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3 23:36
능력vs외모 로 몰고 가기도 좀 그런게.. 자기 외모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인거 같거든요.. 제 영혼 고스란히 당시 정우성에게 빙의되더라도 지금의 우성이 형 만큼 될 자신이 없습니다... 어쨌거나 질문의 답은 정우성요..
17/03/13 23:38
정우성
능력 vs 외모 아니져 정우성 공부 능력 빼고 뭐 떨어질게 있나요 피지컬도 압도하고 돈버는 능력도 압도하고 여자 꼬시는 능력도 압도하고 도덕성도 압도하고
17/03/14 01:00
유부남인데 정우성이요
애초에 친구분이 뭐 미혼남 유부남 나눠서 유부남은 뭐 아는게 있어서 우병우 하는척 하는거부터가 같잖네요 미혼남은 정치적 권력의힘 사회의 힘을 모르고 겉보기 정우성 택할꺼라고 지레 짐작하는 짧은생각
17/03/14 10:09
유부남인데 정우성이요.
유부남이라고 우병우라고 대답할 사람은 박xx 지지율보다 낮을거라는데 제 주머니에 있는 200원 겁니다.
17/03/14 08:50
아침에 다시 생각해 봅니다.
만일 다른 조건은 거세하고 단순화해서 권력과 외모로만 치환하시면 저는 외모보다 권력이 끌리기는 합니다.
17/03/14 00:20
당연히 외모죠
우병우가 열심히 무슨 말을 해도 여자들이 웃지는 않지만 정우성은 아재 개그를 해도 모든 여자들이 웃습니다 거리 다녀도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며 역시 난 잘 생겼어라고 생각할거고 그리고 정우성 25면 뭘해도 돈 긁어모을 거 같습니다 사시패스는 상대적으로 많지만(물론 저때 우병우가 어리긴 하지만) 25 정우성 외모는 매우 드물죠
17/03/14 01:38
저는 한번쯤은 법 위에 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보고 싶긴 합니다 흐흐
사람을 개처럼 다루는 권력의 힘이라는건 가져보지 못한 범인들에게는 상상조차 안되는 쾌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요
17/03/14 02:32
되고 싶어도 절대로 될 수 없는 게 정우성이죠. 아마 다시 태어나도 안될거고...
외모는 패시브인데 그 패시브가 한 국가의 탑이라면야..
17/03/14 04:33
외모 자체가 곧 능력이죠. 키 크고 잘생긴게 머리 좋고 똑똑한 것 이상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크크크 공부는 정우성 정도가 안되면 하는 거죠
17/03/14 08:25
크크크 웃기네요
뼈빠지게 공부하고 능력있어도 성격결함 때문에 검사장 승진못하고 도망갔다가 박근혜 최순실 딸랑이하던 놈하고 비교라니 닥치고 정우성 인격은 비교불가고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짜릿해
17/03/14 09:02
권력 vs 외모의 선택인데 정우성 외모는 있는 그대로(혹은 실제보다 더 버프받은 상태로) 인지 되고, 스크린 밖에서 고생했을 모습은 전혀 모르죠
반면에 우병우가 그 돈과 권력으로 얼마나 호화롭게 살아왔을지는 짐작조차 안가네요. 그걸 몸으로 느껴봐야 선택 가능할듯..
17/03/14 09:07
아..이런 뻘질문을 올렸다니...술이웬수지. 정말창피하네요. 댓글수 보고 제 글이 파이어라도 된줄알고 깜놀 크크
무튼간 친구들과의 내기는 피쟐과반을 획득한 편이 이기는거였는데 덕분에 정우성편이 이겼네요 크크 전 물론 호구형편이였구요. 댓글달아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7/03/14 09:19
살면서 공부로 성공한사람 부러워해본적은 없는듯한데 존잘러들의 인생은 가끔 무척이나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길 걸어다니면 무슨느낌일까....
당연히 닥후!
17/03/14 09:39
근데 우병우가 대단하긴 대단해요
제가 우병우 입장이었으면 처가에 잡혀서 찍소리도 못하고 살았을텐데 그래서 우병우 인생은 별로 안부러워요 어차피 제가 저자리에 있었으면 깔려죽었을테니 아 25살이면 결혼전이려나? 음대생인가 미대생인가한테 들이대다가 거절당한 기억으로 이불킥할땐가
17/03/14 09:47
정우성 우병우 모두 돈걱정은 없는 인생이니까
관심받지 않고 조용히 잘먹고잘살고싶으면 우병우 나의 잘남을 즐기고 싶다면 정우성
17/03/14 10:41
많은 사람들과 웃으며 사랑받을 수 있는 인생을 택하겠습니다.
우병우의 인생은 사방이 적이에요.. 밟고 올라서는 쾌감도 있지만, 결국 불법과 편법으로 점철되어 나자빠질 예정이지요. 우병우의 인생에서 불법적 요소를 배제한다고 하면, 그건 나름 사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17/03/14 11:05
밸붕아닌가요. 정우성 외모면 어디가든 환영 받습니다. 결국 인간의 권력욕망 부의 욕망도 파고 들어가면 남을 내 아래에 두고 싶어하는 그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우성이면 권력과 부를 안과시하고 그걸로 안찍어눌러도 남이 알아서 잘해주죠. 25살 정우성의 외모와 기럭지라면 국내뿐아니라 해외 나가도 모두 쳐다볼거 같네요. 상상만해도 흐뭇한...
|