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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22:22
턴제이며 개념은 복잡한 포켓몬입니다. 어떤 식으로 몬스터들 속성, 스킬셋 맞춰야하는지 고민해야되는게 딱 포켓몬스럽습니다. 복잡성은 훨 심해요.
17/03/21 22:31
그냥 평이한 RPG 게임입니다. 솔직히 RPG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그냥 그렇고.. NPC들이랑 커뮤(어장관리)하는게 주컨텐츠고 페르소나의 인기를 담당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제작진이 혐한 극우라서 욕을 좀 많이 먹었죠. 게임 내에도 욱일기나 혐한드립이 등장하고요.
17/03/21 23:14
원래 여신전생 시리즈라는 프랜차이즈에서 파생되서 이번에 5편까지 나온 턴제 RPG입니다.
여신전생의 탄탄한 설정과 페르소나 특유의 라이트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페르소나 3탄 부터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고 4편은 메타크리틱 90점을 넘을 정도로 서구에서도 사랑 받는 걸작 JRPG 로 인기가 높습니다. 4편의 확장판인 페르소나4 골든은 PS비타로 독점 출시되었는데 정말 레데리와 더불어 제 콘솔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죠. 지금 오매불망 5편 발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4편 만큼 학창시절 분위기가 안난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하네용. 페르소나라는 죠죠에 나오는 스탠드 같은 악마를 모으고 조합하고 스킬을 붙여서 강화하면서 파티를 구성하고 에피소드를 진행해가면서 NPC 들과 인연을 만들고 인연의 힘으로 캐릭터를 강화하고... 던전 크로울링 턴제 RPG에 포켓몬 도감 같은 수집 요소에 미연시스러운 커뮤요소에... 재미 있을 것 같은 요소는 다 짬뽕 시켰는데 그게 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죠. 심지어 제 와이프도 3편이랑 4편을 재미있게 즐기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콘솔 겜은 정말 손도 안대는 친구인데 말이죠.
17/03/21 23:18
1-2 3-4는 연결고리가 좀 있는데, 5는 단독입니다. 프리퀄로 데이브레이커즈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것조차도 안 보셔도 게임 이해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17/03/21 23:40
P3P = 메타 89점
P4G = 메타 93점 뭐 메타 점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로 이 정도 평가는 받는 게임이고... P3P는 수작, P4G는 소위 말하는 갓겜 반열에 드는 게임이라 보셔도 좋습니다. 딱히 전작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은 아니라서 5만 해도 됩니다.
17/03/22 09:30
페르소나 즉 P4G는.. ps vita의 모든게임의 정점에 있는 게임입니다.
꼭 플레이 해보세요. 공략안보고 해야 더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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