵의 역사 [30] Fig.13047 22/01/17 3047
3423 2년 간의 방송대 졸업 분투기 및 약간의 가이드 [32] Dr. ShuRA3014 22/01/16 3014
3422 상나라의 인신공양을 알아봅시다 [44] 식별3311 22/01/16 3311
3421 실천해보니 좋았던 직장내 소소한 습관들 [42] visco3584 22/01/16 3584
3420 [성경이야기]야곱의 거짓말 [21] BK_Zju5386 20/12/10 5386
3419 난 뭘 벌어먹고 살 것인가 [77] 깃털달린뱀6012 22/01/15 6012
3418 [기타] 나는 어떻게 무공을 만들었는가 (1) - 디아블로2 레저렉션 [54] 험블2871 22/01/13 2871
3417 내가 겪었던 좋은 사람들 [25] 착한아이2904 22/01/13 2904
3416 연대는 사라지고 억울함만 남았다.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185] 노익장3295 22/01/12 3295
3415 2021 플래너 모아보기 [26] 메모네이드2616 22/01/12 2616
3414 [NBA] 클레이 탐슨의 가슴엔 '불꽃'이 있다 [19] 라울리스타3203 22/01/10 3203
3413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 [16] 김치찌개3012 22/01/09 3012
3412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요.jpg [25] insane2875 22/01/08 2875
3411 우량주식 장투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이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유) [84] 사업드래군3627 22/01/04 3627
3410 결혼 10년차를 앞두고 써보는 소소한 결혼 팁들 [62] Hammuzzi6945 22/01/02 6945
3409 대한민국 방산 무기 수출 현황 [48] 가라한6285 22/01/02 62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