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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4 14:13
작년 크리스마스 공연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깜짝 놀래키거나 사운드가 많이 쿵쾅댄다는 느낌은 안들더라고요. 저런 것보다는 어린 관객들이 많아서 정신 없는게 더 짜증났던 것 같습니다. 2시간동안 신기해서 놀란 것보다 이은결 마술사 말빨 땜에 웃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마리텔 이은결편을 안보셨다면 안보신채로 가신 걸 추천합니다. 마리텔 방송에서 나왔던 비슷한 레퍼토리가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여러번은 레퍼토리 반복 때문에 비추고요
17/03/15 08:51
작년 크리스마스면 같이 보셨네요 크크
여자친구는 재밌게 봤는데, 저처럼 심사위원의 마음을 갖고보면 지루할 수 있습니다 흐흐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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